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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875

글로벌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 비결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방송작가협회는 ‘한국 예능 TV 프로그램 포맷의 글로벌화’ 를 주제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2011 방송작가 국제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능작가 모리노 신지와 예능 프로그램 포맷 프로듀서인 오쿠이 코헤이를 초청해 일본 예능 프로그램의 글로벌 전략, 아시아 예능프로그램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강연을 듣고 국내 예능 프로그램의 글로벌화 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습니다. 모리노 신지 작가는 와 등 일본 내에서 대중성과 작품성으로 인정받는 대표적 예능작가로, 이미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 콘텐츠와 포맷 수출을 통해 성공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오쿠이 코헤이는 세계적인 연예인 매니지먼트사인 요시모토.. 2011. 7. 1.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3) 게임분야 콘텐츠 산업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수익을 자랑하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끊임없이 성장을 계속하고 높은 수익을 내는 효자종목이지만 게임계를 향한 규제와 견제가 심한데요. 최근 셧다운제를 비롯한 일련의 강한 규제들 때문에 게임 산업이 움츠러들지 않을까 종사자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6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이 청소년의 유해매체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게임 수출 선진국인 동시에 규제 선진국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물론 저희의 잘못도 크겠지요. 그러나 사회.. 2011. 6. 22.
한국 드라마, 미드처럼 되려면 정부지원 있어야죠. "한국 드라마, 미드처럼 되려면 정부지원 있어야죠"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 (2) 드라마분야 한류를 이끌어나가는 주축이 바로 한국 드라마입니다.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시장을 비롯해 세계 각지에서 큰 인기를 끌며 한류의 대표주자가 되었는데요. '겨울연가'등의 대작 외에는 크게 힘을 발휘하는 드라마가 없어 거품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 6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 참석한 박창식 한국드라마제작사 협회장은 '한류가 영원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드라마의 인기도 마찬가지.'라고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지원하기만을 기다리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이젠 기업이 참여할 때입니다. 드라마 시리즈 하나 만드는 데 40억.. 2011. 6. 22.
뽀로로, 한국의 대통령을 버리고 외국펭귄이 될 뻔했다. 뽀느님, 뽀통령으로 불리우는 국내 캐릭터의 최강자 "뽀롱뽀롱 뽀로로"의 제작사 오콘의 김일호 대표가 6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열린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우리나라 콘텐츠 생산자의 현실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해주었습니다. "뽀로로의 엄청난 성공에도 불구하고 최근 새로운 콘텐츠 제작에 대해 대출받으러 갔다가 은행에서 거절당했습니다. 담당자가 말하기를 뽀로로가 당장 내년에 망하면 어떻게 할거냐고 하더군요. 누군가 콘텐츠의 성공에 대해 보증을 해주어야 한다는 말에 답답했습니다. 콘텐츠에 대해 은행이 바라보는 시각도 어이없었지만, 만약 은행에서 보증이 필요하다면 정부가 이런 역할을 해주면 안될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뽀로로의 경제가치는 약 5조 .. 2011. 6. 22.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콘텐츠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그것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프랑스 공연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장면을 뉴스에서 보면서 이제 한류가 안정적으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구나 안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럴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6월 21일 모여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곳에서 나온 실무에서의 목소리는 절박했습니다. 한류를 이끌어가는 힘은 문화 콘텐츠 산업입니다. 이를 뒷받침해야 할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제작 예산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 전체예산의 0.16%로 1%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R&D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아직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2011. 6. 22.
차세대콘텐츠 컨퍼런스 2011 그 열기의 현장속으로~ 지난 6월3일 코엑스 컨퍼런스 룸에서 문화체육 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차세대 콘텐츠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컨퍼런스는 한국 콘텐츠 플랫폼의 글로벌 서비스 가능성 - '한국의 유튜브나 페이스북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나라 콘텐츠의 현황과 우리나라 콘텐츠 플랫폼의 필요성과 전망등을 알아가는 자리였습니다. 콘텐츠를 전공하는 학생으로써 차세대에 어떤 플랫폼으로 콘텐츠가 펼쳐질지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공부해온 저는 취재겸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도착해서 컨퍼런스 책자를 받고 PRESS라 써진 기자용 네임택을 받았는데요. 기자들만 사용하는 테이블에 앉기 약간 민망한 저는 청중자리에 앉아서 컨퍼런스를 들었습니다. 컨퍼런스 책자에는 오늘 설명회할 PPT자료가 있었는.. 2011.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