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이너가 되고 싶다면,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지난 19일, 코엑스 3층 C4전시장은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열정으로 가득 채워졌습니다. 한류 열풍을 견인하고 있는 한국대중가요(K-Pop), 드라마의 영향과 최근 오디션 열풍에 힘입어 연예인을 지망하는 청소년은 갈수록 늘어나고만 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연예인을 꿈꾸는 지망생과 학부모에게 엔터테인먼트업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를 개최하였습니다!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에서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는지 전체적으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와 엔터테인먼트 관련 협·단체들이 부스를 운영하며 회사와 단체를 소개하는 <기업관>이 마련되었습니다. 기획사별로 캐스팅 담당자와 상담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기획사와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엔터테이너, 내 적성에 잘 맞을까?, 나에겐 어떤 스타일이 어울릴까? 알아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컨설팅관>이 운영되었습니다. 지문을 통해 얻은 염색체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지문인식 적성검사’, 컬러를 이용한 메이크업, 패션 등의 ‘컬러이미지 컨설팅’,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스트레스 관리 컨설팅을 위한 ‘스트레스 검사 및 관리상담’을 통해 자신에 대해 보다 정확히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가득한 <체험관>에서는 엔터테인먼트 관련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주어졌는데요. ‘헤어뷰티&메이크업’, ‘포토 포즈 멘토링’, ‘방송체험’, ‘캐리커쳐’ 등이 준비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프로필 촬영’은 가장 인기가 많았는데요. 각 프로그램들에는 멘토링을 함께 제공하며, 미래의 엔터테이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하였습니다.

 

 

*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의 마지막 순서로는 가수, 연기자를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전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모의 오디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미래의 배우들은 행사장 내의 간이무대에서 카메라 테스트를 통해, 가수들은 세미나실 내의 메인 무대에서 현장 공연을 통해 자신의 역량과 끼를 보여주었는데요. 자신의 재능을 발표할 뿐만 아니라, 국내 주요 연예기획사 캐스팅 담당자에게 오디션 노하우와 잘못된 습관을 고치는 방법 등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실속 있는 프로그램들로 전문가에게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시간 같습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져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많은 청소년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