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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959

국내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집중 탐구하다, <접속! 애니월드> 지난 10월 30일에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인 SBS의 가 첫 방송하였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접한 적은 많지만 이들 자체에 주목한 경우는 드물었는데요. 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웹툰까지 소재로 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시간가량 자세하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제작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과연 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이모저모를 어떠한 방식으로 살피고 있는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는 크게 국내 애니메이션과 웹툰 시장에서 성공한 작품과 인물,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나누어서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애니 탐구생활’과 ‘누구냐.. 2015. 11. 16.
국내 유일 콘텐츠 콘퍼런스, DICON 2015 미리보기! 콘텐츠에 관심이 있다면 모두 주목해야 할 소식! 바로 ‘국제 콘텐츠 콘퍼런스(DICON, 이하 디콘) 2015’ 개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는 소식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의 국내 유일 콘텐츠 콘퍼런스인 디콘은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벌써 14회째 열리는 행사입니다. 콘텐츠에 대한 경험과 비전을 공유하고, 그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현재와 앞으로의 전망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죠. 이번 디콘2015는 ‘콘텐츠, 연결과 확장’을 주제로 오는 11월 17일, 18일에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데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을 모셔 콘텐츠 산업의 현재 트렌드를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랍니다. 한 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 사진 1. DICON 2015 행사 개요.. 2015. 11. 10.
전국 방방곡곡 재미난 콘텐츠가 한 자리에 - ‘콘텐츠 영재 만들기 상상체험관’ 이라는 만화, 여러분은 알고 계신가요? 같은 이름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TV에서 방영한 만화가 큰 인기를 끌게 되면서 최근에는 아이들을 위한 소품이나 뮤지컬, 문구 용품 등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세계 각국으로 수출되어 우리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 만화는 사실 우리나라 강원도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서 제작했다고 합니다. 즉, 의 성공 사례는 지역 콘텐츠 산업이 큰 성공을 이룬 예라고도 볼 수 있겠죠.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는 글로컬 콘텐츠 페어가 열렸습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 행사는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 콘텐츠산업을 개발하고 나아가 문화산업의 균형적인 발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되었는데요. 처럼 뛰어.. 2015. 10. 13.
<두 번째 스무 살>의 소현경 작가, 그녀의 작품세계 최지우가 오랜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선택해 화제가 된 드라마 이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드라마를 두고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졌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그 삼박자는 배우, 연출, 그리고 대본을 말합니다. 대본을 쓴 작가는 바로 믿고 보는 소현경 작가. 오늘은 그녀의 작품들에 대해 되짚어보고 소현경 드라마만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 사진 1 의 주인공 마혜리(김소연 분) 소현경 작가의 작품에는 유독 여성 주인공이 많습니다. '착한 드라마'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의 주인공인 꿋꿋한 캔디 고은성(한효주 분)부터 의 사랑스러운 검사 마혜리(김소연 분), 그리고 기구한 인생을 살아낸 의 이서영(이보영 분)까지. 그들은 모두 각자의 성격, 각자의 색채를 가지고 다가오는데요. 하지만 그들은 모두 .. 2015. 10. 7.
단돈 천원으로 후원을 할 수 있다고? 크라우드 펀딩 십시일반, 티끌 모아 태산! 단지 사자성어와 속담에 불과한 말일까요? 아닙니다. 돈이 없어 실현시키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실제로 구현할 때에도 이러한 ‘티끌 모아 태산’을 적용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많은 이들이 조금씩 돈을 모아 필요한 자금을 지원할 수 있게 하며, 이는 영화, 음악, 만화 등 콘텐츠 산업에도 적용되어 새바람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보고, 국내 콘텐츠산업과 관련한 크라우드펀딩 사이트 등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 사진 1.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이란 ‘군중(crowd)’와 ‘자금을 모으는 것(funding)’의 합성어로, 인터넷, SNS 등의 매체를 통해서 다수에.. 2015. 10. 7.
인터넷세계의 두 얼굴, 공포·스릴러장르와 SNS 제법 선선해지는 날씨에도 극장가에는 공포·스릴러 장르의 영화가 눈에 띄는데요. 이제는 가을도 오싹한 영화를 즐기기에 제격인 시기인가 봅니다. 한 가지 더 오싹한 사실을 이야기해드릴까 합니다. 여러분, 지금도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으로 주로 무얼 하시나요? 아마 많은 분들이 SNS나 메시지 어플을 사용하고 있을 텐데요. 저 또한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페이스북에 접속합니다. 이렇듯 스마트기기로 이제는 언제 어디서든 누군가와 연결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야기도 우리는 SNS와 인터넷을 통해 단번에 접할 수 있지요. 이렇게 유용한 SNS가 새로운 공포소재로 등장한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보셨을 겁니다. 기존에 공포·스릴러 장르에서 단골 소재였던 살인마나 귀신, 유령 등 무서운 존재들보.. 2015.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