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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MU:CON 쇼케이스 - 11월 2일 인터파크 아트홀 현장!

by KOCCA 2012. 11. 13.

 

 

 

11월 1일~2일, 홍대 인근 7개의 공연장에서 열린 뮤콘 서울 2012 쇼케이스!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가 전세계 음악산업 관계자, 미디어, 그리고 많은 관객들 앞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쳤는데요. 11월 1일 (http://www.koreancontent.kr/1119) 에 이어, 11월 2일 인터파크 아트홀 공연 현장도 사진과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함께 만나보실까요?

 

※ 모든 아티스트 소개글의 출처는 뮤콘 공식 홈페이지 (http://www.mucon.or.kr/) 입니다.

 

 

20:00 - 20:15 TakekawaAi (Japan)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 '이누야사 완결편' 3기 엔딩곡을 불러 한국에서도 인지도를 쌓은 가수 타케카와 아이. 일본 오리지널판 '은하철도999'의 주제곡을 부른 일본의 전설적인 아티스트 '고다이고'의 리더 '타케카와 유키히데'의 딸이기도 한 그녀는 10대부터 피아노와 기타를 연주하고 작곡을 해왔으며 현재까지 수백 곡을 만들었다. 락적인 색이 강한 사운드에 메시지가 있는 가사와 인상적인 멜로디, 그리고 자그마한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아름다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은 그녀의 공연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쉽게 빠질 수 밖에 없는 마력을 지녔다.  

 


20:15 - 20:30 보니 

 

 

보니는 2006년 015B의 7집에 수록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잠시 길을 잃다”의 주인공 '신보경’으로 잘 알려진 알앤비 뮤지션이다. 지금까지 총 두 장의 미니앨범과 네 장의 싱글을 발표했고, 국내 음악계에 흔치 않은 알앤비 보컬로서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많은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첫 미니 앨범 발매 당시 Urban R&B 음악을 하는 덕분에 '여자 태양’이란 애칭을 얻으며 활동했고, 다양한 보컬 패턴과 탁월한 리듬감을 보유한 보컬로 잘 알려지며 한국대중음악상 3개부문에(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 올해의 신인) 후보에 오르는 등 신인으로서는 좀처럼 흔치 않게 일찌감치 능력을 인정받았고 그 뿐만 아니라 두 번째 미니 앨범 [1990] 발매 후에도 한국대중음악상 2개 부문 후보(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 노래)에 오른 것은 물론 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 부문을 수상하며 명실공히 한국에서 알앤비 장르를 하는 유일한 여성 가수로 자리매김 하였다. 

 


20:30 - 20:45 Fingazz & 팝핀현준 & Hera

 

 

Fingazz (U.S.A)
Fingazz는 프로듀서이자 작사자이며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I Love Cali’라는 곡으로 데뷔 했으며 할리우드 영화 “Hollywood homicide’ ost에 수록되어있다. Fingazz는 XZIBIT, Snoop Dogg, Nate Dogg, Fat Joe, Twista, Baby Bash, Ray J, Mack 10, Bone Thugs n Harmony, Styles P, Lil Flip, Lil Scrappy, 등의 가수들과 작업을 해왔다. 그동안 빌보드 랩 차트 등 각종 차트 순위에 오르며 이름을 널리 알렸다. 2007년도에는 'Lean like a cholo’로 발매하며 이천만장 앨범 판매가 되었다. 원더걸스 2집에 수록된 곡 'Dear Boy’는 Fingazz와 Dj Nure가 함께 작업하여 만들었다. 또한 본인이 직접 만든 talkbox 악기 'Talkstar’는 세계적인 talkbox 연주자와 팬들로부터 관심을 모았고 Flo Rida, Mike Posnew, DJ A-Trak와 같은 유명한 가수들의 곡에도 피처링을 했다. 
 
팝핀현준 
국내최고의 춤꾼으로 알려진 팝핀현준은 세계 유명 댄서들 사이에서도 그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실력자 중에 실력자로 가수로 데뷔하기 전부터 다수의 CF와 영화, 드라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최고의 댄스 실력과 동시에 노래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많은 음악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난 2007년 5월 솔로앨범 “One & Only”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12월 중국으로 건너가 동명의 중문 음반을 발표하고 한류 스타로써 거듭나고 있다.  
 
Hera 
한국 최고의 댄서인 팝핀현준씨로부터 직접 5년간의 트레이닝을 받은 HERA(헤라)는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파워풀한 춤과 노래에 재능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엔터테인먼트를 끌고 갈 차세대 주역으로서 주목해야할 인재이다.  

 

 

20:45 - 21:00 제이  

 

 

Jay는 전세계적으로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음악을 전면에 내세워 단순히 노래만 부르는 가수가 아닌 음악 전반적인 부분을 다루는 아티스트다. 이미 다수의 드라마 OST와 대만, 태국 등의 아이돌 그룹 앨범의 프로듀싱을 통해 프로듀서로서의 기반을 다진 Jay는 작년 겨울, 블루마블이라는 2인조 듀오로 데뷔 앨범을 발매하였고 또한, 올 겨울에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 '돈크라이마미’의 수록곡 'Without You’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다년간의 미국 생활을 통한 영어와 해외 그룹 프로듀싱을 통해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세계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 

 


21:00 - 21:15 M.I.B 

 

 

대한민국 최고의 힙합 레이블 '정글엔터테인먼트'에서 최초로 선보인 4인조 힙합그룹 M.I.B! 정식적인 데뷔에 앞서 멤버 전원이 솔로곡을 발표하는 한국 가요계 사상 유례없던 파격적인 프로모션 전략과 신인답지 않은 카리스마, 풍부한 음악적 재능으로 가요계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한 M.I.B 멤버 전원이 20대 초반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작사, 작곡은 물론 디렉팅, 탁월한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한 M.I.B는 데뷔와 동시에 미국, 프랑스, 브라질, 싱가폴, 일본, 태국 등 전 세계 13개국에서 팬클럽이 창설되는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어냈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뮤지션 윌아이엠, 파이스트 무브먼트, 닥터드레의 내한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되는 등 그 탄탄한 실력을 인정받으며 한국 차세대 힙합 아이콘으로 급부상 중이다.   

 


21:15 - 21:30 Trang Phap

 

 

Trang Phap(Nguyen Thuy Trang)는 베트남 가수, 작곡가이자 배우이다. 하노이 태생으로 10살때 프랑스 파리로 이사갔다. 어렸을 적부터 예술에 큰 흥미가 있었지만 2008년 베트남으로 돌아온 뒤 예술 활동을 시작하였다. Trang Phap 이민1세대 중 가장 유명한 10대 여배우 중 한 명으로 베트남 10대 시리즈 “NhatkyVangAnh”에서 두 주인공중 한 명으로 첫 데뷔를 하였다. 이 드라마의 성공으로 VTV3사의 가장 큰 히트작인 “BaNoikhong an Pizza”,”Nhungnguoi dos than vuive”,”Co le boi vi yeu”등에 여러 역할을 맡게 되었다. 베트남의 젊은 층들은 그녀를 교율 잘받은 여배우라 칭했는데 , 배우가 된 뒤로도 학업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그녀는 베트남 국립대학의 프랑스어 대학에서 경제를 이수하였으며 항상 미술을 취미로 삼았다. 2010년 졸업뒤 베트남에 머물것을 결심하고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따랐다. 그녀는 프랑스어, 영어 그리고 베트남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다. “Long Ruoi”라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으로 음악활동의 데뷔를 하게되었는데 그곡이 Long Ruoi를 베트남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녀의 음악활동은 훌륭하게 시작되었는데 그녀의 첫 앨범 “Runaway”에 수록된 12곡을 영어, 프랑스어, 베트남어로 스스로 작사하였고 많은 대중들을 놀라게 하였다. 그 앨범은 올해 최고의 앨범 중 하나였다. Vietnam DuacLhong KhacLinh의 최고의 프로듀서의 매니지먼트 하에 Trang Phap의 곡들은 베트남의 음반산업에서 가장 적격인 음악중 하나로 여겨졌다. 현재 Trang Phap은 자신의 재능,학업, 예술적 가치와 우수한 예술적 작품을 스스로 깨우친 젊은 아티스트들을 대표하고있다. 

 

 


21:30 - 21:45 제이켠 

 

 

품격 있는 그루브, '힙합 왕자’ 제이켠 한국에서 가장 핫(hot)하고, 패셔너블한 힙합 아이콘으로 알려져있는 제이켠은 특유의 스타일리쉬한 캐릭터를 바탕으로 그 팬들을 '궁녀’라 지칭하는 능글맞은 힙합 왕자로 1,20대 여성팬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동중이다. 제이켠은 2012년 발표한 미니앨범 '요즘 그냥’ 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고 보다 넓은 층의 대중과의 소통을 시작하였다. 별다른 해외 프로모션이 없었음에도 불구, 5월에 싱가포르에서 열린 '뮤직 매터스’ 쇼케이스에서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낼 정도로 그 잠재력이 기대되는 아티스트이며, 내년 초 정규 2집에 앞서 국내에서 두장의 더블 싱글 앨범을 먼저 발표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이켠과 함께하는 '오수민 & Rex.D 프로젝트’ 이번 제이켠 무대를 함께 꾸미고, 11월에 첫 데뷔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21:45 - 22:00 쥬얼리

 

쥬얼리(Jewelry)는 스타제국 소속의 대한민국의 여성 4인조 댄스그룹이다. 걸그룹중 가장 오래된 그룹명을 자랑하는 쥬얼리는 멤버 교체시마다 색다른 매력을 발산, 11년간 그룹명을 지속시키고 있다. 2001년도, 박정아, 이지현, 정유진, 전은미로 첫 정규 음반 Discovery를 통해 데뷔한 이후 2011년 새로운 쥬얼리가 탄생하여 디지털 싱글 "Back It Up"과 "PASS"를 발매하였다. '뉴 쥬얼리’로 일컬어 지는 현재의 쥬얼리는 예전의 쥬얼리의 명성을 잇기 위해 컨셉트적으로 화려한 변신을 시도, 올가을 가요계에 당당한 유혹을 펼치는 4명의 섹시걸로 변신하여 2012년 10월 새 미니앨범 'Look At Me’를 발매했다.  

 

 


22:00 - 22:15 빅스 

 

 

2012년 05월, 남자와 소년의 경계를 넘나드는 데뷔 앨범 [SUPER HERO]로 영화에서 튀어나온 것과 같은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6명의 멤버들! 개성 있으면서도 그 어울림이 좋은 그룹으로 첫 인상을 남겼다. 2012년 08월, 두 번째 싱글앨범 [Rock Ur Body]에서는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강하면서도 귀여운 스타일의 곡과 컨셉으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팬층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 데뷔 당시부터 국내는 물론 해외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빅스! 부드러운 카리스마 N, 마성의 보이스컬러 LEO, 파워 소울 보컬리스트 KEN, 다재다능 랩메이킹! 래퍼 Ravi, Universe 비쥬얼 마스터 HONGBIN, 청량한 순수의 끝 HYUK. 그리고 VIXX를 지킨다는 설정의 정체불명 로봇 제 7의 멤버 ROVIX(로빅)까지 가요계 시장에 유례없는 캐릭터로 빅스와팬들사이의 단단한 연결고리를 만들어 주고 있다.  

 

 


22:15 - 22:30 비에이피 

 

 

TS Entertainment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야심작, B.A.P는 Best, Absolute, Perfect 의 약어로 최고의, 절대적인, 완벽한 가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2012년 1월 26일 방용국, 젤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으로 구성된 6명의 보이 그룹 B.A.P는 첫번째 데뷔 앨범 [WARRIOR]를 발매하며 블록버스터급 쇼케이스로 세상을 놀라게 했다. B.A.P는 데뷔한 첫 주만에 2주간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랭크 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POWER]는 ‘아이튠즈 탑 10 힙합 앨범 차트’에서 캐나다와 뉴질랜드에서 1위, 미국과 호주에서는 2위, 일본에서 3위를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한 데 이어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0위에 [WARRIOR]에 이어 다시 랭크되어 전세계적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POWER’는 말레이시아 최대의 지상파 채널 ‘8TV’의 간판 프로그램인 ‘8TV Nite Live’의 K-POP 차트에서 1위를 달성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B.A.P가 특별 출연한, 오디션 프로그램이자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는 ‘8TV 쇼다운 2012’의 최종회는 약 70만 명의 시청자들에게 B.A.P라는 그룹을 알리기도 했다.  

 

세계 음악산업의 상호교류와 화합을 통해 창작과 제작, 유통의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뮤직 컨퍼런스 & 쇼케이스' 뮤콘 서울 2012! 인터파크 아트홀에서는 이틀간 총 23개 팀이 19개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뮤콘 쇼케이스는 총 7개의 공연장에서 국내외 80개 팀의 뮤지션, 그리고 약 4600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거대한 규모의 공연이었는데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뮤콘'이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국제적 음악 마켓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