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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2013 International CES’ 세계 가전 박람회-한국가전의 위상을 드높이다!

by KOCCA 2013. 2. 6.


‘2013 International CES’ 세계 가전 박람회-한국가전의 위상을 드높이다!

 

 

 지난 1월 11일 세계 최대의 가전전시회 ‘2013 CES’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내렸습니다. 아무래도 1월 한 달 동안 IT, 가전 업계에서는 CES에 대한 관심이 떠나지 않았을 것입니다.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우리를 한 층 업그레이드 된 스마트한 세상으로 인도하였습니다.  이번 2013 CES에서 가장핫이슈는 바로 SMART TV였습니다.

 

 그리고 스마트 TV에서 두 강자가 있었죠. 바로 우리나라의 삼성과 LG 입니다.

 

 양사는 세계 최초로 곡면(Curved)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울트라 HD TV를 선보여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삼성전자는 110인치 울트라 HDTV를 대표로 85인치 울트라HD TV등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10인치 울트라 HD TV는 55인치 TV를 4대 합한 크기로 지금까지 나온 UHD TV중 가장 크며 초고해상도(3840x2160)의 화질을 갖췄습니다. 사진으로도 그 어마어마한 크기가 느껴지네요. 또한 삼성전자는 특히 스마트TV F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TV디자인을 선보였습니다.


 그 외에도 '스마트 허브','SDK 4.0' 및 에볼루션 키트를 공개하고 그 실제 서비스를 시연하였습니다.


아래는 삼성전자의 KEYNOTE SPEECH입니다. 이 기조연설을 통해 삼성은 Octa-Core 프로제서인 Exynos 5 와 Flexible Display는 전 세계적인 이슈를 낳았습니다. 삼성이 구현한 신기술은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하네요~

 

출처 http://samsungtomorrow.com

 



 LG는 기존의 84인치제품에 65,55인치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그 우수성 입증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단연 독보적인 것은 곡면형 55형 OLED TV였습니다. LG전자는 실제 전시장에 곡면 OLED TV를 3대를 나란히 전시하여 마치 대형 영화관같이 곡명효과를 극대화해서 전시했습니다.



 또한 지능형 음성인식 서비스인 Q보이스를 탑재한 2013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 보이스 서치 기능을 강화한 2013년형 구글TV, 100인치 풀HD급 고해상도 화질의 시네마 빔 TV 등도 선보이며, 모니터와 노트북 등도 전시하여 세계인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Google의 다양한 콘텐츠와 검색기능을 극대화 한 소프트웨어가 LG Smart TV와 만나 눈길을 끌었는데요. 새로운 Google TV를 아래의 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출처 http://www.lg.com/us


 삼성과 LG 이외에도 소니의 4K OLED TV, 파나소닉 등의 국외 업체들도 Smart TV를 선보이며 한국에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조사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을 2011년 기준 약40%를 한국 기업들이 점유하였다고 합니다. 선두에 위치한 한국 기업들의 Smart TV가 이번 CES에서 또 한 번 그 우수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네요. 참으로 자랑스럽습니다. 앞으로도 무궁한 발전을 기대하며, 이상 CES International 2013 Smart TV 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