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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응답하라 2013 한국콘텐츠진흥원

by KOCCA 2012. 12. 26.

 

 


여러분! 이제 가수 싸이가 외국 토크쇼에서 말춤을 춘다는 소식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더 새로운 것, 더 신 나는 것, 우리는 오감을 자극할 새로운 콘텐츠를 끊임없이 원하고 있습니다. 이제 국가경쟁력을 말하는 또 다른 키워드는 문화와 창조성이라고 해도 과언은 아닐텐데요. 물 밀듯 세계 각국에서 쏟아져나오는 콘텐츠의 홍수는 우리를 매혹합니다. 국제관계도 군사력을 기반으로 하는 하드파워에서 지식, 외교, 등 소프트 파워와 문화가 결합된 스마트 파워가 핵심요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콘텐츠 산업은 대표적인 창조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요. 창조사회 가운데서도 매력적인 스토리와 감성, 경험, 상상력 등 인간적인 요소가 반영된 콘텐츠가 이 시대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용, 없는 성장시대의 콘텐츠 산업은 그야말로 일자리 효과가 큰 대표적 서비스 산업으로 볼 수 있겠죠.

 

 

그렇다면 2012 월간 이슈브리핑에 발표된 2013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목표를 살펴볼까요?
2013 콘텐츠 산업진흥 시행계획의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콘텐츠 코리아 구현'이라는 시행계획의 비전을 가지고 예상하는 매출액은 전년(2012) 대비 12조 원, 수출은 7억 달러, 일자리는 1만 명을 증가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 사항을 뒷받침하는 구체적 추진 방향은 다섯 가지로 말할 수 있는데요. 2013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목표로 세운 다섯 가지 계획이 과연 무엇인지 지금부터 알아볼까요?

 

 

▲ 2012 월간 이슈 브리핑 12월호

 

한국콘텐츠 진흥원 '2013년 시행계획'의 기본방향과 주요내용인 콘텐츠, 청년일자리, 확대, 동반성장, 핵심기반 등 다섯 가지의 목표를 소개하겠습니다.

 

1. 범국가적 콘텐츠산업 육성체계 마련
콘텐츠산업 투자 지원 자금을 확대한다는 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모태펀드 신규 출자를 통해 1,200억 원 규모 펀드를 추가 조성하며 완성보증 추가 출연(20억)정도 되고요, 콘텐츠공제조합을 설립하여 영세 콘텐츠업체의 자금을 대여와 보증, 투자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2. 국가 창조력 제고를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은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왔는데요 전년대비 30명을 늘러 도제식 교육을 통한 숙련인력 육성을 지속한다고 합니다. 또한 콘텐츠기업의 인턴 고용시 보조금 지원 및 창직, 창업시 성공지원금을 지공하며 1인 창조기업 프로젝트 수행 기회 제공 등 젊은 층이 원하는 콘텐츠 분야의 취업과 창직을 적극 지원합니다.

 

3.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한국콘텐츠진흥원, KOTRA 등 해외 수출지원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확대하고 연계를 강화시켜 국제 홍보,
네트워킹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 계기를 마련한다고 합니다. 또한 글로벌 콘텐츠로 나아가기 위해 국제공동제작을 통한
시장 맞춤형 콘텐츠를 제작하고 방송 콘텐츠 포맷 수출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4.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콘텐츠 수출 및 이용 확대에 따른 저작권 보호체계를 개선하고 공정한 시장경쟁 환경 조성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5. 제작, 유통, 기술 등 핵심기반 강화

N스크린, 실감영상, 등 IT기술이 접목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하여 스마트 기반 융합 서비스를 활성화 시키고요.
모바일게임허브센터의 우수 모바일게임 발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을 통해 모바일게임 글로벌 진출을 지원합니다.


2013년에도 '스마트콘텐츠 코리아'를 구현하기 노력을 보기 좋게 정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12 월간 이슈 브리핑 12월호

 

다음은 2013년 한국콘텐츠진흥원 전문인력 양성 비전과 목표입니다.

 

 

 

과거에도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우수한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 아카데미(edu.kocca.or.kr)를 통해 방송, 게임,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식 공유의 장을 더욱 확대했습니다. 그뿐만 아니에요. 바로 올해 3월부터 전체 온라인교육과정을 무료화했고요. 지난 9월에는 국립안동대학교, 부산영상예술고등학교, 현도정보고등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11월 28일 콘텐츠 분야의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천가톨릭대학교, 서울디지텍고등학교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이 협약을 통해 각 학교는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edu.kocca.or.kr)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콘텐츠 서비스에 관한 사항과 온라인 학습을 위한 전용 교육 사이트 등을 제공받을 수 있어요.

 

 

 

▲ 출처 : (edu.kocca.or.kr)

 

 

창의인재가 되기 위한 토대를  더욱 확대하고 위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콘텐츠 산업의 3D입체화, 스마트화, 융합화 등 산업 트렌드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는 '2013 콘텐츠 전문인력의 비전과 전략'을 알아볼까요? 2013년 비전은 다음과 같습니다.

 

콘텐츠 5대 강국 실현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교육역량 강화와 기반구축으로 차세대 전문가를 2만 명 양성하는 것이 목표!!!
그에 따른 전략은 융합형 창의인재양성, 현장밀착형 인재양성, 콘텐츠교육 기반구축을 들 수 있습니다.

 

 

▲ 2012 월간 이슈 브리핑 12월호

 

 

 

 

지금부터 '2013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전문인력 양성 목표와 비전'의 세부계획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기초 교육단계의 창의교육 프로그램 확산
초등중 학생들의 창조력 제고를 위해 디자인, 미술, 연극, 스토리텔링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창의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 강화 지원>으로 현장 취업을 위한 인턴십과 산학연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에요.

 

창의인재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

우수인재 발굴을 위해 청소년 대상 <콘텐츠 창작 공모전>을 개최하고 공모전 수상 인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경력관리와 정부 지원 콘텐츠 인력양성 사업에도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콘텐츠 꿈나무들의 앞날이 더욱 기대 됩니다.

 

창의인재 동반사업 확대

이 사업을 통하여 우수 창작인력 1, 500명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또한 특화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창의 숙성과정을 확대 운영하여 창작능력을 개발할 수 있고 돕고, 매년 300여 명의 청년 일자리도 창출할 계획입니다.

 

대학의 콘텐츠 특화교육 강화

산업 현장 및 트렌드 수요에 맞는 <콘텐츠 커리큘럼> 개편을 지원하고 대학 졸업자가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최대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형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운영한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또한 예술, 인문, 기술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하여 KAIST 문화기술대학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고급형 융합인재 양성기관으로 육성한다고 해요.

 

콘텐츠산업을 선도할 예비 인력 양성

예비 창작인력 스텝 업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창작자들의 지속적인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새로운 소재 발굴, 차기작품 준비 등에 필요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지원합니다. 또한 학력, 전공 제한 없이 청년 구직자 대상으로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훈련도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토리, 입체영상, 스마트 분야 전문역량 강화

창의적 스토리 텔러를 아세요? 더욱 새롭고 창의적인 발상의 스토리 텔러를 육성하기 위해 인큐베이팅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아이디어와 소재를 확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연간 100명 정도의 규모라고 해요. 끊이지 않는 한류 열풍을 위해 전통기반의 콘텐츠 발굴을 위한 <한류 아카데미>를 운영합니다. 콘텐츠 제작자, 창작자 대상, 전통예술 기반 K-style 콘텐츠 제작 인력은 연 200여 명 정도 양성할 계획입니다.


콘텐츠 글로벌 핵심인력 양성

<해외전문가 초빙 교육>, <해외 거장 마스터 클래스>, <해외지역전문가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콘텐츠 핵심인력을 양성할 것입니다. 또한 대학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캠퍼스 연계>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표는 위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내용입니다.

 

▲ 2012 월간 이슈 브리핑 12월호

 

 

 

 

 

콘텐츠 차세대 전문가 2만 명 양성을 목표로  2013년에도 끊임없이 노력할 한국콘텐츠진흥원!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