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석이조! 웹툰도 보고~ 정보도 얻고~

 

지하철에서 스마트 폰으로 무엇을 많이 하시나요? 게임도 하고 인터넷 서핑도 많이 즐기실텐데요~

저는 학교가는 지하철 안에서 하루 사이에 업데이트 된 웹툰을 즐겨본답니다. 웹툰을 보면 재미와 감동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팁을 전달해주는 유용한 웹툰도 있습니다.

 

그 중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아니 받고 있는 웹툰을 소개해드릴께요!

 

 

< 드레스코드 >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연재 중인 '드레스코드'. 이 웹툰은 만화<오디션>으로 유명한  천계영 작가의 첫 웹툰입니다. 이 웹툰의 주인공은 작가 자신! 5년 전 한 출판사에서 패션만화를 제안받아 작품을 구성하기 시작하셨다고 합니다. 취재를 위해 직접 옷을 사입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기까지 겪었던 시행착오와 깨달은 노하우들을 전달 받을 수 있습니다.

 

 

 

장점을 살리고 단점은 가리는 실루엣, 네크라인,칼라 소매의 비밀까지~ 실생활에 도움되는 내용들을 많이 전달 받으실 수 있습니다. "옷을 통해 나 자신을 발견하는 일, 그것이 바로 패션이다"라고 말하는 작가의 이야기는 귀에 아주 쏙 들어와 패션잡에서 보았던 난해한 편집 이야기를 쉽게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웹툰 역전 야매 요리 >

말그래도 야매로 요리하는 법을 전수해주는 역전 야매요리. 현재 네이버에 연재되고 있습니다. 요리 블로그를 통해 사진과 그림, 간단 레시피를 올리다가 이를 통하여 웹툰 작가가 된 정다정 작가.  실패한 요리는 실패한 대로, 맛없는 것은 맛없다고 솔직하게 전달됩니다.

 

 

직접 요리 하는 장면을 사진을 찍어 올림과 동시에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인용하고, 오이와 사과를 썰을 떄는 '오잇오잇', '사괏사괏'이란 추임새로 보는 이의 재미 뿐만 아니라 한번 도전해 보고싶은 생각도 들게 만듭니다. 오븐이 없이도 다양한 디저트를 뚝딱 만드는가 하면 어려운 한식까지 쉽게 만들어내 놀라기도 하는데요. 요리 소개 전 다양한 캐릭터와 에피소드는 웹툰을 보는 재미는 배가 됩니다!

 

 

< 웹툰 다이어터 >

 

2011년 2월 연재를 시작해 2012년 7월 완결된 다이어터.

 

고도비만이던 평범한 은행원 25세 신수지와 수지를 실험 대상으로 삼아 스타 강사가 되고 싶어하는 트레이너 서찬희의 지도를 받으며 59.8kg까지 감량하는 과정으로 작품이 전개됩니다. 왜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하는지, 지방을 빼고 근육을 늘리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왜 그래야하는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운동법도 함께 전달하여 줍니다.또한 이 웹툰은 다이어트의 어려움의 순간을 철저히 다이어트 하는 사람의 처지에서 그려냈기에 독자들의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다이어터는 영화화된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는데요.또한  식사한 것을 기록할 수 있는 식사 일기, 카카오톡의 애니메이션 이모티콘 등 스마트폰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고 할 수 있겠죠?

 

오늘 3편의 웹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캐릭터,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웹툰을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