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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게임252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3) 게임분야 콘텐츠 산업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수익을 자랑하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끊임없이 성장을 계속하고 높은 수익을 내는 효자종목이지만 게임계를 향한 규제와 견제가 심한데요. 최근 셧다운제를 비롯한 일련의 강한 규제들 때문에 게임 산업이 움츠러들지 않을까 종사자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6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이 청소년의 유해매체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게임 수출 선진국인 동시에 규제 선진국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물론 저희의 잘못도 크겠지요. 그러나 사회.. 2011. 6. 22.
기능성게임 개발지원을 통한 건강한 게임문화 토양 조성 2009년 국내 기능성게임 시장 규모는 1,800억 원에서 2,300억 원에 육박했으며, 2012년은 최대 4,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외 게임 시장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기능성게임. 온라인 게임 강국에서 교육과 공익을 생각하는 게임콘텐츠개발로 게임의 유익함을 선도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제작지원본부 게임산업팀 김남걸 과장 을 만나 게임의 새로운 역할과 의미를 들어 보았다. 기능성게임은 한마디로 ‘목적성’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다양한 목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거나 특정 동기를 부여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으로 그 기능이 무엇이냐에 따라 분류할 수 있다. “시장에 기능성게임으로 출시되어 있는 것들로 분류의 기준을 잡으면 크게 교육, 공공, 군사목적, 의료 등을 .. 2011. 6. 20.
지구를 살리는 좀 더 재미있는 방법 우리가 무심코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지구를 위협한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 TV만 켜면 쉽게 볼 수 있는 환경에 관한 각종 광고와 다큐멘터리는 우리의 경각심을 일깨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소발자국', '푸드마일리지', '탄소중립', '저탄소 녹색성장' 등의 의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렇게 어른들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어린이에게 환경에 관한 교육을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게다가 '교육'이라는 어휘에서 이미 지루한 장면부터 떠오른다. 디지털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환경교육을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기능성환경게임 에코프렌즈(Eco Friendz) 프로젝트 지난 2월 친환경 기능성 게임 에코프렌즈가 출시됐다. 에코프렌즈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환경.. 2011. 6. 20.
국산 게임의 발자취 제1탄 - MMORPG편 MMORPG의 새로운 시도 2004년의 게임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볼 수 있습니다. 귀여움과 아기자기함을 내세우는 게임과 화려함을 내세우는 게임입니다. 앞의 세 게임은 아름다운 색체를 이용하여 여성유저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전자의 종류이고 뒤의 세 게임은 후자의 종류로 볼 수 있습니다. 왼쪽부터, 마비노기, 씰 온라인, 프리프 데브켓 (2004) http://www.mabinogi.com/ 마비노기는 풀3D온라인에 카툰랜더링을 삽입한 게임으로 현존하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자유도와 육성방법이 존재하는 게임입니다. 전투방식도 상성 실시간 전투방식으로 액션게임 못지 않게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제공합니다. 레벨과 스킬 또한 제한이 없어서 무제한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직업은 존재하지 않고 모든 .. 2011. 6. 17.
E3 2011을 보고, 지스타 컨퍼런스를 상상하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E3 2011 컨퍼런스 전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게임쇼 E3 2011이 지난 주 미국 L.A.에서 열렸습니다. 관람객은 46,800명으로 다른 게임쇼에 비해 그다지 많지 않지만 E3 2011이 전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3 2011이 비즈니스 게임쇼로 신제품을 발표하는 곳이라는 이미지가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소니, 닌텐도, 마이크로소프트, EA, 유비소프트 등 대형 게임회사들은 E3에서 각자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를 인터넷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를 하므로 직접 방문하는 관람객 수는 적더라도 E3 2011을 지켜보고 있는 사람들은 다른 게임쇼에 비해 상당히 많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E3의 대형 컨퍼런스를 보면서 왜 우리의 지스타는 저렇게 전세계가 주목.. 2011. 6. 14.
미국의 게임소매점 게임스탑 탐방기 미국을 돌아다니다보니 동네마다 하나씩 게임매장인 게임스탑이 쉽게 눈에 들어옵니다. 꽤 신기하게 느껴졌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 우리나라는 온라인 게임이 전체비중의 70%를 차지하고 있기에 PC방이 동네마다 자리잡은거고 북미는 비디오 게임이 60%을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므로 이런 게임매장이 발전한 것이네요. 게임매장이 자리잡았기에 비디오 게임이 더 발달한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닭이냐 달걀인게죠. 주택가의 상점에는 어김없이 게임스탑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차를 몰고 달리다가 신호대기중 옆을 보니 게임스탑이 있더군요. 어머니께 선물로 효도신발을 사려고 들린 신발가게 근처에도 게임스탑이 있었습니다. 하도 눈에 띄여서 전국에 얼마냐 있냐니까 전세계 6,500개가 넘는 오프라인 매장이 있다네요. 북미에만 4,000개가 .. 2011.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