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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13

스핀오프(spin-off)의 세계 : 더 이상 주인공만이 주인공이 아니다! 지난 연말, 전국 직장인들의 마음을 흔들었던 드라마 을 기억하시나요? 사회적으로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내내 화제가 되었던 은 종영 후에 그 기세를 이어 을 제작하여 팬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했는데요. 과 같은 작품을 의 스핀오프(spin-off) 작품이라고 합니다. ▲ 사진1 드라마 의 스핀오프 작품 스핀오프란 본래의 작품에서 파생된 작품을 일컫는 말입니다. 흔히 스핀오프를 이르는 단어로는 '번외', '외전', '패러디' 등이 있습니다. 원래 스토리에서 주인공이었던 인물이 아니라, 조연 격으로 등장했던 인물이 새로 주인공으로서 등장하여 주 흐름을 끌어간다든가, 스토리의 구조는 비슷하지만 등장하는 인물들이 기존과 다른 경우 등이 스핀오프에 해당합니다. 그렇기에 사실상 스토리가 존재하는 창작물이라면 드라마.. 2015. 2. 16.
어딘가에서 즐기던 게임에서 어느 곳에서나 즐기는 게임으로 강지웅 (게임평론가, 공동저자) 게임은 기술과 디바이스의 발전이 가장 적극적으로 구현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동작 및 음성 인식 기술이 게임에 접목되거나,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애플리케이션 중 하나가 게임인 것이 그 예입니다. 이처럼 게임에 첨단 기술의 적용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것은 새로운 기술과 게임의 직관적인 즐거움이 조응하기 쉬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며, 동시에 새로운 시도들이 가장 유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흐름은 게임을 둘러싼 풍경을 바꾸어놓기도 했습니다. 게임을 즐기는 장소들이 어떻게 변해갔는지를 통해 그 변화의 양상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 사진1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식은 크게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로 나뉩니다. 싱글 플레이가 게임.. 2015. 1. 15.
[G-STAR2013 현장취재] ① Game together, Dream forever 이달 14일, 세계적인 게임축제인 G-STAR 2013이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G-STAR는 'Game Show Trade All-Round'의 약자로 국내 및 해외 게임업체들이 모여 만들어내는 박람회인데요. 한편으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많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게이머를 위한 가장 큰 규모의 축제입니다. 이번 지스타의 슬로건은 'Game together, Dream forever' 네요. ▲사진2 G-STAR2013이 개최된 벡스코 전시관 (부산 센텀시티) 세계 4대 게임 축제로 꼽히는 G-STAR는 올해로 9회차를 맞았는데요. 올해는 32개국, 531개사가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합니다. 벡스코 전시관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열기도 그만큼 후끈후끈했습니다. 전시는 B2B(business.. 2013. 11. 20.
2012년 게임업계 핫 이슈 총정리 - 상편 어느덧 2012년 한 해가 다 가고 2013년 새해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많은 일이 있었으며 게임 업계에서도 지난 1년 동안 많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이번에는 2012년 한 해 동안 게임 업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2013년의 변화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서 2012년 한 해 동안 무슨 일들이 있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총 9가지의 핫 이슈들을 준비해보았습니다! 첫 번째! 게임 업계에 적용된 다양한 정책과 규제들 2012년은 게임 산업의 발전과 게임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올해부터 다양한 정책들이 시행되었습니다. 표로 한 번 간단히 알아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정 책 내 용 셧다운제 16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오전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 2012. 12. 26.
넥슨의 지스타2011 부스 방문기, 사이퍼즈외 빅4!!는 무엇일까! 넥슨은 NC소프트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회사입니다. 특히 넥슨은 최근 몇 년간 M&A를 통해 회사 규모가 매우 커졌고 내년엔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될 예정에 있어서 신작이 발표될 때마다 더욱 주목을 받곤합니다. 넥슨의 게임은 다른 온라인 게임에 비해 품질이 아주 높은 것은 아닙니다. 그래픽도 그렇고 게임성도 아주 뛰어나진 않습니다. 그러나 넥슨의 팬 타겟층 에게만은 확실한 어필을 하고 있는 게임회사입니다. 초등학생 ~ 20대초반의 유저들이 넥슨의 게임을 좋아해주고 있습니다. 지스타2011에서도 넥슨의 부스는 사람들이 유독 몰려있었는데 잘 보면 10대 후반 ~ 20대 초반의 유저들이 전부였습니다. 특정 계층이 충성도를 갖고 있다는 것은 장점이자 단점이기도 합니다. 돈을 벌어오는 비즈니스면에서.. 2011. 12. 9.
<지스타2011> 게임 홍보의 숨은 공신 '부스걸'을 만나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지스타2011'이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많은 정보들이 올라올텐데요.~ 저희 상상발전소에서는 차별화된 최고의 정보를 여러분께 발빠르게 전해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늘은 '지스타2011'의 현장, 그 축제를 빛내주고 있는~ 부스걸들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해요.~ 마음의 준비는 되셨나요~ 저와 함께 게임의 열기로 가득한 지스타의 현장으로 떠나보시죠. 지스타2011에서는 게임 콘텐츠의 다양한 비즈니스가 펼쳐지고 있는데요, 게임 출품 업체들로서는 자사의 게임 홍보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때 최고의 홍보 도우미로서 업체의 게임 컨셉을 홍보해 주는 숨은 공신들이 바로 부스걸입니다. 한게임 ' 메트로컨플릭트'~ 부스의 모델들 새로운 게임 속 캐릭터의 모습을 재현한.. 2011. 11.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