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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875

랑데부 코리아! 랑데부 인디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흥시장에 한국의 우수한 콘텐츠 상품들을 소개하기 위해 7월 7일과 8일 양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콘텐츠 로드쇼 “랑데부 코리아”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지상파 방송사인 ‘KBS’, ‘MBC’, ‘SBS’와 케이블방송 채널사업자(PP)인 ‘KBSN’, ‘아리랑TV’를 비롯해 애니메이션 제작, 배급사인 ‘로이비쥬얼’, ‘어린농부’, 게임기업인 ‘인버드게임즈’, ‘픽스코리아’, ‘인터세이브’ 등 총 10개사가 참여해 인도 주요 콘텐츠 바이어와 1:1 비즈매칭 상담회를 진행하고, 컨퍼런스와 K-POP 공연도 개최하였습니다. 인도는 전 세계적으로 경제 발전 속도가 가장 빠르고 세계 2위의 인구를 보유한 거대 신흥시장으로, 특히 2010년 한국과의 CEPA(Comprehen.. 2011. 7. 11.
PC방, e스포츠와 만나 국민레저 장소로 거듭난다. 2011년 7월 5일 3시 상암동 한국콘텐츠진흥원 본관 대회의실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인터넷PC문화협회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본 협약은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e스포츠 중장기 발전계획(2010년~2014년)’에 따라 e스포츠의 국민레저화를 위해 기존 PC방을 건강한 레저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협회와 협력을 갖기 위해 맺은 협약입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지역예선을 위한 PC방 활용과 홍보 지원 · e스포츠의 국민 레저화를 위한 PC방 활용에 대한 상호 협력 · PC방의 e스포츠 공간 활용 계획 수립 이를 위해 양측은 우선적으로 16개 지자체와 협력하여 ‘제3회 대통령배 전국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지역예선전에서 우수한 .. 2011. 7. 8.
뮤지컬로 빛나라!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즐겨보아요! 뮤지컬! 뮤지컬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제일 먼저 '딤프'가 떠오른답니다. 딤프(DIMF)는 한국 유일의 뮤지컬 페스티벌로, 뮤지컬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대구시민은 물론이고 세계인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산업으로 발전시키려는 취지로 탄생한 축제입니다. 올해로 5회를 맞는 DIMF 올해 다섯 살, 이번해 딤프는 6월 18일(토)부터 7월 11일(월)까지 열립니다. 5년, 짧다고 생각하면 정말 짧은 역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DIMF는 대구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DIMF의 프로그램은 전야제와 공식초청작, 창작지원작, 자유참가작, 대학생 뮤지컬 페스티벌, 대구 뮤지컬 어워즈, 딤프린지, 대구 뮤지컬 포럼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여름밤의 꿈과 같았던 전야제 DIMF.. 2011. 7. 5.
배타적인 한류(Korean Waves)엔 희망이 없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와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공동주최로 ‘한류콘텐츠 글로벌진출 활성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1부의 주제는 ‘신 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으로 한(韓)·일(日)·영(英) 한류 전문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공통으로 한류의 과제를 다루었고 그들의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국인과 외국인 전문가의 관점은 기자가 보기에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했다. 그것은 문화를 전파하는 쪽과 그 문화를 수용하는 쪽 사이의 시각의 차이로 보였다. 한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내셔널리즘(Nationalism) 국사(國史)책 서사(序詞)에 나오는 ‘반만년 단일민족’의 강조는 한국인에게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과 타.. 2011. 7. 5.
한국적 콘텐츠의 ‘현지화’로 북미․유럽 시장 뚫어라 한류 콘텐츠가 유럽과 북미의 주류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매력적인 한국 이야기를 발굴해 이를 철저히 해당지역의 입맛과 선호에 맞추는 ‘현지화’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30일 서울 강남 그랜드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에 기조강연을 담당한 루크 강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는 “디즈니가 지난 수 십년 간의 해외 사업에서 배운 것은 ‘인간의 가치와 훌륭한 스토리텔링은 만국공통이란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어서 강 대표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는 훌륭한 이야기 거리가 차고 넘치며 이것이 한국 드라마가 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라며 “이제 남은 숙제는 이러한 이야기를 아시아 이외의 지역 입맛에 맞게 풀어내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 2011. 7. 5.
한류 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 참관기 최근 프랑스에서 성공리에 마친 SM Town 콘서트를 통해 우리 한류가 세계 속으로 퍼져나가는 놀라운 광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지칭하는 ‘신한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보고, 한류 콘텐츠에 관한 문제점은 없는지,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류콘텐츠의 글로벌진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산업교류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졌고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먼저 정동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원장님의 개회사와 김영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님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님께서 맡.. 2011.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