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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KOCCA 행사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아세요?

by KOCCA 2012. 6. 5.


"나는 커서 예능 프로그램의 작가가 될꺼야~!!"
"웹툰계의 떠오르는 샛별, 바로 이 몸이 주인공이지."


대한민국 문화계를 휩쓸 주인공이 되소 싶지만, 어디서 부터 시작할지 막막한 슬픈 현실에 그 다짐은 한숨으로 바뀌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한숨을 거두시고 지금부터 전해드릴 이야기에 귀를 쫑! 긋! 기울어주세요. 스토리 창작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고, 콘텐츠 개발의 길잡이가 되줄 콘텐츠진흥원의 거대한 프로젝트가 여러분 곁에 다가왔습니다.

 

 

 

 
오는 5일 아침, 목동 방송회관에서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102명의 멘토진과 225명의 멘티들이 참석하였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과 콘텐츠진흥원 원장님 등 귀빈들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실만큼 굉장히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오늘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 역군을 키워나갈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대해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미래콘텐츠 산업을 이끌 젊은 창작자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된 사업입니다. 재능은 있지만 체계적으로 배울 수 없던 학생부터 실무경험에 목마른 예비 창작자들까지 콘텐츠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한줄기 빛이 되어주는 사업이지요.


 ▲ 빵빵한 지원에 알찬 구성,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이 10개월간 나아갈 길입니다.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콘텐츠 창조분야의 전문가와 교육생 매칭을 통해 산업계 현장 프로젝트 중심의 실무형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고 합니다. 단순히 지식을 주고 받는 1차원적인 교육에서 탈피하여 땀과 열정을 통해 얻는 능동적 교육 시스템. 현장경험이 중요한 예비 콘텐츠 제작자들에게는 굉장히 좋은 기회이겠지요?


 ▲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함께해주실 최고의 콘텐츠 전문가를 소개합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께서 기조연설을 해주시고 문화계의 유명인사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낼만큼 굉장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님은 “본 사업이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 젊은 창작자들이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씀하셔 이번 사업에 큰 기대를 하고 계심을 알 수 있었답니다.

 

▲ 문화계의 유명인사 분들께서 이번 창의인재 동반사업에 축전을 보내주셨습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은 오는 6월부터 내년 2013년까지 약 10개월동안 진행이 됩니다. 영상 · 만화 · 드라마 · 콘텐츠 기획제작 · 스토리 등 각 분야별로 8개의 기관단체에서 수고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0개월간 창작활동과 교육에 들어가는 예비 콘텐츠 창작자 분들의 결실이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 콘텐츠진흥원의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얻은 소중한 성과들입니다.


21세기 메가트렌드로 급 부상한 콘텐츠 산업-!!
그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나갈 창의인재 동반사업을 응원하며, 오늘의 기사를 마무리 짓겠습니다.
예비 콘텐츠 창작자 여러분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