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사진1 소설 소설가 김영하는 1995년 대중문화평론지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6년에는『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로 제 1회 ‘문학동네’ 신인상을 수상했고, 1999년에는 「당신의 나무」로 제 44회 ‘현대문학상’도 수상했답니다. 놀랍게도, 그의 단편소설집과 장편 소설집들은 현재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네덜란드, 터키 등의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고 있다고 하네요. ▲사진2 김영하 소설 ▲사진3 소설가 김영하 김영하의 대표적인 문학적 특징은 환상성입니다. 그가 작가로 활동한 1990년대는 후기 자본주의 시대로 포스트모더니즘이 성행하는 시기였는데요. 김영하 작가는 서구의 이성주의와 합리주의 사조에서 벗어나 그것들이 초래하는 정치적, ..
2013. 7.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