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인력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한걸음 더! ‘배틀쉽’,‘어벤져스’의 컨셉 아티스트, 스티브 정(Steve Jung) 초청 세미나

6월 19일 (화)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주최로 △영화 △게임 △캐릭터 

컨셉아티스트 스티브 정(Steve Jung)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그 현장에 상상발전소 기자들이 다녀온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 헐리웃 컨셉 아티스트 스티브 정

 

강연자인 스티브 정 (Steve Jung)은 올해 흥행한 외화‘배틀쉽’과‘어벤져스’의 캐릭터 컨셉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내년 개봉 영화 '해저 2만리'에도 참여한 헐리웃 최고의 컨셉 아티스트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초청 강연 교육생 모집 접수 당시에도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 마감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당일 세미나장의 열기 또한 뜨거웠습니다.

△ 사회자 김상완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임

△ 스티브 정의 강연 모습

△ 질문하는 참가자(좌)와 답변하는 스티브 정(우)

오후 1시 반부터 입장하여 2시 KOCCA 김상완 주임의 사회로 스티브 정 및 작품 소개로 본 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스티브 정의 강연 1 <컨셉 디자인이란? / 컨셉 디자이너로서 갖춰야 할 자질은? / 컨셉 디자이너의 진출 분야 / 미국영화 노조와 ADG? / 미술팀의 조직구성 / 컨셉 디자이너의 작업단계 / 일의 과정>과 강연 2 <프로젝트 피치 / Vehicle·소품 디자인 / 세트 디자인 / 캐릭터·코스튬 디자인 / Post-Production·VFX / 컨셉 디자인 분야 미래 전망 / 헐리웃 영화제작 현황 현재와 미래> 그리고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른 포스팅을 참고 해 주세요.

△ 휴식시간을 이용하여 스티브 정의 사인을 받고 있는 참가자들

△ 오늘 열린 스티브 정 초청 워크숍 현장 모습

 

이번 강연은 해외 전문가 초청을 통한 선진 콘텐츠산업 동향 파악과 한국 콘텐츠 산업 발전 방안 모색 및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의 목적을 가지고 콘텐츠업계 현업인 등의 콘텐츠관련업계종사자 80명대상으로 열린만큼, 헐리우드 컨셉 디자인 업계 동향 분석, 영화·게임 디자인 및 아티스트 분야 미래 전망 등에 대한 내용을 담으며 컨셉 디자인과 컨셉 일러스트 분야에 관심 있는 현업 종사자 및 예비취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었는데요. 독자 여러분도 앞으로 계속 될 콘텐츠진흥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