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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3538

ITS GAME 2013 '밝은 미래의 게임산업 시장을 내다보다' ▲ 사진1 현장 ▲ 사진2 수출상담회 현장 지난 6월 27~28일 서울 쉐라톤 워커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이 개최되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님은 "ITS GAME이 올해 4회째를 맞아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B2B 게임 행사로 자리 잡았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게임의 해외진출 통로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하셨습니다. ▲ 사진3 수출상담회 현장 이틀간 수출상담회·투자유치상담회·취업박람회가 동시 진행되었는데요. 수출상담회에선 해외 바이어들에게 상담 부스와 해당 언어 전문 통역 요원을 제공해 참가 기업의 편의를 도왔습니다. 투자유치상담회에선 국내 중소 유망 기업의 게임 개발 지원을 위해 투자기관과 퍼블리셔를 초청해 비즈매칭.. 2013. 7. 1.
2013 대한민국 기능성게임 컨퍼런스 '국내 기능성 게임의 현주소와 발전 방안을 살펴보다' ▲ 사진1 기능성게임 컨퍼런스 행사장 ▲ 사진2 기능성게임 컨퍼런스 행사장 '게임' 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혹시 중독, 폭력성, 이런 부정적인 단어들을 떠올리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사실 게임의 근본적인 목적은 정해진 규칙에 맞게 행동하고,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에서 나오는 즐거움을 통해 삶의 행복을 찾는 것이라고 해요. 이러한 게임의 본질적인 순기능을 살려 환경, 운동,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한 것이 바로 기능성 게임입니다.(출처: 기능성게임 종합포털) 의과대학의 응급처치 단체 교육을 위해 만들어졌던 '3Diteams', 기후변화 문제 해결 방법을 교육하는 '에코프렌즈', 노인들의 치매관련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개발된 '젊어지는 마을' 등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기능성 게임은 .. 2013. 7. 1.
홍대, 인디밴드 음악으로 물들다. ② 무드살롱(MoodSalon) ▲사진1 무드살롱의 공연 모습 “안녕하세요. 저희는 관객보다 멤버 수가 많은 무드살롱입니다.”라는 멘트로 시작한 목요일 밤의 제비다방. 실제로 앉아있는 관객의 수는 네댓 명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공연이 끝날 무렵엔 객석이 꽉 차서 공연장으로 내려오는 계단에 앉아서까지 관람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원래 여기 올 계획이 없었는데, 지나가는 길에 들리는 소리가 너무 재밌어보여서 들어왔어요.”라고 무대 위로 급작스레 초청되어 소감을 말하는 관객의 표정이 생기로 가득합니다. 무드살롱은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는 발랄한 밴드였습니다. ▲사진2 제비다방에서 공연 중인 무드살롱 처음 무드살롱은 기타 박상흠과 보컬 지아영의 혼성듀오밴드로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여러 뮤지션들이 참여하여 첫 앨범을 냈고 인디밴드로서 .. 2013. 7. 1.
홍대, 인디밴드 음악으로 물들다. ① 밴드 소울트레인 ▲사진1 소울트레인의 공연 모습 늦은 저녁 이번에 찾아간 곳은 외딴 곳에 위치한 ‘무대륙’이었습니다.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과연 이곳에 공연장이 있을까 싶었지만 곧 모습을 보이는 무대륙은,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시멘트 날 것 그대로의 느낌을 지닌 카페를 지나 공연장으로 내려가니, 이미 소울트레인의 팬들로 자리는 가득 차있었습니다. ▲사진2 소울트레인의 앨범 자켓 ▲사진3 빅밴드 소울트레인 실력있는 밴드라는 건, 소울트레인같은 밴드를 말하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경력과 경험이 화려한 밴드인 소울트레인. 특히 리더이자 기타리스트인 곽경묵의 경력이 매우 화려한데요. 곽경묵은 이상은, 이정열, 박완규 등의 레코딩 및 공연 세션에 참여했으며 ‘상상밴드’ 등 여러 밴드를 거친 실력.. 2013. 6. 28.
노래를 읽다. 여섯 번째 이야기 – 트윈폴리오 <웨딩케이크> ▲사진1 트윈폴리오 공연모습 이 기사는 ‘노래를 읽다’라는 큰제목으로 대중가요나 팝송 중 어느 정도 서사가 있거나 서사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것을 뽑아 그에 대해 곱씹어 보는 형식으로 작성될 예정입니다. 시리즈로 연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은 옛 연인의 결혼소식을 들어본 적이 있으신가요? 사실 저도 아직은 없었는데요. 가정하여 생각해보자면 매우 섭섭한 심경일 듯합니다. 다시 잘해볼 생각을 안 해봤다고 해도, 전에 사랑했던 사람이 이제는 누군가의 평생의 짝이 된다는 것은 유쾌한 일은 아닐 것 같네요. ▲사진2 트윈폴리오 앨범 자켓사진 그렇다면 만약에 서로가 사랑하는 사이인데 집안의 반대로 사랑이 이루어 질 수 없다면 어떨까요? 마치 ‘로미오와 줄리엣’의 주인공들처럼 말이죠. 1990년 .. 2013. 6. 28.
구글 글래스와 아이워치를 통해서 본격적으로 우리에게... 이학준 (소프트포럼 차장) 요즘 여러 가지로 핫(Hot)한 아이템이라고 생각되는 IT 아이템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입는 컴퓨터가 아닐까 싶다.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 만화에서나 나올만한 이야기가 실제로 구현레벨까지 도달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는 컴퓨터는 예전부터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만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실제로 우리 눈에 보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지금 나오고 있는 입는 컴퓨터(Wearable PC)의 수준도 우리가 과거 영화나 소설, 만화에서 생각했던 수준보다는 아직까지는 못 미치는 수준이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다. 하지만 점점 과거 우리가 상상했던 내용들이 현실화 되어가고 있다는 것은 무척이나 고무적인 일임은 분명하다. ▲ 사진1 아이워치의 컨셉이라 불리는 이미지. .. 2013.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