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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MU:CON 2012] 뜨거운 홍대거리, 뮤콘 피날레 콘서트 현장 속으로-!!

by KOCCA 2012. 11. 9.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 간

 

상암동과 홍대일대를 뜨겁게 달군 MU:CON SEOUL 2012-!!


그 대망의 피날레 공연이 토요일 밤 홍대거리에서 펼쳐졌습니다.

 

열광의 도가니였던 피날레 현장으로 가 보실까요?

 

 

 

일렉트로닉의 향현, WillSimms & 최진석

 

 

 첫 무대는 홍대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일렉트로닉-!! 진바이진 (jinbyjin)으로 유명한 최진석씨와 Willsimms가 신나는 무대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남산을 사고 싶어요' '집 사고 싶어요' 라며 능청을 떨던 두 남자. 덕분에 추운 날씨에 얼어있던 피날레 공연장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Thanks for MU:CON'-!!

 

 

 

혜성같은 MC, 윤하

 

 

 MU:CON SEOUL 2012 피날레 공연의 초대가수이자 MC를 맡은 가수 '윤하'. 그 인기에 맞게 첫 등장부터 엄청난 환호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최근 발매한 4집 앨범 타이틀곡인 Supersonic으로 화려하게 시작된 공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것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엄청난 가창력 때문에 스피커의 울림이 상당했답니다. 무대 앞 뒤를 오가며 MC도 보고, 공연도 하고, 만담도 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MC 윤하씨 였습니다.

 

 

월요일은 싫어(!) 로맨틱펀치

 


2009년 곧 폭발할 듯한 에너지를 품은채 등장한 로맨틱펀치. 홍대의 에너자이저(?)로 꼽히는 로맨틱 펀치는 무대 위의 악동답게 재미난 퍼포먼스까지 보여주었는데요, 이 날의 압권은 뭐니뭐니해도 '떼창' 이였습니다.

1집 수록곡인 '토요일 밤이 좋아'에 맞춰 '싫어~!!'를 외치던 공연장. 그 에너지 넘치던 공연 현장을 함께 보실까요?

 

 

 

감성발라드의 종결자, 어반자카파

 

 

감성보컬 그룹, '어반자카파'. '똑같은 사랑, 똑같은 이별'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어반자카파'가 피날레 공연에 참가하였습니다. 앞선 공연에서 신나게 뛰고 소리지르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낙엽 흩날리는 거리'와 같은 모습들이 여기저기서 보였는데요,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던 아반자카파의 공연 현장을 살짝 구경해보겠습니다.

 

 

 

서정적 피아노 선율과 힙합계의 음유시인, 이루마 & MC스나이퍼

 

 

 어반자카파가 몰고 온 가을바람이 채 가시기도 전에, 무대 뒷쪽 피아노가 설치된 곳에서 엄청난 함성이 터져나왔습니다. 건반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이루마'가 그 주인공이였는데요, 대표 연주곡인 'Kiss the rain'이 흘러나오자 여기 저기서 감수성 열매가 펑펑 퍼지는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뒤를 이어 '이루마'와 멋진 콜라보를 펼쳐 준 'MC스나이퍼'. 힙합계의 음유시인답게 멋진 가사와 특유의 전달력으로 관중들의 시선을 한 눈에 잡았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알리

 

 

리쌍의 '내가 웃는게 아니야', '발레리노'의 보컬에서 이제는 재즈계의 파워보컬로 자리매김한 알리. 자신의 자작곡인 '밥그릇'으로 공연의 문을 열었는데요, 불후의 명곡에서 보여준 인상깊은 모습 때문인지 많은 관중들이 힘찬 응원의 목소리를 보내주었습니다. Adele의 Rolling in the deep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려준 알리의 공연현장을 만나보시죠

 

 

 

 

11월의 시작, 3일 간 펼쳐졌던 MU:CON SEOUL 2012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음악 컨퍼런스의 중심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MU:CON의 커다란 꿈~!!

 

내년에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음악들로

 

우리와 함께하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