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형] 대장금을 이어갈 푸드 스토리, 무궁무진!
▲사진1 왼쪽부터 여름 보양식 임자수탕, 어복쟁반, 제호탕, 수단 5,000년 역사를 가진 우리의 문화원형 중에서도 ‘食’은 언제나 매력적인 콘텐츠 소재입니다. 대장금, 파스타, 내 이름은 김삼순, 제빵왕 김탁구 등 요리 소재 콘텐츠는 국내에서의 인기 뿐아니라 타 문화권에서도 한류 열풍의 주인공 역할을 톡톡히 하곤 합니다. 그 옛날 대장금이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린 7월의 메뉴는 어땠을까요? 오늘은 전통 세시음식 중 7월의 무더위를 이겨낸 조상들의 지혜를 소개합니다. ◎ 장금이의 7월 상차림, 비밀은 절기! 1. 양반 체면에 땀 흘리며 먹을 수 있나? ▲사진2 깻국탕으로 불리는 조선시대 최고의 복날 음식, 임자수탕은 닭을 주재료로 하지만 뜨겁게 땀을 빼며 먹어야 하는 삼계탕과 달리 시원한 냉국으로 즐길 수..
2013.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