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상발전소/칼럼 인터뷰201

넥스트앱스의 새로운 앱을 기대하세요! 이 름 : 김 영 식 주요 경력 현재 (주)넥스트앱스 대표이사 2012년 ‘앱팡’ 국내 약 8만 다운로드 2011년 ‘보카패밀리’ 국내 30만, ‘퀴즈탐험대’ 국내 70만 다운로드 2010년 ‘불리(Booooly)’ 전 세계 300만 다운로드 2009년, 국내 스마트폰 게임 개발이 지금처럼 활발하지 않던 초창기에 중독성 강한 퍼즐게임 ‘불리(Booooly)’를 출시하며 국내외 앱(App)시장에서 많은 주목을 받아 온 넥스트앱스의 김영식 대표. 그는 프로그래머 출신으로 현재 보다는 다음 세대까지 통할 수 있는 게임 제작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올해를 기점으로 모바일 게임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는 그는 새로운 서비스와 불리2 등 신규 앱으로 다시 한 번 앱시장 탈환을 준비 중이다. 작지만 주목.. 2012. 4. 29.
우리나라 캐릭터 업계의 현실 우리나라 캐릭터 업계의 현실 윤 홍 진 ㈜씨툰 디자인실장 캐릭터 디자인을 전공하고 갓 대학을 졸업한 초년생 디자이너라면 대부분 잘 나가는 캐릭터회사나 디자인전문회사에 취직하여 안정적으로 근무하며 적절한 급여를 받으며 실력을 쌓아나가길 바랄 것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자신만의 꿈을 안고 남들과 다른 길을 가기 원하는 소수의 무리들이 있다. 이들의 꿈을 살펴보면, 캐릭터 하나 잘 만들어서 대박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치밀한 계획없이 지극히 단순하고 직관적인 열정만으로 뛰어드는 경우도 있고, 차별화된 캐릭터를 만들어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작가적인 마인드로 뛰어드는 경우도 있고, 극소수지만 보다 원대하고 당찬 포부와 함께 치밀한 계획가운데 단계적인 세부계획을 세워 일류캐릭터디자이너가 되고자 하는 거.. 2012. 4. 28.
따뜻한 인간미를 영상에 담고 싶어요! 이 름 : 김 승 철 주요 경력 현재 (주)펜타브리드 영상사업본부 수석 2012년 ‘2012여수세계박람회’ 한국관 전시관 3면 디오라마 영상 외 다수 진행 중 2011년 국립중앙박물관 ‘초상화의 비밀전’ 전시영상으로, ‘2011 & Awards’ 디지털영상 Illustration & Animation 부문에서 최우수상 수상 지난해 이맘때쯤 펜타브리드(Pentabreed) 영상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긴 김승철 감독. 그는 요즘 5월에 열리는 ‘2012여수세계박람회’ 전시영상 작업을 준비하느라 무척 바빠서 만나기가 쉽지 않았다. 펜타브리드에서 준비 중인 전시영상의 기획 및 연출 등 영상제작의 총괄을 맡아 진행하고 있는 그의 영상 스토리가 궁금하다. 3D 작업자에서 감독이라는 자리까지 “기존의 영상사업본부는 CF.. 2012. 4. 27.
무너진 시장에서 떠오르는 LP의 새로운 가능성 무너진 시장에서 떠오르는 LP의 새로운 가능성 천 학 주 (레코딩엔지니어, 밴드 스테레오베이 멤버) 2011년 11월, 라운드앤라운드가 기획하는 ‘서울 레코드페어'의 첫 번째 행사가 열렸다. 돈을 내고 입장해서 음반을 구매하는, 국내에서는 매우 생소한 형태의 행사였다. 게다가 주최자들 스스로가 밝힌 바와 같이 ‘그 어떤 나라보다 빨리 음악 시장의 디지털화를 이룬' 한국에서 이미 죽어버린 것과 다름없다고 여겨지던 매체 ‘음반'에 집중하는 행사가 열린다는 것은 매우 위험하면서도 흥미로운 사실이 아닐 수 없었다. 물론 실제 기획자가 아닌 입장에서 행사의 사업적 결과가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당시 행사에 참가했던 대중들과 업계의 사람들은 대부분 눈으로 보여지는 성과들에 놀라워 했고, 최소한 가능성 그 이상을.. 2012. 4. 26.
모션 그래픽, 너무 재밌고 멋진 일이죠! 이 름 : 이 완 섭 2012년 현재 브래드 커뮤니케이션즈(www.hellobread.com) / 브래드 UX 대표 SADI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 겸임교수 2011년 제일모직 비전 선포식 영상, 삼성 모바일 및 노트북 개발제품 영상, 현대자동차 브랜드 옥외광고 제작 및 기획(런던 피카디리써커스), App 동화 자체 개발 런칭 2010년 모바일 App 개발팀 doobooapps 설립, 브래드UX(Bread UX) 설립, 삼성 노트북 해외 광고 Q530, N210, R580, 현대 자동차 ‘액센트’ 광고 등 다수 갓 구워낸 빵은 냄새만으로도 후각을 자극하고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김은 어느새 군침을 흘리게 만든다. 신선하고 풍미 가득한 빵처럼 따끈따끈한 영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온 브래드 커뮤니케이션즈. 국.. 2012. 4. 24.
사라진 드라마를 그리워한다. 사라진 드라마를 그리워한다. 이 용 석 (SBS 드라마 PD) 많은 사람이 한국 드라마의 전성기가 찾아왔다고 얘기한다. 우리 드라마가 한류를 타고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에 반해 비판의 소리도 많이 들린다. 그 비판은 주로 우리 드라마의 제작 실상을 아는 내부인의 목소리인데 다음과 같다. 우선 TV 드라마에서 갈등과 전쟁의 국면에 집중하느라 용서와 화해의 미덕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드라마의 산업적인 측면을 강조하느라 공공(公共)의 의무를 게을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번갯불에 콩 구워먹듯 후진적이고 급하기만 한 제작 관행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스타들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동안 스태프들과 조단역 배우들은 소외 계층의 피곤함에 절어 있다.. 201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