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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959

돼지의 왕, 연상호 감독을 만나다 최근 한국 애니메이션계가 시끄럽습니다. 애니메이션 케릭터인 뽀로로의 대박에 이어, ‘소중한 날의 꿈’의 대호평, '마당을 나온 암탉'의 200만 관객의 돌파까지. 그 와중에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초로 애니메이션으로서 '한국 영화감독조합상 감독상', '아시아 영화진흥 기구상(넷팩상)', 'CGV무비꼴라쥬 상'까지 3관왕을 차지한, 올해 최고의 문제작, 연상호 감독의 돼지의 왕이 등장했습니다. 연상호 감독은 단편인 '지옥1,2', '사랑은 단백질' 등의 단편들로 독립영화계에서는 이미 내공 있는 고수로 유명한 감독인데요.돼지의 왕은 그의 첫 번째 장편 데뷔작 입니다. '돼지의 왕'은 현실에 존재하는 계급사회의 모습을 강자인 개와 약자인 돼지로 칭하여, 바뀌지 않는 현실에 대해 기존의 영웅이야기를 완전히 해체하.. 2011. 11. 23.
콘텐츠산업과 문화강국의 비전을 모색하는 "콘텐츠 미래전략포럼 출범식" 2011년 11월 14일, 콘텐츠산업의 문화적ㆍ산업적 미래 가치를 전망하고, 국가전략산업으로서차기 정책 목표와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콘텐츠 미래전략 포럼"의 출범식이 프레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콘텐츠 미래전략 포럼"에서는 콘텐츠 업계, 학계 및 전문가 외에 문화예술, 인문학, 경영경제, 법ㆍ행정 등 각계 전문가 등 총 68명이 참여해 1년간 문화와 창의를 기반으로 하는 산업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시각을 접목한 정책,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고 하는데요. 콘텐츠 미래전략포럼 출범식, 현장의 모습은 어떠한지,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 현장 모습을 담아왔습니다!! 콘텐츠 미래전략포럼 출범식 현장 모습 콘텐츠 업계, 학계 및 전문가 외에 문화예술, 인문학, 경영경제, 법ㆍ행정 등 각계 전문가 분.. 2011. 11. 22.
<콘텐츠 공정거래 이용보호 세미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뿌리뽑자!! 현재 우리나라 콘텐츠는 국내 시장을 넘어 전 세계로 쭉쭉 뻗어나가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렇게 좋은 소식이 들려지는 가운데 불공정한 콘텐츠 계약 관행으로 콘텐츠 피해들도 급증하고 있답니다. 그래서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는 콘텐츠 시장의 불공정한 거래 관행을 뿌리 뽑고, 건전한 콘텐츠 유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콘텐츠 공정거래 이용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답니다. 저는 의 세 번째 세션에서 다뤄진 이야기를 전해드릴까해요. 세션 3에서는 ▲콘텐츠 표준계약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사회보험제도 도입 등 콘텐츠 제작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와 함께 실제 콘텐츠 제작자들이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는데요. 그럼 세미나 현장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목 차 - 1. 콘텐츠 공정거래 자율준수 가이드라인 - .. 2011. 11. 22.
전세계 게이머들의 소통의 장, 'GNGWC 2011'을 알아보자. 여러분 GNGWC를 아시나요? GNGWC(Game&Game World Championship)는 해외에서 서비즈 중인 국산 온라인 게임을 대상으로하는 국제 게임대회인데요, 올해로 벌써 6회째(2006년 1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지난 지스타2011(부산 벡스코) 에서 그랜드 파이널 대회가 열렸었죠. 올해에는 에이스온라인(마상소프트), 워록(드림익스큐션), 샷온라인(온네트) 등 총 3개의 게임을 대상으로 대회를 치렸는데요, 지스타2011가 남긴 여운을 계속껴안고 조금이나마 더 기분을 내보자는 취지로 이번 'GNGWC 2011'대회 소개도 해드리고, 대회에 선정되었던 게임들도 살펴보는 기회를 가져볼까합니다. 먼저 소개해 드릴 게임은 '에이스 온라인'입니다. 에이스온라인은 'Fight FPS'라는 비.. 2011. 11. 22.
제2회 NHN 게임문학상 시상식, 게임 문학계의 미래를 열다. 국내 게임산업의 경쟁력과 문화콘텐츠 개발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2010년에 시작된 'NHN 게임문학공모전'의 시상식(제2회)이 지난 21일(월) NHN본사에서 개최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소식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겠습니다. 장편과 단편 게임시나리오로 각각 나눠 이루어진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진화’라는 독특한 세계관을 묘사한 전준후(중앙대 영화학과 재학)씨의 ‘보드빌’이 대상을 수상했는데요,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재홍교수는 인류가 없어진 지구에서 왕성하게 번식하는 벌레, 영혼과 분리된 인간의 육체를 숙주로 탄생하는 좀비, 컴퓨터 안의 낙원으로 진입하지 못한 인류, 주인공과 주변 인물들이 그려내는 생존기가 '보드빌'만의 매력으로, 게임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이 충분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금상은 ‘B형.. 2011. 11. 22.
지스타2011, 블리자드 디아블로3 베타 한글판 끝까지 시연한 플레이 후기 (야만용사 리뷰) 지스타2011이 개막되고 가장 먼저 베타 한글판을 체험해보았습니다. 베타의 끝장 보스인 레오릭 해골왕까지 1시간 30여분간 플레이해 봤는데요, 그 소감을 적어봅니다. 이번 지스타2011에서 베타를 체험한 유저들의 반응은 "생각보다 게임이 별로인데??? 와 그래픽과 게임품질도 비슷한 것 같아"라고 많이 이야기하시던데요, 거기엔 이유가 있습니다. 컴퓨터 세팅이 엉망이었기 때문입니다. 1. 게임플레이에는 사운드가 굉장히 중요한데 볼륨이 엄청 작아서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이래서는 의 참 맛을 전혀 느낄 수 없죠. 2. PC사양도 문제가 있었습니다. 해상도가 맞지 않아 프레임 드랍이 심하게 일어났고 그랬기 때문에 와 비슷한 품질로 보인 것이었습니다. LG전자의 A520노트북을 시연용으로 가져다 놓기도 하였는데.. 2011. 11.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