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술 동향의 바로미터, <CT 인사이트>

 

문화기술 동향의 바로미터, <CT 인사이트> 발간

"CT: Culture Technology, 文化技術"

 

 말 그대로 문화 기술이라는 단어입니다. 문화기술은 문화에 기술을 접목시킨 분야로 최근 다양한 산업적인 측면에서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분야이기도 한데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각효과 기술들도 CT에 속한다고 할 수 있죠.

 

최근에는 서울대학교에서 CT 기술을 이용한 패션 관련 시뮬레이션을 선보였으며, 저희 상상발전소 기자단의 기자분이 그 현장을 취재 해오시기도 하셨죠.

 

(관련 기사는 상상발전소 이안나 기자님의 기사, “내 손으로 옷을 만든다? 신개념 의상 제작·재현 프로그램 DC Suite를 소개합니다” - http://koreancontent.kr/798” 기사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CT는 문화 콘텐츠가 나아갈 수 있는 하나의 척도로써 이미 우리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으며, 그 기술은 앞으로 더더욱 발전할 예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CT와 관련된 최신 정보들을 모아 매달 발간되었습니다. 바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CT 인사이트>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은 지난 23일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 분야의 주요 이슈와 최신 동향을 담은 <CT 인사이트>를 발간했습니다.

 
 CT인사이트는 기존에 월 단위로 발간되던 <CT 심층 리포트>를 개편한 것인데요. 2012년 8월부터 격월로 발간되며, 문화기술 분야의 주요 이슈를 분석하고 정책, 유통, 하드웨어와 콘텐츠, 그리고 소비자의 관점에서 최신 이슈를 발굴, 업데이트하여 문화기술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기존에 발행 되던 <CT 심층리포트>의 모습입니다. <CT 심층 리포트>는 물론 <CT 인사이트> 역시 한국 콘텐츠 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occa.kr) > 콘텐츠 지식 > KOCCA 간행물

 

 또한 반기에 1회씩 주요 이슈에 대한 보다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분석을 추가한 <CT 인사이트-심층리포트>를 발간, 문화기술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네요.

 
 문화산업기술이라고도 하는 문화기술은 국내에서 만들어진 용어인데요. 좁게는 문화콘텐츠를 디지털화하는 기술을 의미하며, 넓게는 문화산업과 관련한 과학기술뿐 아니라 인문사회ㆍ문화예술 분야의 지식과 노하우를 포함하는 복합적인 기술을 의미합니다. 국가적으로 2000년 제 1차 계획으로 시작된 과학기술기본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6개의 주요 기술(정보기술, 생명공학기술, 나노기술, 우주항공기술, 환경․에너지 기술, 문화기술) 중 하나로, 국가 핵심과제로 육성되고 있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 상황에 맞춰 한국콘텐츠진흥원은 <CT 인사이트>를 통해 그 동안 일반인들에게 조금은 어렵게 다가섰던 문화기술 핵심 콘텐츠들을 보다 쉽게 소개하고 앞으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용될 문화기술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합니다.

 

▲ 8월의 <CT 인사이트> 입니다!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이용될 문화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CT 인사이트>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산업포털(http://www.kocca.kr/main2.html)에서 제공하는 다른 발간물과 마찬가지로 PDF 파일로 받아볼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CT 심층 리포터”를 다운 받았던 곳에서 마찬가지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