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는 남자에게 입을 맞추면서 입 안에 품고 있던 여의주로 남자의 생기를 흡수해왔고 그렇게 생기를 빨려버린 남자들이 하나 둘씩 죽어나갔던 것이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남자 생기를 흡수하려 여우가 입을 맞추려는 순간 전우치가 도리어 여의주를 빼앗아 버렸다. 여의주를 빼앗긴 여우는 분노하며 꼬리 9개 달린 거대한 여우로 전우치 앞에 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여의주를 지닌 전우치의 상대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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