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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한국콘텐츠진흥원, 맞춤형 컨설팅으로 차세대 콘텐츠 기술 후원

by KOCCA 2013. 1. 3.

 

우수한 콘텐츠 기술 사업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나섰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는 차세대 유명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학, 연구소, 기업등을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기술사업화 컨설팅'은 우수한 기술을 개발, 보유하고 있으나 홍보, 자본유치, 마케팅 등 사업화에 필요한 역량 및 인력 부족으로 시장 진출에 고충을 겪고 있는 콘텐츠 기업에게 기술 가치, 사업화 가능성 및 전략 등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총 5개의 분야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요, 지원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술 발굴', '기술 사업화', '기술 마케팅', '사업화 자금 연계', '해외 기술 이전'

 

 각 기업이 시장 진출에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분석해 가장 필요로 하는 시장분석, 비즈니스 파트너 발굴, 글로벌 사업화 등의 기술사업화 부분과 기업의 개발자금 조달을 위한 투자유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기술마케팅, 대학․연구소의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한 기술이전 등으로 콘텐츠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맞춤형으로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플앱(Plapp)을 상용화한 쌤스인터내셔널은 12월 캡스톤 파트너스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하였고, 일본 중견 게임 배급사인 Gala Inc. 사와 차별화된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규 SNG 공동 개발 및 서비스 공급에 대한 계약을 현재 진행하고 있다고 하네요.

 

 

▲ 플앱(PLapp)은 디지털 조립 완구(Digital Construction Toy)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창출한 애플리케이션입니다. 프라모델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스마트 시대 새로운 놀이로 오프라인에서 즐기던 프라모델 조립의 묘미를 모바일을 통해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또한, 세계 최초로 뇌파를 활용한 아동 두뇌개발용 BCI(Brain Computer Interface) 기능성 디바이스(BRAINNO)와 콘텐츠(Brain-King)을 개발한 ‘소소’는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해외마케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일본 SHICHIDA사 판매계약은 물론, 2013년부터 태국의 T-그룹 홀딩스, 대만의 Blue Ocean 등과 함께 중국, 동남아시아로 판매를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다고 합니다.

 

 

 이러한 성과는 게임분야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났는데요. 온라인, 모바일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회사인 ‘비트플러스’역시 이번 사업을 통해 해외 마케팅 지원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였습니다. 특히나 싱가포르 정부기관 IDA(정보통신개발청) 산하 국영기관인 IDA Int.와 일본의 eSilkroad가 추진 중이던 "아시아 Smart IPTV Platform 구축" 프로젝트에서 한국의 IPTV Head-end Platform 전문개발사인 ‘C&D CUBE‘가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Contents 공급 파트너기업으로 선정되어 ’아시아 스마트 IPTV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에 다양한 스마트 IPTV 콘텐츠 제공 관련 계약을 단독으로 체결하였다고 하네요. 2013년에는 아시아권인 싱가포르 M1 통신사와 태국 TOT 동남아 Axiata통신 그룹을 비롯한 동남아 방송국 및 이슬람권의 37개 국가 방송국 등에 스마트 IPTV게임 및 영어 동화 콘텐츠 VOD도 공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콘텐츠 산업은 창의력 원천의 미래 산업으로 향후 가장 발전이 기대되는 분야”라며 “앞으로도 기술사업화 컨설팅을 통해 대기업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십 구축, 해외 판로 구축 및 사업화 자금 조달에 있어 콘텐츠 기업이 직면하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함과 동시에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콘텐츠 산업을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발빠른 컨설팅이 계속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올해 진행된 이러한 기술사업화를 위한 컨설팅을 통해 수요처 발굴, 기술 마케팅, 사업화 전략수립 등의 지원을 통해 2012년 12월 60억 원의 성과(총 지원금은 3억 5천만원이었다네요)를 냈다고 하니, 한국콘텐츠진흥원도 좋고, 상대 기업에게도 좋은. 정말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