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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213

2019년 중국 게임시장 매출 무려 38조 기록…이 중 자체개발게임 비중은?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 한국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해서는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대해 알아보아야겠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매주 발표하는 글로벌 콘텐츠 동향, 위클리 글로벌을 통해 오늘은 중국시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Weekly Global 1월 1주 중국 2019년 중국 게임시장 매출액 2,308억 위안 2019년 중국 영화 박스오피스 642억 위안, 전년대비 5.4% 증가 중국 2020년 중국 음악 산업 발전 10대 트렌드 후야(虎牙)와 화웨이(华为) MOU 체결, '연합 혁신 센터' 설립 ■ 2019년 중국 게임시장 매출액 2,308억 위안 12월 20일, 중국 게임산업망(游戏产业网)이 발표한 에 따르면, 2019년 중국 게임시장 매출액은 2,308억8,000만 위안(약 38조 2,937억 원).. 2020. 1. 9.
아역배우의 좋은 연기를 이끌어내는 법, 9가지의 아역배우 촬영 수칙은? 아토 김지혜 대표 인터뷰 프로듀서(PD)는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사람입니다. 라디오나 일부 텔레비전 프로그램은 PD가 감독을 겸하거나 연출까지 담당하기도 합니다. 영화 제작 PD는 무엇을 하는 사람일까요? 김지혜 아토 대표를 만나 영화 ‘우리집’이 만들어진 과정과 제작 PD의 역할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영화 제작 PD는 무슨 일을 할까요? 또 감독과 어떻게 다를까. 일반적으로 영화 앞에 나서는 사람들은 대부분 감독이나 스타 배우입니다. 그래서 일반 관객들은 영화 제작 PD가 무엇을 하는지,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심지어 영화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스텝들도 PD가 뭘 하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는데요. 영화 제작 PD는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모든 것을 담당합니다. 특히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는 상업영화는 PD.. 2020. 1. 8.
스토리텔링이 녹아든 '진짜' 영화리뷰, 민호타우르스 채널 영화를 볼 때, 우리는 다양한 방법으로 재미를 찾는다.영화 속 숨은 의미를 해석하고, 다음 편 스토리 어떻게 될지 추측하기도 한다.자신만의 솔직한 해석과 스토리를 콘텐츠에 녹이는 영화 리뷰 크리에이터 민호타우르스.그는 자신이 영화의 다양한 재미를 함께 즐기는 친구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했다.인터뷰를 통해 그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자.-글. 오정수(편집부) / 사진. 김성재 민호타우르스는 스토리가 들어있는 콘텐츠라면 모두 좋아했다. 책, 게임, 드라마. 영화도 마찬가지였다. 어린 시절에는 영화감독이 되고 싶어 영화 제작과정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보면서 감독의 꿈을 키우기도 했다. 그만큼 그에게 영화는 오래 전부터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였다. 무엇을 하고 살지 고민이 많던 대학 시절, 목소리가 좋다는 .. 2019. 1. 28.
VR 영화의 확장과 도전 데이미언 셔젤 감독의 은 2.35:1의 와이드 스크린 비율의 영화인데 주인공 닐 암스트롱(라이언 고슬링)과 그가 처한 현실을 탁 트이게 펼쳐 보여주기 위해서가 아니라 갑갑하게 시야를 제한하기 위해 화면비를 역설적으로 이용하는 영화다. 그러다가 후반부에 닐이 달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아이맥스 카메라로 촬영한 장면으로 화면비가 바뀌면서 (동시에 음향도 소거되면서) 무중력 상태의 달이라는 공간을 추체험하게 만든다. 오직 우주와 땅바닥이 닿아 있는 달의 지평선. 만약 VR로 이를 구현한다면 어떻게 연출했을지 상상해보자. 우주선의 좁은 공간에서 우주복까지 입고 있어 시야각이 제한된 비행사가 낑낑대며 우주선 계단을 내려가 처음으로 달의 표면을 둘러보려고 고개를 돌려볼 때의 1인칭 시점에서의 순간. 불안한 핸드헬드.. 2019. 1. 16.
영화 산업과 결합한 VR 콘텐츠의 성장 한국의 VR 콘텐츠는 어디로 가고 있을까. 전에는 대중에 공개되지 않았던 VR 기술들이 몇 년 사이에 VR 페스티벌이나 시내 VR 카페(테마파크) 등을 통해 빠르게 공개되면서 VR 기술은 일상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다. 이제 고글을 쓰고 가상 세계를 탐험하면서 우정을 쌓는 영화 (2018)이 그리 먼 미래로 느껴지지 않는다. 비록 이 영화를 영화관에서 고글이 아닌 3D 안경을 착용한(혹은 착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봤음에도 말이다. 확실한 건 더 이상 VR 콘텐츠를 VR 영화나 게임 등으로 나눠서 부르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다. 영화나 게임의 틀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장르가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 현재 VR 업계 종사자들의 공통된 생각이었다.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 VR 빌리지를 조성했던 김종민 객원 프로그래머.. 2018. 12. 5.
영화를 살리는 또 다른 힘, 단관 문화 이미지 출처 : 영화 스틸컷 ‘8월 11일 대한극장 3시, 허스토리&바캉스’ 이 짧은 문구와 함께 올라온 낯익은 영화 제목의 트위터 계정은 사람들의 눈을 끌었다. 지난 6월 27일 개봉해 사실상 극장 상영이 끝난 영화 의 단체관람(아래 단관)을 추진하는 행사를 한창 홍보하고 있었다. 뜻과 마음이 맞는 일반 관객들이 십시일반 돈을 모아 극장을 빌려 특정 작품을 보는 이른바 단관 행사는 사실 새로운 건 아니다. 여러 상영관을 한 사업장에서 운영하는 멀티플렉스 극장이 전국 극장의 약 97%를 차지하는 동안 상대적으로 관객들의 영화 선택권은 축소되는 상황이었다. 관객들이 보고 싶은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빌리는 건 자연스러운 흐름인 것. 다만 최근 들어 이 단관 행사가 팬덤 문화와 결합해 일종의 문화 현상으로.. 2018. 10.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