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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384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 홍보대사 위촉식 ◎ 코코엔터테인먼트 개그맨들과 함께하는 '서울 캐릭터 · 라이선싱 페어 2014' ▲ 사진1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 홍보대사 기념 촬영 7월의 시작과 함께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4’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캐릭터’라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이미지에 맞게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유명 개그맨들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었는데요.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한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홍인규, 김민경, 김영희, 권재관, 정명훈 외에도 코코엔터테인먼트의 연기자들이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 한 해 동안 많은 활동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이들은 또한 ‘캐릭터 사랑 서포터즈’로서 캐릭터 상품 불법 복제와 유통을 근절하고 정품 캐릭터 사용을 권장하는 활동을 하게 됩니다.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 2014. 7. 3.
웹툰에서 더 나아가 복합적인 아트 포털을 노린다, <티테일> '혹시 웹툰(webtoon)을 즐겨보시나요? 즐겨보신다면 어느 사이트의 웹툰을 보시나요?'웹툰을 보는 여러분이 이 질문을 받는다면, 어떻게 답변을 하실건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포털사이트의 이나 을 떠올릴 것입니다. 사실 웹툰 시장이 커지기까지 포털사이트의 역할을 생각한다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한국의 웹툰은 등의 개인 다이어리 툰을 시작으로 포털의 만화 서비스를 통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었습니다. 초반, 포털사이트에 웹툰이 자리를 잡았을 때만 하더라도 웹툰의 인지도가 낮았기에 유료 출판 만화 서비스가 중심이고 웹툰은 곁들여진 부가서비스였는데요. 이후 웹툰의 가치가 인정받게 되면서 포털 사이트는 웹툰을 메인으로 만화 서비스를 개편합니다. 그 후 웹툰은 완전하게 독립된 콘텐츠로서 시장을 형성하게.. 2014. 6. 11.
기억 속의 따스한 친구들을 다시 만나다 <애니메이션과 동물친구가 만날때> 키가 조막만 하던 어린 시절, 저는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번쩍 눈을 뜨고 텔레비전 앞으로 다가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KBS채널에서 하던 을 시청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졸린 눈을 비비다가도 애니메이션의 세계 속으로 푹 빠져들곤 했었죠. 그 때 보았던 만화들을 얼핏 떠올려보면 , , 등 주인공이 동물 캐릭터였던 애니메이션이 다수였습니다. 다양한 동물들이 사람처럼 말을 하고 걸어다니고, 장난을 치고 우정을 나누던 모습이 머리 속에 오래 남아 혹시 실제로도 동물들이 애니메이션처럼 행동을 하는 건 아닐까 궁금해 하기도 했었죠. 어린 시절, 애니메이션 속에서 동물들을 만나 본 경험은 모두 한 번 쯤은 가지고 있을텐데요. 이런 기억을 쫓아 광주시립미술관의 특별한 전시회를 찾아가보았습니다. ▲ 사진1 전시회 입구 .. 2014. 6. 2.
웹툰 속 휴식의 공간 <늘푸른 찻집><차차차><망자카페> 하루 종일 고민거리가 마음을 휘저어 심란한 날, 옛 기억이 떠올라 괜시리 울적한 날, 사람들의 활기가 그리워지는 날, 카페에 앉아 멍하니 생각에 잠겨본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날에 이르러 카페는 사람들의 단순한 담소를 위한 공간뿐만 아니라, 자신을 추스르기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며 변모해가고 있습니다. 따스한 차 한잔과 안락함은 누군가에게는 특별한 의미, 그리고 공간으로 다가올텐데요. 조금은 독특한 공간, 그 공간에 대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웹툰들을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사진1 오늘도 설희는 아르바이트 시간에 늦을까 노심초사하며 학교가 끝나자마자 헐레벌떡 달려옵니다. 딸랑거리는 종소리와 함께, 문을 열자 문 앞에 점장님이 딱 버티고 서있습니다. “30초 지각이다!" 이러한 점장의 횡포에 항의하며 '너무하.. 2014. 5. 22.
4년을 기다렸다,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개봉! , 등 해외 애니메이션의 위세가 대단한 가운데 오랜만에 반가운 국산 애니메이션이 찾아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국산 판타지 애니메이션 가 그 주인공인데요. 5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는 본래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하려고 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사가 초기 기획안에 이런저런 요소들을 가미하여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애니메이션 영상을 내놓게 되었죠. 대부분이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보기 드문 청소년층 애니메이션이었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작풍에 한국적인 전통 요소들을 잘 버무린 영상이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짧은 파일럿 영상으로 아직 1화도 나오지 않은 애니메이션에 팬카페까지 .. 2014. 5. 20.
<어리 이야기>, 한국 애니메이션의 또 다른 가능성을 만나다. 뽀로로, 라바, 또봇, 최근 ‘타요 버스’로 화제가 되었던 타요까지. 그동안 뚜렷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던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최근 들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선 캐릭터들의 뒤를 이어 또 하나의 강자로 거듭날 한국 애니메이션이 있는데요. 바로 NHC미디어의 입니다. ▲사진1 ◎ 줄거리 주인공 어리는 마을에서 좀 떨어진 외딴 집에서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시간을 숲에서 보내는 어리는 비 오는 날을 좋아하고, 항상 비누방울 총을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요. 어느 날 우연히 숲에서 잉키(잉크의 요정)를 도와주고, 요정의 친구가 되는 어리. 어리는 잉키의 도움으로 동물의 탈 모자를 쓰고, 책 속으로 들어가 쓰고 들어간 탈 모자의 역할을 하면서 어리의 생각으로 새롭게 이야기를 .. 2014.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