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28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K-루키즈>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신인 뮤지션 발굴‧육성 프로젝트 <K-루키즈>. 뮤지션 모집에는 작년보다 50% 늘어난 303팀이 지원했으며, 전문심사 평가위원단의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12팀이 선발되었습니다. 12팀이 두 곡씩 연주하는 방식으로 경연이 열렸는데요. 이 12팀 중 6팀만이 <K-루키즈>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자, 그 뜨거운 열기의 현장 속으로 함께 가보겠습니다!
사회자는 인디밴드 소란의 보컬 고영배 씨가 맡아주셨습니다. 3팀 단위로 소개하면서 총 4막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사회자의 재밌는 입담으로 관객들은 공연 사이사이를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출연 순서대로 공연 현장과 함께 12팀을 소개하겠습니다.
◎ 라인업
1. Love X Stereo
▲ 사진1 Love X Stereo 자켓
멤버│고연경(보컬&신시사이저), 황정익(기타&프로듀싱), 한솔(베이스)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는 얼터너티브 팝, 펑크록의 느낌들을 전자음악과 결합하여, 실험적인 새로운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ROCK 베이스의 라인업이나, 신선한 비전과 섬세한 감각으로 댄스 음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합니다. 공연장에서는 드럼 없이 연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4장의 EP를 발표했고, 1년 정도 자력으로 준비해 2013년 하반기에는 미국의 7개 도시 24개 클럽에서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2014년 5월에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마켓 [뮤직매터스(Music Matters)]에 참여했고 6월에는 잠실에서 열리는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UMF 코리아)] 무대에 섰습니다.
▲ 사진2 Love X Stereo 공연 모습
현장에서도 역시 독특한 음향으로 관객들을 홀렸습니다. 미래지향적인 느낌이 강했고 보컬도 하나의 전자음으로 편입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꿈을 꾸는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 팀은 독창성에서 많은 점수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
2. 유근호
▲ 사진3 유근호 자켓
멤버│유근호(기타&보컬)
유근호는 22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2013년 정규 1집 [Walk Alone]을 발매하고 현재, 홍대 클럽을 중심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포크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는 뮤지션입니다.
▲ 사진4 유근호 공연하는 모습
포크음악을 기반으로 달달한 목소리로 여심을 녹이는 매력이 있는 가수입니다. 이번 공연에서 첼로와 콘트라베이스가 세션으로 참여했는데 저음의 현악기와 보컬의 조화가 매력적이었습니다. 주말에 조용히 서재에서 책 읽으며 듣고 싶은 가수입니다.
3. we hate jh
▲ 사진5 we hate jh 자켓
멤버│박주현(기타/보컬), 이상근(드럼), 정진욱(베이스), 라일준(기타)
2012년부터 솔로 어쿠스틱 프로젝트로 활동해오다 2013년 밴드로 전환한 팀입니다. 이 시대 청춘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내고 있으며 자기 위로보다는 불안한 감정을 표출하고 고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jh는 보컬의 이름을 땄다고 하네요. 속마음과 표현의 부조화. 애증 그 자체가 we hate jh입니다. 분노와 루저이즘이 통기타에 고스란히 배어있습니다.
▲ 사진6 we hate jh 공연 중
젊음의 열정이 묻어나는 팀이었습니다. 그들의 열정은 불안한 감정의 호소였습니다. 불안한 감정을 위로로 덮고 숨기려는 것보다 표출하는 것이 더 깊게 공감이 되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솔직한 음악을 추구하는 'we hate jh' 의 활동이 기대됩니다. 'we hate jh'를 더 풍부하게 즐기고 싶으면 이모팝 밴드인' i love jh'를 먼저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4. 아즈버스(A'Zbus)
▲ 사진7 아즈버스(A'Zbus) 자켓
멤버│유주연(우주) (보컬&기타), 강태근(드럼), 우석제(베이스)
프론트 우주와 드러머 강태근은 예전에 벤딩머신으로, 베이스 우석제는 시조새라는 팀으로 각자 활동하다가 올해 초 '아즈버스'라는 이름으로 팀을 결성했습니다. 이미 충분한 실력자들이 모인 팀입니다. EP를 통한 데모 발매와 함께 활동을 시작한 Alternative 록을 지향하는 거친 여성 보컬의 팀입니다.
▲ 사진8 아즈버스(A'Zbus) 보컬 우주
공연시간 말고 관객과 소통할 시간은 짧은 시간만 주어집니다. 그 짧은 시간에도 보컬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매력의 소유자였습니다. 공연이 시작되고 평소 목소리와는 다른 독특한 음색으로 노래를 시작했습니다. 두드러지는 차이가 느껴지는 두 목소리를 가지고 있어서 듣는 재미가 쏠쏠한 밴드입니다.
5. 롱디(Long:D)
▲ 사진9 롱디(Long:D) 자켓
멤버ㅣ류노(보컬&기타), 한민세(FX&키보드)
유쾌한 상상력을 노래하는 색기발랄(Vivid) 인디팝 듀오 롱디는 흑인 음악적 비트와 백인 음악적 시원함이 동거하는 '혼혈 음악'을 추구합니다.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Blurred Lines+Get Lucky 매쉬업 콘텐츠','LEGO 스톱모션 M/V' 등 음악과 영상이 결합한 실험적인 시도는 온라인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롱디'는 프론트맨 류노와 프로듀서 한민세의 만남으로 이루어졌습니다. 둘은 실제로 멀리 살아서 준비하는 과정이 마치 롱디 커플 같았지만 공통된 음악적 색채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먼 곳의 연인처럼 달달하면서 동시에 아련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사진10 롱디(Long:D)의 한민세
롱디의 음악처럼 멤버들의 행동도 발랄했습니다. 등장해서 관객들과 인사를 하는 모습이 마치 소년 같았습니다. 말주변이 없다던 류노의 상큼한 '브이~V'는 인상적이었습니다. 예상외로 현장에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는 롱디. 그들의 성향이 그대로 드러나는 상큼하고 톡톡 튀는 음악에 들썩이다 보니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6. 선인장
▲ 사진11 선인장 자켓
멤버│한지수(보컬&하모니카&세컨 건반), 박승미(보컬&건반)
투명한 수채화 같은 어쿠스틱 사운드로 활동 중인 동갑내기 싱어송라이터 박승미, 한지수로 이루어진 선인장은 신인 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슈퍼소닉 2013]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가졌습니다. 이후 사운드홀릭에 합류, 현재는 새로운 음반 발매를 목표로 음악 작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 사진12 선인장 공연 중
등장부터 끝날 때까지 담담한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휴식처 같은 음악을 주는 밴드입니다. 편안한 멜로디와 목소리가 지친 마음을 편하게 해줍니다. 공연이 시작하면 잠이 들며 꿈을 꾸기 시작하고 공연이 끝나면서 꿈에서 깨어나는 몽환적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다음번에 인터뷰할 기회가 있으면 그룹명이 왜 선인장인지 물어보고 싶네요.
7. 루디스텔로(Ludistelo)
▲ 사진13 루디스텔로 자켓
멤버│박상진(보컬&신스), ASH(기타&신스&보컬), 주연(드럼)
'Play a Star'라는 의미의 밴드 네임을 가진 루디스텔로(Ludistelo)는 멜로디, 리듬, 화성, 가사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은 독특한 분위기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상진'과 '애쉬'의 아날로그 신스, 일렉트릭 기타가 만들어 내는 독특한 사운드는 '주연'의 센스있는 어쿠스틱 드럼 플레이가 더해져 루디스텔로만의 아름답고 독창적인 음악 색채를 표현해내죠. 박상진과 안성훈(ASH)가 2012년 11월 브루나이 여행 중 현지 호텔에서 곡 작업을 시작하면서 밴드가 시작되었습니다. 정글을 여행하던 중 2곡의 데모를 만들었고 그중의 한 곡이 2013년 싱글 《DELIGHT》에 수록된 〈Jungle Activity〉입니다. 한국으로 돌아와 드러머 김주연을 만나면서 밴드의 포맷으로 완성되었고 2013년 4월 첫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였고 2013년 11월 《Play The Earth》, 12월 《DELIGHT》, 2014년 1월 《Water Roof》 등 3개의 싱글을 발매하였습니다.
▲ 사진14 루디스텔로 공연 중
강력한 신스를 자랑하는 밴드답게 등장부터 장비가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일렉트로닉이 뭔지 보여주는 무대였습니다. 루디스텔로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하면 들릴 듯 말듯 하는 나른한 느낌의 보컬인 것 같습니다. 폭발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부분에선 여느 헤비메탈보다 강력한 연주를 보여줍니다. 무대가 끝나고 가장 많은 환호를 받았던 팀이었습니다.
8. 크랜필드
▲ 사진15 크랜필드 자켓
멤버│이성혁(보컬&기타), 정광수(베이스), 지수현(드럼), 김홍용(기타/세션)
크랜필드는 2011년 결성된 인디/드림팝 밴드입니다. 2013년 11월 첫 정규 앨범 [밤의 악대]를 발표한 후 [네이버뮤직 이주의 발견 - 국내]와 [다음뮤직 이달의 앨범]에 선정되어 평단의 호평을 받았으며 2014년 2월 15일 1집 [밤의 악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연 활동 중입니다. 독특한 기타팝을 구사하며 가사부터 멜로디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사운드는 청자로 하여금 굉장한 시각적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 사진16 크랜필드 보컬 이성혁
음원으로 들었을 때보다 현장에서 더 컬러풀한 밴드. 소리에서 색감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었습니다. 이미 각종 포털에서도 널리 소개되었던 터라 이미 팬을 많이 보유하고 있던 팀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밴드 소개 때부터 유독 많은 환호를 받았던 밴드. 판타지 동화 속 일러스트와 가장 어울리는 노래를 찾는다면 바로 크랜필드!
9. 신현희와김루트
▲ 사진17 신현희와김루트 자켓
멤버│신현희(보컬&기타), 김루트(베이스)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듀오 '신현희와김루트'는 보컬/기타 신현희와 베이스/코러스 김루트로 이루어진 2인 밴드입니다. 어찌 보면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일상의 조각들을 유쾌한 한 자락의 노래로 만들어 부르죠.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사투리 나레이션으로 듣는 이에게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줍니다. 어느 한 장르에 얽매이지 않고 광범위한 소재를 신현희와김루트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감성적으로 풀어냅니다.
▲ 사진18 신현희와김루트의 신현희
▲ 사진19 신현희와김루트의 김루트
가장 독특한 듀오. 일단 비주얼부터 범상치 않았습니다. 밴드 소개와 노래소개 또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노래가 시작되고 노래 속에 빠져서 즐겁게 노래하는 모습이 매력적이고 랩인 듯 아닌 듯한 내레이션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팬서비스도 일품! 모든 행사가 끝난 뒤 현장에 가장 오래 남아 팬들과 사진을 찍고 갔습니다. 다음엔 어떤 소재로 노래할지 기대되는 밴드입니다.
10. 18Gram
▲ 사진20 18Gram 자켓
멤버│류인혁(보컬&기타), 이지원(드럼), 송근호(베이스), 이형욱(세컨기타)
스타일리쉬한 Rock 음악을 추구하는 18Gram은 주로 홍대 인근 클럽에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안산밸리록페스티벌]에 140팀 중 3팀만 뽑히는 루키로 선정되어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 사진21 18Gram 공연 중
사진촬영이 힘들 정도로 가장 많이 뛰어다니는 밴드였습니다. 무대에서의 폭발적인 열정이 멋진 팀이었습니다. 무대 중간에 보컬이 관객 쪽을 보면서 미소를 짓곤 했는데 알고 보니 여자친구분가 있었다는 후문이 있네요. 크라우드 펀딩으로 ep앨범을 제작했던 일화가 있는 팀입니다. 거기에 써놓은 글을 보면 이 밴드는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 성실함과 열정이 지금 18gram을 만들었고 앞으로 더 멋진 밴드가 되게 할 것입니다.
11. 타니모션(Tanemotion)
▲ 사진22 타니모션 자켓
멤버│연리목(작곡&건반&아코디언), 서호덕(드럼), 김소진(보컬&기타), 김슬지(아쟁&건반),김소엽(피리&생황&태평소)
'음악으로 사람의 감정을 타고 놀겠다'는 뜻을 가진 '타니모션'은 이름 그대로 때로는 신이 나고 때로는 애절한 음악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 밴드입니다. 아쟁, 피리, 생황, 태평소 같은 국악기와 드럼, 건반, 아코디언 등 서양악기의 독특한 편성으로 본격 하이브리드 밴드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영화/연극/무용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는 연리목이 음악을 작곡하고 있으며, 판소리극 '사천가'의 주인공 김소진을 보컬리스트로 영입하면서 한층 더 밝고 경쾌한 컨셉으로 변신했습니다.
▲ 사진23 타니모션 보컬 김소진
입장부터 다양한 악기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노래마다 악기편성이 달라지는 것도 매력적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지만 밴드에서 전면에 나서는 보컬이 판소리를 하시는 분이라 전체적인 느낌은 국악밴드의 느낌입니다. 멘트시간에 ‘타니모션’의 이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가야금 같은 현악기를 연주하는 것을 ‘탄다’고 하는데 여기서 '탄'과 감정의 ‘Emotion'이 결합하여 타니모션이 되었다고 합니다. 감정을 타고 노는 타니모션, 앞으로 어떤 감정을 타고 놀지 기대됩니다.
12. 메스그램(Messgram)
▲ 사진24 메스그램 자켓
멤버│홍유경(보컬), 신장혁(보컬&신스), 신유식(기타), 강주원(베이스), 이수진(드럼)
메스그램(Messgram)은 감성 헤비니스 밴드로, 멤버 하나하나가 상당한 '사운드-프릭(Sound-freak)'기질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Messgram은 북미권 밴드씬에서 들을 수 있는 양질의 사운드를 추구하며, 더 나아가 '최고의 사운드'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11년 결성되었습니다. 더 좋은 곡을 만들기 위한 작업으로 오랜 시간을 보낸 그들은 길었던 잠복기를 거쳐 2014년 4월 EP 앨범 <This Is A Mess, But It`s Us.>를 발매했습니다. 2013년 아시안비트 코리아파이널 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Messgram의 첫 번째 EP, <This is a mess, But it's us>는 더는 Band Scene이라고 부르기도 어려울 만큼 침체되어 있는 한국의 인디음악 환경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높은 완성도를 지니고 있습니다.
▲ 사진25 메스그램 공연 중
무대에서 유일하게 관객을 일으켜 세운 팀입니다. 가장 헤비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팀답게 가만히 앉아서 본인들의 노래를 듣게 두지 않았습니다. 모두 일어나 마지막 공연을 즐겼습니다. 한국인이지만 정말 북미 락밴드가 온 것 같은 생각이 드는 밴드였습니다. 인디밴드라는 게 놀라울 정도의 사운드를 선보이는 밴드입니다. 요즘 한국에서 자기들이 하는 음악을 하는 이들이 많이 없지만, 자신들은 꿋꿋이 하고 있다고 멘트시간에 말했는데 계속 좋은 음악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 공연 후
모든 참가자의 공연이 폭풍같이 지나가고 이제 심사결과 발표만 남았습니다. 심사하는 동안 이벤트가 있었는데요. 추첨권 및 사회자의 재량으로 음반을 선물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한 장부터 많게는 8장의 시디를 타가는 관객들이 있었습니다. 덕분에 심사대기 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대망의 2014 <K-루키즈> 여섯 팀을 공개하는 시간! 여기서 선발된 팀은 아래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그 영예의 여섯 팀을 공개합니다!
- 팀별 음악적 색깔에 맞는 선배 뮤지션들과의 기획 공연
- K-루키즈 음악을 전국으로 들려드릴 수 있는 음악 방송 출연
-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음악 페스티벌 출연 (2015년 해외페스티벌 출연기회 부여)
- 앨범 제작 지원과 뮤직비디오 영상 제작 지원
- 멤버들의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합주실 지원
- 선배 음악인 1:1매칭 멘토링 지원
- K-루키즈 활동을 통한 성장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말 결산 콘서트까지!!
축하합니다!!! 아래의 여섯 팀은 이제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활동하게 됩니다.
▲ 사진26 선발된 2014 <K-루키즈> 여섯 팀
▲ 사진27 시상식 후 단체촬영 준비
시상식이 끝나고 선정된 팀들은 남아서 사진촬영을 하고 해산했습니다. 관객들과 남아서 포토타임을 갖는 뮤지션들도 있었습니다. 선발 유무를 떠나서 이번 12팀들 모두 우리나라 음악콘텐츠를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저력이 있는 팀임을 확인했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음악 들려주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벌써 내년 루키들이 누가 될지 기대되네요.
ⓒ 사진출처
- 표지 직접촬영
- 사진1,3,5,7,9,11,13,15,17,20,22,24 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사진26 위 제공된 사진들 중에서 직접 편집
- 나머지사진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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