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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382

자유로운 영혼의 남매 악동뮤지션 자유로운 영혼의 남매 악동뮤지션 2012년부터 유튜브로 아마추어의 길을 걷다가, SBS K-POP STAR 2에서 우승을 차지하기 까지 그동안 악동뮤지션(악뮤)은 참 많은 자작곡으로 승부를 해왔는데요. 어린 나이에도 대중이 즐기고, 공감하는 주옥같은 노래들을 만들 수 있다는 것. 그 것이 바로 악동뮤지션을 천재라고 칭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K팝 스타2에 참가 중에도 이찬혁(18)군은 곡을 계속 써왔고, 그 결과 지금까지 악동뮤지션의 자작곡은 무려 55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 중 일부는 K팝 스타의 경연을 통해서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 외에도 괜찮은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곡들은 등에 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저는 55개나 되는 그들의 자작곡 중에서 첫 번째 자작곡인 GALAXY를 먼저 소개해.. 2013. 4. 24.
[노래를 읽다] 두 번째 이야기 – 가을방학 <인기 있는 남자애> [노래를 읽다] 두 번째 이야기 –가을방학 이 기사는 ‘노래를 읽다’라는 큰제목으로 가요나 팝송 중 가사에 서사가 있거나 서사를 상상해 볼 수 있는 노래를 뽑아 그 가사를 곱씹어 보는 형식으로 작성됩니다. 지속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잠시 눈을 감고 초등학교 시절로 여행을 떠나봅시다. 줄 맞춰 서있는 책상과 의자들이 보입니다. 교실의 앞 쪽에는 청색 칠판이 걸려있습니다. 칠판걸이에는 색색의 분필과 칠판지우개가 보입니다. 교실 안은 웅성웅성 반 아이들이 떠들고 있습니다. 쉬는 시간인 모양입니다. 장난 끼 가득한 얼굴의 남자 아이들은 교실이 운동장인양 뛰어다니고 있고, 여자아이들은 얌전히 앉아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창문으로 비춰지는 햇살은 따사롭습니다. ▲ 국내 초등학교 .. 2013. 4. 22.
여전히 뜨겁다! 사그라들 줄 모르는 '가수 오디션' 열풍! 길거리를 걸어다니거나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TV 채널을 돌릴 때에도 들려오는 노랫소리..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나온 노래들은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올라오는 실시간 검색어로 우리를 들썩이게 하는데요, 2013년, 여전히 한국은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인기몰이 중입니다! Mnet의 '슈퍼스타K'와 '보이스 코리아'를 비롯하여 MBC의 '위대한 탄생', 그리고 SBS의 'K-POP STAR'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들은 시즌을 거듭하여 제작되고 있구요. ▲ 사진 1 각 방송사들의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포스터들 왜 이토록 오디션 프로그램들이 인기가 있는것일까, 이번 포스팅에는 그 인기에 대해 좀 더 깊이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퍼포먼스, 비주얼? 일단은 노래 실력! 기존 가요계에서의 인기의 이유에 가수들의 .. 2013. 4. 16.
강남 스타일, 젠틀맨 아빠. 작곡가 유건형! 강남 스타일, 젠틀맨 아빠. 작곡가 유건형! 여러분 가수 싸이(박재상·36)의 신곡 ‘젠틀맨’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노래는 12일 0시(각 국가별 표준시)에 맞춰 전 세계 119개국에서 차례로 공개됐죠. 반응은 예상대로 뜨거웠습니다. 12일(한국 시각)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의 인기 검색어 1위에 하루 종일 ‘싸이 젠틀맨’이 올랐으며, 멜론, 엠넷, 소리바다 등 국내 대다수 음악 사이트 내 실시간 차트 정상도 싸이가 차지했습니다. 이어 또 다른 인물이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바로 누리꾼의 관심을 있는 대로 증폭시킨 작곡가 유건형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젠틀맨’은 유건형과 싸이가 공동작곡을 맡았고, 가사는 싸이가, 편곡은 유건형이 맡았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을 작곡해 주목받았던 작곡가 유건형은 싸.. 2013. 4. 15.
[노래를 읽다] 첫 번째 이야기- 버스커버스커 <벚꽃엔딩> 노래를 읽다. 첫 번째 이야기 – 버스커버스커 4월, 완연한 봄이 한걸음 더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 봄에 속한 주말이 오면 너나할 거 없이 벚꽃구경을 기대하기 마련입니다. 만약 제가 벚꽃구경을 가게 되었다면 이어폰을 통해 귀 속으로 흘러나왔으면 하는 노래 한 곡이 있는데요, 바로 버스커버스커의 입니다. ▲ 버스커버스커 1집 앨범표지 저에게 버스커버스커가 부른 의 첫인상은 풍성한 감성 속에 묻어있는 달달함이었습니다. 굳이 은유해 보자면 달콤한 블루베리잼과 생크림을 얹은 와플 같다고나 할까요. 그 달달함이 좋아 반복해 듣다보니 어느 순간 의문 하나가 생겼습니다. 그 의문은 ‘이렇게 달달한 노래의 제목에 왜 엔딩이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지?‘ 였습니다. 분명 가사 곳곳에 막 연애를 시작한 .. 2013. 4. 12.
교과서 속 대중음악들 교과서 속 대중음악들 학창시절, 음악선생님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배웠던 기억, 다들 나시나요? 민요, 가곡, 팝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배우며 짝지와 함께 합창으로 불러보기도, 수행평가로 친구들 앞에서 불러본 경험도 다들 있을 것입니다. 간혹 귀에 익은 대중음악을 배울 때는 친구들과 함께 목청을 키워 따라 부르곤 했던 기억도 나는데요, 그럴 때마다 음악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끝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처럼 널리 알려진 좋은 대중음악은 중·고등학교 정규 교과서에 실려 학생들이 배우게끔 하는데요, 그럼 지금 학생들은 어떤 대중음악을 배우고 있을까요?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중·고등학교 정규 음악 교과서에 실린 대중음악들을 소개해 보겠습니다. 1) 김광진 (더 클래식) (출처: MBCkpop) 첫 번째로 소개.. 2013. 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