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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24

교과서에는 없는 현대사이야기! 난 영화로 공부한다 ▲ 사진1 영화 포스터 얼마 전 무한도전에서 한국사 특집을 하며, 많은 이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는데요! 역시 무한도전. 예능에서 한국사라는 많은 이들이 지루하게 느끼는 과목을 무한도전의 방식으로 유쾌한 예능과 접목시켜 결코 가볍지 않게, 하지만 어렵지 않게 풀어냈습니다. ▲ 사진2 예능프로그램 방송 캡쳐 그런데 한국사를 시사, 교양도 아닌 왜 예능에서 다뤄야 했을까요? 최근 한 뉴스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질문을 던졌습니다. ▲ 사진3 SBS뉴스 캡쳐 "야스쿠니 신사요? 요쿠르트 먹고 싶어요." "위안부요? 무슨 기구 아니에요?" 청소년들의 역사 인식이 바닥을 쳤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지 아이들이 역사공부를 게을리해서일까요..? 역사는 우리가 현재에 존재할 수 있는 근거입니다.그 뿌리를 제대로 아는 것.. 2013. 6. 20.
문화콘텐츠의 메가트렌드, 융합(컨버전스)을 말한다-!! 초등학교 때 많이 보던 만화 '드래곤볼'을 기억하시나요? 오지터, 오천크스, 베지트. 서로 맞지 않을 캐릭터끼리의 퓨전(Fusion) 장면에서 상당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던 기억이 나는데요, 문화콘텐츠에서도 퓨전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종로구에 위치한 '예술가의 집'에서 이루어진 문화 간 퓨전의 현장, 함께 만나보시겠습니다. 다른 장르와의 융합으로 새로움을 만나다 앞머리에서 말씀드린 '퓨전'. 문화콘텐츠에서는 '융합', 영어로는 Convergence라고 불리워집니다. '융합'이란 만화 '드래곤볼'에서 손오공과 베지터가 합쳐지듯 서로 이질적인 장르와 학문이 서로 섞인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경계가 명확했던 학문의 경계를 허물고 융합의 과정을 통하여 새로운 어떤 지식이나 학문.. 2012. 9. 29.
미래의 K-pop을 이끈다, 엔터테인먼트 분야 취업 특강 개최 요즘 대학가 최고의 화두는 하반기 '취업' 일껍니다. 최근 문화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높아졌는데요, 오는 10월 11일 KOCCA가 예비 취업자들을 위해 큰 선물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어떤 선물인지 한번 보실까요?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가고싶어? 그럼 동국대로 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 콘텐츠취업지원실은 엔터테인먼트분야 구직자의 성공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중강당에서 취업특강을 개최합니다. 홍상표 원장은 “이번 엔터테인먼트분야 취업특강은 해당분야 구직자들이 선망하는 메이저기업의 실무진들이 강연에 나서며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준비전략부터 실무내용까지 탄탄한 내용을 담아 진행 될 예정이다”라며 “엔터테인먼트 분야 취.. 2012. 9. 27.
2012 엔터테인먼트 멘토링 캠프 :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여러분을 위한 팁 지난 7월 전국 13세~18세 미만 청소년 남녀 1027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녀 장래희망 직업' 설문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직업 '안정성'을 최우선시 하는 최근의 취업시장 트렌드를 청소년들이 미리 알았던 것일까요. 1위는 교사였습니다 (15.3%). 그렇다면 2위는? 역시 안정성을 좇아 공무원일까요? 아닙니다. 대망의 2위는 바로 '연예인'(14.8%) 이었습니다. 멤버들 대부분이 10대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 가요시장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계 까지도 활발하게 진출한 최근의 현실, 그리고 '한류'열풍을 타고 연예인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콘으로 거듭나면서 우리나라의 많은 청소년들이 엔터테이너의 꿈을 갖게 된 것이지요. 그러나, 엔터테이너를 꿈꾸는 사람은 많은 반면에 그 문은 매우 좁고,.. 2012. 8. 22.
한국 아케이드 게임, 4일간 해외수출계약 180만 달러 달성! 이 달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폴에서 개최된 아시아 어트렉션 엑스포 2011( Asian Attractions Expo 2011)에 참가한 8개 국내 아케이드 게임 기업이 총 18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하였습니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전세계 236개 기업, 3천 5백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했으며, 우리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문화산업협동조합은 국내 아케이드 게임 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한국공동관을 운영했습니다. 대승인터컴, 동호전자, 디스트릭트, DS미디어, 타임렉스, 게임콘, 타비소프트, 쏘어컴 총 8개사, 10부스 규모로 구성된 한국공동관에는 연일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의 상담 문의가 쇄도하였으며, 전시 게임기들 대부분이 현.. 2011. 6. 28.
스마트 미디어와 에듀테인먼트콘텐츠 글. 박영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정책연구팀) 며칠 전 오랫동안 쓰지 않던 캐비넷 속을 정리하다가 한 장의 DVD 타이틀을 발견했다. ‘놀면서 배운다! 에듀테인먼트’ 라는 이 DVD 타이틀이 2002년의 늦은 가을로 나의 기억을 데려다 주었다. 구(舊)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에 입사해 필자가 처음 맡은 일이 에듀테인먼트 지원사업이었다. 당시 에듀테인먼트 개념이 널리 퍼지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아주 생소하지도 않았다. 더구나 이미 많은 기업들이 이 비즈니스를 활발하게 하고 있었다. 다만 에듀테인먼트가 교육적 측면뿐만 아니라 문화산업으로서도 발전가능성이 높다는 논의가 업계로부터 조심스럽게 나타났다. 그런 의견들이 수렴되어 문화체육관광부가 이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자 사업을 준비했다. 2003년부터 시작한 에듀테인먼트 ..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