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주요 기반시설들은 서울에 밀집해 있습니다. 문화시설 역시 마찬가지인데요. 대부분 질 좋은 공연들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사람들이 몰리고 수요가 많으니 공급 또한 수도권에 집중되는 현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방학생들은 그 지역에서 문화생활을 누릴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학교축제에서나 유명가수들을 접할 수 있죠. 그런데 지방에서도 좋은 힙합공연을 즐기며 해당 지역 로컬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지난해 5월 출범한 덕클라우드팀의 ‘캠퍼스게더링’은 문화 불모지인 천안/아산 지역의 11개 대학교 10만 명의 대학생을 주 타깃으로 천안/아산 지역에서 재능 있는 친구들이 모여 토크 콘서트, 락, 힙합, 축구대회,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통합브랜드입니다. 이와 동시에 지역 중, 소기업과 연계한 소상공인 프로모션 활동과 지속 가능한 문화서비스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행사 수익금의 일부는 (사)코피온을 통해 국제빈곤아동돕기에 기부해 왔으며 현재까지 기부금 적립액만 이백만 원을 넘겼다고 합니다.
▲ 사진1 트리플 라운드 공식 포스터
‘트리플 라운드’ 힙합 콘서트는 스페셜 라운드 걸 MC와 함께 유명 힙합 레이블의 3라운드의 공연 구성과 3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차별화 된 힙합 콘서트입니다. 그동안 EDM 장르부터 다양한 장르의 공연까지 섭외력과 연출력을 인정받아 온 덕클라우드 연출진의 비디오 아트(VJ)와 최고급 조명 및 음향 시설, 무대 디자인 등으로 관객에게 환상적인 비주얼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아울러, 힙합 음악뿐만 아니라 힙합 4대 요소인 비보잉, 디제잉, 그래피티부터 차별화된 스트릿 의류 등 종합적인 힙합 문화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트리플 라운드는 문화 불모지 지역(천안)에 유명 힙합 레이블과 함께 1년 4회 힙합 콘서트를 개최하여 로컬씬을 부활하는 취지로 기획되었습니다. 워너비 콘테스트를 통해 로컬 아마추어 힙합씬을 일으키고 스페셜 라운드 걸을 도입하여 잠재력 있는 여성 MC를 발굴할 것입니다. 스포티한 블랙스트릿 컨셉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AOMG레이블의 뜨거운 공연뿐 아니라 ‘RUNPEOPLE 크루’의 화려한 공연과 JUCY의 라이브 무대 그리고 로컬 MC의 신선한 무대까지 볼거리가 참 다양했습니다. 거기다 의류 브랜드 ‘베네딕트 블랙’의 제작 참여로 패션요소까지 겸한 다채로운 행사였습니다. 그럼 트리플 라운드의 현장 속으로 가보겠습니다.
◎ 공연시작 전
이번 공연은 7월 5일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문화홀에서 열렸는데요. 공연장이 백화점 내에 있어서 그런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났습니다. 도착했을 때 사람들은 이미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5시부터 구역별로 입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총 ABCDE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었고 구역마다 구매사이트가 달랐습니다. 2시부터 발권이 시작되었지만 입장 시작 5시 무렵에 발권하는 관객들도 보였습니다. 공연장은 전석 스탠딩이었고 깔끔했습니다. 공연장 뒤편에는 의류브랜드가 제작에 참여했기 때문에 T.P.R.D의류 코너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시작 직전엔 AOMG 각 멤버의 인터뷰 영상을 보여줬는데 이때부터 사람들의 환호가 대단했습니다.
▲ 사진2 입장 중인 관객들
▲ 사진3 AOMG 인터뷰 영상 상영 중
1라운드는 비보이그룹 RUNPEOPLE 크루의 신이 나는 공연으로 시작했습니다. 무대 앞쪽까지 나와서 춤을 출 때는 크고 빠른 움직임에 무서울 정도였습니다.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서 댄서와 관객의 호응이 좋았습니다. 열정적인 비보이들의 무대로 한껏 달아오른 무대를 KURO & DYNO가 이어받아 오프닝 공연을 마쳤습니다.
▲ 사진4 RUNPEOPLE 크루 공연 중
▲ 사진5 KURO & DYNO 공연 중
◎ 라운드걸 JUCY
라운드 사이를 이어주는 라운드걸 JUCY! 트리플 라운드는 여성 랩퍼를 발굴하고 알리려는 취지로 공연마다 라운드걸을 세울 계획이라고 합니다. 트리플 라운드가 발전하여 더 많은 여성 랩퍼를 소개할 수 있다면 숨어있는 실력파 여성 랩퍼들이 많이 드러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장에서 JUCY는 매력 넘치는 보이스와 파워풀한 랩핑으로 관객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처음 공개하는 곡을 무반주로 소개했는데요. 아래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또한, 공연 전에 JUCY의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먼저 JUCY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 사진6 JUCY 인터뷰 사진
1. 본인 소개 간단하게 부탁합니다.
A. 안녕하세요, 쥬시(Jucy)입니다! 이렇게 콘텐츠진흥원을 통해 많은 독자를 만나 뵙게 되어 정말 기뻐요. 제 소개를 하자면, 저는 2012년 걸 그룹 이블(EvoL)로 데뷔를 해서 2개의 미니앨범 [폭파해줘],[Second Evolution] 후 솔로로 믹스테이프 [Universe]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에요.
2. 언제부터 힙합을 시작하게 되었나요? 특별한 계기나 영향을 받은 랩퍼가 있다면?
A. 어렸을 때부터 춤추고 노래하는 걸 좋아해서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꿈이 가수였어요. 혼자 음악을 들으며 가사도 써보고, 부르고, 녹음하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그 당시에 제가 다니던 댄스학원 실장님께서 우연히 홍대 공연장에 데려가 힙합 공연을 보여주셨어요. 그 때 문화적인 충격이라고 해야 하나, 그 전율이 아직도 생생할 정도인데요. 그렇게 힙합에 빠졌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가사도 적어보고, 제가 적은 가사를 mp3로 녹음도 해보면서 자연스럽게 랩 연습을 했어요. mp3 녹음은 한 번에 해야 하니까 한 곡당 100번은 기본으로 녹음했던 것 같아요. 그렇게 만들어서 [정글라디오]라는 카페에도 올리고, [힙합플레이야] ‘자녹게’에도 여러 번 올렸었어요.
영향받은 랩퍼는 처음에 스나이퍼 사운드를 정말 좋아했죠. 지금부터 8년 전쯤이었으니까요(웃음). 데뷔 후로부터는 개코 선배님, 스윙스 오빠를 많이 닮고 싶어요. 스윙스 오빠는 [쇼미더머니2]때 실제로 같이 경연했었는데, 현장에서 랩 하시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배우고 얻을 수 있는 것이 많았어요.
3. 쥬시에게 힙합이란 어떤 것인가요.
A. 저에게는 꿈이고, 하고 싶은 것. 그래서 매일 하는 것이었어요. 저는 힙합을 먼저 접한 것이 아니라 노래를 하다가 랩도 좋아진 경우여서 마냥 제가 만들고 싶은 음악을 노래로건 랩으로건 메이킹하는 재미에 푹 빠졌던 것 같아요. 미디도 잘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너무 어려워서 그만뒀지만(웃음), 그래도 힙합에 욕심이 생기면서부터 주변에 음악 하시는 분들 그때 같은 크루였던 긱스의 루이 오빠, 릴보이 오빠와도 만나서 같이 작업하고 많은 도움을 받았어요. 혼자도 이스트, 웨스트 본토 힙합을 찾아 들으면서 진짜 힙합을 이해하고 느낌을 내고 싶어 노력했던 기억이 나요.
4. 우리나라엔 알려진 여성 랩퍼가 별로 없는 것 같아요. 남성 랩퍼에 비해 눈에 띄게 적어 보이는데 이유가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A. 음... 이런 질문을 많이 받아요. 그렇지만 전 그 이유도 모르겠고, 그냥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강하고 거친 가사와 표현이 많아서 여성에게 부담스러운 건 아닐까 싶기도 하고요. 랩퍼가 되고 싶다면 어떻게든 방법은 있으니 될 수 있겠죠? 남자 발레리노들이 발레리나보다 적지만 분명 그분들만의 매력이 있고 행복하게 일을 하듯 비슷한 것 같아요.
5. 어떤 점이 개선된다면 여성 랩퍼들이 많이 늘어날 수 있을까요?
A. 개선될 점은 모르겠어요. 그냥 저는 남자든 여자든 하고 싶다면 즐기면서 하는 음악이니까 '이렇게 이렇게 하면 난 잘 되겠다~' 하며 색깔과 방법을 찾고 그대로 쭉 원하는 식으로 하면 좋은 랩퍼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6. 이번 트리플 라운드에 라운드 걸로 서는데 어떤 무대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A. 먼저 라운드걸이라는 재미있는 역할을 맡았는데 처음 해보는 색다른 무대라 어떻게 해도 즐거울 것 같아요. intro와 제 믹스테이프 타이틀 곡 [JUCY FRESH]로 저를 알릴 수 있는 무대도 보여드리고 또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곡을 준비했어요! 통통 튀고 모두 함께할 수 있는 곡인데 다 같이 신이 나게 놀고 싶어요.
7. 힙합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 나서 망설이고 있는 예비 여성 랩퍼에게 한마디 해준다면?
A. '힙합은 운동경기와 같다'는 비유가 랩 가사에 많이 나와요. 그만큼 스스로 훈련하는 것도 중요하고 무대 위에서도 남들 앞에서도 항상 자기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해야 당당해질 수 있더라고요. 자신을 많이 칭찬하고 용기를 내서 멋진 랩퍼가 되세요. 화이팅!
8. 리스너들에게 들려주는 쥬시의 포부를 랩으로!
A. I'm so fancy. all day all night 항상 빛나고 별나
원더우먼 안 지치지 만족이란 몰라
그저 그런 애들과 난 달라 재들은 그냥 꿈이 엄마
난 jucy so fresh the mc in korea
난 자신 있어 내 노래에 대한 믿음은 단단하고 딱딱해서
내 앞길을 더 창창하게 만들지그래 내 hip은 또 빵빵해서
모두 앞이 안 보여 비켜 달라 빵빵하니
난 더 빠르게 달려줄 수밖에 숨찰 때까지 ~
▲ 사진7 라운드걸 JUCY 공연 중
워너비 콘테스트는 로컬 아티스트를 위한 꿈의 무대 지원 프로젝트입니다. 여기서 선발된 단 한 팀만이 트리플 라운드 2라운드를 책임지게 되는데요. 전국에서 여러 로컬 아티스트들이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30:1의 경쟁을 뚫고 이 자리에 선 A-ONE을 소개합니다. A-ONE은 강렬한 랩핑을 주특기로 하고 있습니다. 미사일을 쏘는 듯 시원한 랩핑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휘어잡았습니다. 공연 중 멘트에서 본인이 MC메타의 제자임을 밝혔는데요. 역시 우승자의 뒤엔 훌륭한 스승이 있었습니다. 로컬 아티스트 화이팅! A-ONE 화이팅!
▲ 사진8 A-ONE 등장 중
이번 트리플 라운드의 하이라이트! AOMG의 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첫 번째는 매력적인 보이스의 소유자 엘로가 열었습니다. 고음을 낼 땐 여성팬들의 함성이 더 높아서 잘 안 들릴 뻔했습니다. 엘로의 공연이 끝나고 어글리덕이 바톤을 이어받았는데요. 랩핑뿐만 아닌 그루브 넘치는 몸짓이 관객을 더욱 신이 나게 했습니다. 다음으로 로꼬가 나왔는데 최근 <감아>라는 노래로 차트 상위에도 진입하고 ‘쇼미더머니1’ 우승자답게 인기가 상당했습니다. 로꼬의 앙증맞은 몸짓은 관객들을 녹아들게 했습니다.
이어서 그레이가 나왔는데 요즘 대세답게 우레와 같은 환호성이 터졌습니다. 여심을 몰고 다니는 랩퍼다운 등장 장면이었습니다. 그 뒤로 로꼬와 그레이의 합동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합동 무대의 마지막 곡은 어글리덕과 함께 셋이서 신 나게 달렸습니다. 이 무대가 끝나고 나온 AOMG의 수장 쌈디, Simon dominic! 객관적으로 곡도 제일 많고 가장 인지도가 높아서 혼자서 가장 많은 시간을 공연했습니다. 관객들과 노래 외에도 많은 이야기를 하면서 훈훈한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쌈디의 단독 공연이 끝나고 AOMG 멤버가 다 나와 마무리 곡을 하고 AOMG의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끝난 줄 알았는데 '덕클라우드'의 DJ 'R-TEE'의 공연이 Special Round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아쉬운 사람들을 위해 흥겨운 클럽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 사진9 ELO 공연 중
▲ 사진10 UGLY DUCK 공연 중
▲ 사진11 LOCO 공연 중
▲ 사진12 GRAY 공연 중
▲ 사진13 Simon Dominic 공연 중
▲ 영상1 AOMG 공연 중
공연이 끝난 후 대학생 문화 통합브랜드 '캠퍼스게더링' 창립자이자 기획단 덕클라우드 총감독도 겸임하며 이번 힙합 콘서트 트리플 라운드(T.P.R.D) 총연출을 맡은 (주)자이엔트 김성묵 대표이사님을 만나서 트리플 라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1. 포스터를 처음 봤을 때 서울에서 하는 건가 했는데 천안임을 알고 놀랐습니다. 천안을 선정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트리플 라운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대중문화 공연을 분산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저희는 지역적 특색을 가진 콘텐츠를 반영하여 주 활동지인 천안에서 트리플 라운드를 최초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2. ‘대학생 통합브랜드’라는 것이 생소한데 설명 부탁합니다.
A. 천안•아산 대학생 문화 통합 브랜드 '캠퍼스게더링'은 3년 전 대학교 11개, 대학생 인구 13만 명인 이 지역에서 문화 불모지 타이틀을 개척하고자 기획단 '덕클라우드'에 의해 탄생했습니다. '덕클라우드'는 지역 대학생들이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창출하는 일종의 커뮤니티입니다. 현재까지 약 40여 회 콘텐츠를 창출했습니다.
3. 어떤 계기로 지방에서 이런 공연을 하도록 기획한 건가요?
A. "우리 지역에는 왜 놀거리가 없을까?"라는 단순한 호기심이었습니다. 술과 게임으로만 의지하는 실상과 지역적인 문화격차를 직접 해소하고자 열정이 많은 대학생이 의기투합해 시작되었습니다.
4. 지방에서도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게 기획한 것이잖아요. 천안 말고 다른 지역도 생각하고 계신가요?
A. 저희의 미션은 충청권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역량이 늘어나고 기회가 생긴다면 확대하고 싶습니다. 또한 (주)자이엔트는 '지역에서 세계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어 글로컬 실천을 준비 중입니다.
5. 매번 이 정도 스케일로 유명 레이블을 초대하는 것이 부담되지는 않나요?
A. 가치를 따지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예산 규모가 커지는 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부담이라기보단 지속 가능한 사업의 측면으로 볼 때 손익분기점을 넘어야 하는 정도의 걱정이 맞겠네요.
6. 이런 공연이 처음이다 보니 행사를 기획하는 중에 애로사항이 있었을 것 같은데 어떤 점이 어려웠나요.
A. 3년 차 문화기획자 또는 청년사업가로서 그동안 쌓인 역량이 다 반영된 콘텐츠라 생각합니다. 장소섭외, 아티스트 섭외, 재원 확보,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어려운 점 없이 동안 동료들과 산전수전 겪었던 경험의 힘을 토대로 좋은 결과물로 나와 기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들을 천천히 보완해 나갈 예정입니다.
7. 이번 공연은 힙합 공연이지만 트리플 라운드가 자리를 잡으면 지역 인디씬 부흥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혹시 계획이 있으신가요.
A. 네, 사실 트리플 라운드는 로컬씬 부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워너비 콘테스트, 스페셜 라운드 걸 이런 기획이 말씀하신 것처럼 큰 호응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가 제공하는 기회를 통해 많은 로컬 언더그라운드 팀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고 싶네요.
8.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자유롭게 해주세요.
A. 트리플 라운드를 처음부터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 9월에 있을 행사와 ‘베네딕트 블랙’에서 제작되는 T.P.R.D 의류 브랜드에도 많은 사랑 부탁 드립니다.
트리플 라운드는 창조문화산업으로 지역 공동체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소셜벤처 (주)자이엔트의 작품입니다. 그리고 대학생 문화기획단 '덕클라우드'와 신진 의류 브랜드 '베네딕트 블랙'이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이 청년 그룹들이 힘을 모아 앞으로 지역 대중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연동된 콘텐츠의 발전을 기대해봅니다.
◎ 참조
트리플 라운드 힙합플레이야 http://hiphopplaya.com/live/2401
캠퍼스게더링 http://sports.hankooki.com/lpage/life/201306/sp2013062611570895530.htm
ⓒ 사진 및 영상 출처
- 표지 (주)자이엔트 제공
-사진1,6 (주)자이엔트 제공
-사진2~5,7~13 직접 촬영
- 영상1 직접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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