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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KOCCA 행사

콘텐츠 미래비전 보고대회! 콘텐츠 산업의 방향을 이야기하다!

by KOCCA 2012. 9. 4.

 

 

지난 8월 3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탈볼룸에서 콘텐츠 산업에 대한 특별한 행사가 있었으니 그 이름이 바로 <콘텐츠 미래비전 보고대회>입니다!  이 긴 이름의 행사는 현재의 콘텐츠 산업에 대한 실상과 앞으로의 방향을 이야기하는 무척 중요한 자리였죠. 그 현장과 취지를 간단히 돌아보겠습니다.

 


<콘텐츠 미래비전 보고대회>는 '차기 정부에 바라는 콘텐츠 비전과 정책 아젠다 제시'를 목적으로 한 행사였습니다!

'콘텐츠미래전략포럼'에서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관광연구원,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이 후원하여 각계 인사 150명가량이 참석했죠.

 

 


주최측인 콘텐츠미래전략포럼은 콘텐츠 산업의 의견 교환과 정책 연구 등을 위해 콘텐츠 분야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감포럼으로 지난 2011년 11월에 설립되었답니다.

현재 안문석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위 사진)와 <난타>로 유명한 한국뮤지컬협회 송승환 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지요.

 

 

차승재 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회 회장이 축사를 하며 보고대회의 의미를 강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포럼은 이 보고대회를 통해 '콘텐츠 미래비전'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차기정부에 바라는 '10대 정책과제'를 알리는데 중심을 두었지요.

 

 

 

'콘텐츠 미래전망' 발표는 포럼위원 한창원 교수가 '우리가 생각하는 콘텐츠의 미래'라는 이름으로 진행했습니다! 현재 한국 콘텐츠와 세계적인 콘텐츠가 보여준 성공한 사례 또는 새로운 사례를 예로 들며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지요.

이 발표의 결론은 '공부'라고 불린 다음 발표를 위한 것이답니다!

 

 


행사에서 '공부'라 부른 '콘텐츠 미래비전과 정책 아젠다' 발표 시간은 세 포럼위원이 나누어서 진행했습니다. 첫째로 '현재와 미래비전'의 고정민 교수, 둘째로 '정책 아젠다'의 김재하 교수, 셋째로 '거버넌스'의 이병민 교수 순이었죠.

 

 


발표 후 잠깐의 휴식 후에 '콘텐츠산업 주요 장르별 협단체장 토론'이 마지막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여러 협회와 단체에서 온 대표들이 각자의 콘텐츠산업 분야가 처한 상황과 비전을 이야기하는 좀 더 심층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지요.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최종일 회장, 한국만화가협회 조관제 회장,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 조태봉 회장,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이장수 이사 등 여러 인사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행사의 강조와 마무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과 한국뮤지컬협회 송승환 회장도 나서주셨죠. 많은 분이 여러모로 어려운 일이 많은 콘텐츠업계의 발전을 위한 이야기를 아낌없이 펼친 유익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번 대회를 통한 중심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모임을 통해 한국 콘텐츠산업에 대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와 훨씬 더 정책으로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다양한 아이디어와 치밀한 정책이 아니면 발전을 할 수 없다는 업계의 현실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인식해야겠지요. 앞으로도 한국콘텐츠의 건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