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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게임

G-STAR 2011 에서 볼 수 있는 컬러 마케팅!

by KOCCA 2011. 11. 13.



이번 포스팅은 조금 색다르게 준비해봤어요.  

제 눈을 어디다 둘지 모를 정도로 화려한 이번 G-star 현장을 특별하게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게임마다, 브랜드마다 주로 사용하는 색을 다르게 해서 독특한 느낌을 주기도 하고 타겟층을 사로잡기도 했는데요. 

여러분께도 현장의 느낌 그대로 전해드리고자 정성을 듬뿍 담아 재밌게 꾸며봤습니다.  

 

 

단단하고 거친 느낌의 BLACK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의 공격적인 게임 테마에 자주 쓰인 블랙은
보기만 해도 강인함이 느껴지는 색입니다.

  

 

 

 

깔끔하고 에너지넘치는 GREEN

 

We made entertainment에서 심볼로 사용한 흰색 바탕에 초록색 포인트는
깔끔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젊고 어린 학생들이 주로 보였던 것 같아요.
타겟층을 고려한 컬러 사용 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예뻐요 ㅋㅋ

 


 스포츠 게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초록색, 녹색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축구 경기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뻥~ 뚫리게 해주네요


 

 세련되고 강렬하다! RED

 

레드는 주로 두 부류로 나뉘더라구요 .
먼저, 아케이드 게임에서 흰색과 함께 쓰이면 트렌디 한 느낌이 나서 심플하고 세련된 느낌이 드는 것 같아요.

 

피망이나 놀토, 컴투스 등의 부스에서 볼 수 있었답니다.

 
 

  

검정색이 섞여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이 나기도 하는 두 얼굴의 빨간색(?) 거의 핏빛에 가까운 뻘건색이라고 표현하고 싶네요.

전설, 전쟁을 내용으로 하는 게임에서 주로 쓰였구요. 임팩트있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차갑고 몽환적 느낌의 BLUE

  

파란색도 역시 두 가지로 나뉘네요.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의 블루.

주로 학생들을 타켓으로한 간단한 게임에 쓰인 것 같아요.


 

 

  

 현실과는 조금은 벗어난 가상 현실 게임에서 오로라틱한 보라계열 블루를 사용하는 듯 합니다

몽환적 느낌을 주기 때문에 게임이 더 심오해 보이고 멋져보입니다.

 

 

 

  고결함과 무궁무진한 마력을 가진 WHITE

 

백지에 그림을 그려내듯 고급스러움과 함께 입히는 대로 또다른 느낌을 만들어낼 수 있는 화이트는
G-star 부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컬러로 뽑혔습니다 ( 물론, 제가.. 뽑았습니다.. )

 

간단한 모바일게임부터 고난이도의 RPG게임, 전쟁 게임까지 모든 영역의 게임을 아우르는 화이트의 색감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밀한 느낌으로 다가와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고 보여져야 하는 G-star 현장에서 많이 쓰일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개막일을 시작으로 4만, 5만, 오늘 토요일 9만명 관람을 돌파한 최고의 게임산업축제! G-star ★

 
못 오신 분들께도 화려하고 다양한 게임의 향연을 전하고자 사진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좀 더 생생한 느낌을 받으셨나요?

 ( G-star의 이번 로고와 홍보지가 주황계열의 노란색이다 보니 노란계열이 조금 덜 쓰인 것 같네요.)

드디어 ! 내일은 폐막식!!! 마지막 날까지 본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