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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MU:CON 쇼케이스 - 11월 1일 인터파크 아트홀 현장!

by KOCCA 2012. 11. 9.

 

 

 

 

11월 1일~2일, 홍대 인근 7개의 공연장에서는 뮤콘 서울 2012 쇼케이스 가 열렸습니다. 그 중 한 공연장이었던 인터파크 아트홀에서는 국내는 물론 각국의 아티스트들과 아이돌이 총 출동하여 화려한 무대를 꾸몄는데요. MU:CON SEOUL 2012 글로벌 뮤직 쇼케이스, 11월 1일의 현장을 영상으로 담았습니다. 

 

※ 모든 아티스트 소개글의 출처는 뮤콘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con.or.kr/) 입니다.

 

 

20:30 - 20:45 백아연

 

 

2012년 상반기 대한민국 최고의 이슈였던 오디션 프로그램 ‘K-POP스타’의 주역 백아연이 데뷔앨범 ‘I’m Baek’으로 돌아온다. 이번 데뷔 앨범에는 ‘K-POP스타’에서 돋보였던 백아연의 아련한 목소리와 세심한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다. 특히 JYP의 품을 거치며 그 동안 잠재해있던 매력과 실력을 발산하며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뮤지션으로서 돌아왔다. 타이틀곡 ‘느린노래’는 JYP 소속 작가 슈퍼창따이가 작곡하고, 슈퍼창따이와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 PD가 공동 작사 및 프로듀싱한 발라드 곡이다. 기존의 일반적인 발라드 형식을 넘어 디스토션과 파워 스네어로 이끌어 가는 독특한 편곡 기법이 그 동안 백아연에게 느낄 수 없었던 힘과 리듬감을 끌어냈다. 또 단순하면서도 깊이 다가오는 가사는 듣는 이로 하여금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도 전해준다. 뮤지션으로서 한층 더 성숙해진 백아연이 보여줄 매력 넘치는 무대가 기대된다. 

 

 

20:45 - 21:00 S4

 

 

한국 & 인도네시아 최초 합작 오디션 프로그램인 '갤럭시 슈퍼스타 시즌 1’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최종 4인 'FIRLY, JEJE, ARTHUR, ALIF’! 이들이 4인조 남자 아이돌 그룹 'S4’로 다시 태어났다. 그룹 명'S4’의 'S’는 개인의 컨셉 'Sexy' Firly, 'Sweet' JeJe, 'Sentimental' Arthur, 'Smart' Alif, 의 약자’S’와 'Super star’의 'S’를 의미한다. S4는 한국의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에서 약 6개월 동안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고, 한국 최고의 작곡가 김도훈의 곡 'She is my girl’을 타이틀곡으로 2012년 10월 말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컴백쇼를 성황리에 마쳤다.

 

 

21:00 - 21:15 D2O

 

 

“D2O”, Detour 는 또 다른길, 우회도로 라는 의미로 차별화된 음악, 다양한 음악장르, 더 큰 음악시장에 대한 도전을 표현한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팀명이다. “H2O” ; 우리에게 항상 필요한 “물” 처럼 작사작곡 프로듀싱 능력을 바탕으로 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항상 진화한 음악으로 팬들에 갈증을 해소해줄 팀으로 남길 원한다. 

 

 

21:15 - 21:30  Season Five & Lula & Ammy

 

 

Season Five는 음악을 사랑하는 4명의 멤버 구성으로 만들어졌으며 pop, soul, R&B 아카펠라로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음악을 만든다. 이들은 첫 싱글 'Poor Mai Kid’부터 첫 앨범 'Season of Life’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어 많은 상도 수상하였다. 각 멤버의 특유의 목소리를 가졌으며 각 매력들을 합쳐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사한다. 

 

특유의 음색과 스타일 때문에 '보사노바 공주’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Lula는 2001년도 듀오 그룹 '2become1’이라는 이름으로 데뷔 했으며 싱글 앨범 'Yak bok Wa Rak’을 내며 'Lula’라는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데뷔 후 보사노바 음악에 관심을 갖게되어 3년동안 연습, 공부 그리고 연습을 투자해 보사노바 음악을 연습해왔다. 2007년도에 앨범 'Boss a Blossom 2’에 수록된 'Khob-Fah’와 'Ruedoo Ronn’이란 곡으로 백을 하여 곧이어 프로듀서 Jakthorn Kajornchaikul과 작업을해 첫 솔로 앨범을 발매했다. 'Urban lullaby’는 2008년 2월 12일 발매되었고 그녀만의 특유의 음악성으로 팬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 앨범에 세계적으로 알려진 'Tuk-ka-ta Na Rot’, 'Way-la Ja Chuay Arai’, 'Talay See Dum’으로 수록 되어있다. 

 

Ammy는 'The Bottom Blues’ 듀오 그룹의 메인 보컬/기타리스트로 활동 하고 있다. 초등학교 6학년부터 작사 작업을 시작했으며 고등학교 시절 때에 본인의 CD앨범을 직접 판매를 시작하며 라디오에 본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며 많은 노력 끝에 'Bedroom Artist of the year’외 상을 받았다. 대표곡 '12345 I Love You’는 큰 인기를 몰았고 팬들로부터 많은 받았다. 현재 앨범 2장을 발매했다.

 

 

21:30 - 21:45 마이네임

 

 

MYNAME의 그룹 명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최선을 다해 최고가 되겠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실력까지도 최고가 되겠다는 자신감도 담았다. 이름만큼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알리겠다는 각오이기도 하다. 건우, 인수, 세용, 준Q, 채진 으로 구성된 “MYNAME”는 세련된 외모와 끼로 가요계의 새 바람에 도전장을 내밀며 자신들의 무한매력을 발산하려 한다.  

 


21:45 - 22:00 Kewei

 

 

2009년 데뷔 싱글 KEEP! 을 발매하며 화려하게 주목받은 케웨이는 그 해 5월 S2S 와 계약한 후, 2010년 정규 앨범 'Come Closer With… Kewei’를 영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발매하였으며 이 앨범은 한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발매되며 아시아 전역에서 큰 호평을 얻었다. 같은 해 Singapore Hit Awards 2010, Best Newcomer ? Media Choice 부문에서도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2011년 케웨이는 Dick Lee와 함께 싱가포르 특허청 지적 재산권 대사로 임명되었으며 Hong Kong Asian Pop Music Festival's Super Nova Awards에 싱가폴 대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2년 2월 2번째 앨범 'Fallin’을 발매하였다. 

 

 

22:00 - 22:15 테이스티

 

 

Tasty는 2012년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비밀병기로 "New Style", "New Music", "New Performance"를 표방하며 이미 데뷔 전부터 미스터리 티저영상과 실루엣이 드러난 티져사진만으로 네티즌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한 몸에 얻어왔다. 두 명의 형제 "대룡"과 "소룡"으로 이루어진 Tasty는 미국 뉴욕에서 Beyonce, Chris Brown, Ne-yo의 춤을 만든 특A급 안무가들의 사사를 받으며 실력을 다녀왔다. 특히 과거 JYP소속의 연습생이자, 7년만의 박진영의 컴백 당시 양 날개 백업댄서로 활동하며 이미 팬카페까지 만들어졌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후 울림엔터테인먼트로 전격 이적, 오랜 준비기간과 무대경험을 가진 준비된 대형신인으로서 데뷔앨범 [Spectrum]을 준비해왔고 그 결과 차원이 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22:15 - 22:30  에이오에이

 

 

FNC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걸 그룹 AOA (에이오에이).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들 컨셉’으로 이루어진 실력파 걸 그룹 AOA (초아, 지민, 유나, 유경, 혜정, 민아, 설현, 찬미)는 밴드와 댄스 두 가지 컨셉으로 기획된 차별화된 걸 그룹이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밴드음악을 보여줌으로써, 미모와 실력을 두루 갖춘 그녀들의 다재다능한 모습을 대중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3인조 댄스 유닛 AOA 화이트(혜정, 설현, 찬미)와 5인조 밴드 유닛 AOA 블랙(초아, 지민, 유나, 유경, 민아), 댄스 위주의 7인조 AOA(드러머 유경 제외한 7명) 등 다양한 유닛 활동을 선보이며 걸 그룹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22:30 - 22:45  블락비

 

 

Block-B는 Blockbuster의 약자로 가요계 블럭버스터급의 가수가 되고자 만들어졌다. 2011년 4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그대로 멈춰라’를 시작으로 '워너비’,'가서 전해’, 'Halo’,'난리나’에서 '눈감아줄게’까지 꾸준한 방송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Block B는 멤버들이 작사, 작곡 뿐만 아니라 직접 프로듀싱까지 하는 등 다른 기존 아이돌과는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무대에서의 신인치곤 여유 있지만 완벽한 무대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그리고 2012년 10월 17일, 블락비의 첫 정규 앨범 'Blockbuster’의 출시로 그 간 블락비가 하고자 하는 음악을 담아 국내, 외를 넘나드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약 2시간 반 동안, 총 9개의 무대가 펼쳐졌던 뮤콘 서울 2012 쇼케이스. 즐거우셨나요? 영상을 통해서 현장의 분위기가 조금이나마 전해졌기를 바랍니다. 이 다음날이었던 11월 2일  인터파크 아트홀에서는 또 다른 10개의 알찬 무대가 펼쳐졌는데요. 그 현장도 콘텐츠 진흥원 상상발전소를 통해 곧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