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2013콘텐츠채용박람회#3] 현장 이모저모

 

▲사진1 멘토링 중인 구직자와 멘토

 

▲사진2 이력서 출력대

 

 

▲사진3 채용정보 게시대  

 

 

지난 7월 18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가 후원하는 <2013 콘텐츠 채용박람회>가 코엑스에서 열렸습니다. <콘텐츠 채용박람회>는 콘텐츠 업계의 최초의 채용박람회로써 콘텐츠 업계의 구인·직업난 해소와 이를 통한 업계의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개최하는 박람회인데요. 이날 콘텐츠 구직자가 무려 3,000여 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아마 취업특강, 취업멘토링 등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한몫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진4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구직자

 

콘텐츠 채용박람회에는 69곳의 채용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KBS N, JYP엔터테인먼트, 아이코닉스, 로이비쥬얼, 한국경제TV 등 콘텐츠 주요 기업들이 콘텐츠 산업 예비 인력의 일자리를 창출과 인재 발굴을 위해 함께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구직자뿐 아니라 강남영상미디어고, 서울문화고, 서울방송고, 대일관광고 등 1,000여 명이 넘는 특성화고 학생들이 본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고졸 인력 채용의 활성화 및 채용의 밑거름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었겠네요.

 

 

▲사진5 오정연 아나운서와 기념촬영 중인 구직자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할 점은, 구직자들이 현업 선배들을 직접 만나 생생한 취업 노하우를 들을 기회가 많았다는 겁니다. 특히 MBC <진짜 사나이>의 최민근 PD, KBS 오정연 아나운서의 특별 강연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도 했습니다. 오정연 아나운서의 강연이 끝나고 사진을 찍으려는 팬들이 길게 줄을 늘어서는 장면도 포착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6 이현택 기자와 멘토들

 

▲사진7 강경숙PD와 멘토들

 

특강 외에도 현업 선배와 직접 진로상담까지 할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2011 MBC <신입사원> 출신, 이호근 아나운서, 언론 고시 강의 달인 이현택 기자 前 KBS·경기방송 PD 출신이자 현재 방송업계 잡컨설턴트(헤드헌터)로 활동 중인 강경숙 PD님이 1, 2부 10명씩 나눠서, 같은 직업을 갖고자 하는 후배들에게 열정적인 멘토링을 해주셨습니다.

 

 

▲사진8 컨설팅받고 있는 구직자들

▲사진9 취업컨설팅과 부대행사관에 가득찬 구직자들

 

이 외에도 취업컨설팅관/부대행사관이 준비되어 있었는데요. 취업컨설팅관에는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관, 이력서 사진 촬영관, 면접, 이미지 메이킹 컨설팅관, 헤어·메이크업 컨설팅관, 멘토링관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컬러와 이미지를 찾을 수 있는 이미지 메이킹관은 여성 구직자들이 많이 몰린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콘텐츠 채용박람회>에서 KOCCA의 취업지원실이 빠질 수 없겠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참여 기업의 채용 이슈와 구직자의 희망 이력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취업지원실에서 적극적인 취업 매칭을 알선해 구직자를 위한 1:1 취업 컨설팅 및 참여 기업의 채용 계획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혹시 이번 <콘텐츠 채용박람회>를 놓친 분들이 계시다면 KOCCA의 취업지원실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의주시해 주세요!

 

 

▲사진10 상담을 받기 위해 줄을 선 구직자들

 
오늘 <2013 콘텐츠 채용박람회>에 참여해 주신 많은 구직자들이 꼭 원하는 직업을 갖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콘텐츠 채용박람회>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그 추진력이라면 뭐든 해내실 것 같아요. 모든 콘텐츠 분야 구직자들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 :-)

 

 

◎ 사진출처

- 사진2,6,7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사진 1-10 직접 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