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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스토리

4년을 기다렸다,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개봉!

by KOCCA 2014. 5. 20.

 

 

 

 <겨울왕국>, <리오2> 등 해외 애니메이션의 위세가 대단한 가운데 오랜만에 반가운 국산 애니메이션이 찾아옵니다.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국산 판타지 애니메이션 <고스트 메신저>가 그 주인공인데요. 5월 22일 개봉을 앞두고 <고스트 메신저>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고스트 메신저>는 본래 '스튜디오 애니멀'에서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하려고 하던 작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제작사가 초기 기획안에 이런저런 요소들을 가미하여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파일럿 애니메이션 영상을 내놓게 되었죠. 대부분이 유아용 애니메이션이던 국내 애니메이션 시장에 보기 드문 청소년층 애니메이션이었고, 젊은이들이 선호하는 깔끔한 작풍에 한국적인 전통 요소들을 잘 버무린 영상이 매우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짧은 파일럿 영상으로 아직 1화도 나오지 않은 애니메이션에 팬카페까지 개설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작사인 스튜디오 애니멀은 '왜색이 짙다', '대상연령이 너무 높다', '어둡다'는 등의 이유로 한국에서 투자자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스페인 애니메이션 배급업체 BRB 투자 계약이 닿았는데, BRB 측에서는 '너무 한국적인 색채가 강하다'며 다국적풍으로 만들어야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고요. 결국 스튜디오 애니멀은 고민 끝에 그 투자를 포기하고 자신들이 하고 싶은 그리고 팬들을 위한 한국적인 애니메이션을 OVA(Original Video Animation : TV에서 방영하지 않고 DVD나 비디오 등으로만 판매, 배포하는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전 6화를 만들기로 합니다.

 

그렇게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OVA 1화가 2010년 12월 21일에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제작비 지원 없이 스튜디오 애니멀 자체의 자본금으로만 제작했고, DVD 판매가 손익분기점을 훨씬 넘지 못하였기에 제작사는 그 뒤로 외주업무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고스트 메신저를 준비하는 방법을 지속해야 했습니다. 그래서 OVA 2화는 발매가 계속 늦춰졌지요. 그리고 많은 기다림 속에 드디어 2014년 5월, OVA 1화 내용과 2화 내용이 담긴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이 개봉을 앞두게 되었습니다.

 

 

▲ 동영상1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메인 예고편

 

 

간단히 줄거리를 살펴보자면 영혼을 전송하는 고스트 메신저 강림도령은 혼령 캡처 임무를 수행하던 중 뜻하지 않은 실수로 자신의 소울폰 안에 갇혀버립니다. 한편 할아버지와 함께 골동품 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12살 소년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혼령을 볼 수 있는 비범한 영적 능력을 타고난 꼬마강림은 우연히 소울폰을 손에 넣게 됩니다. 소울폰의 능력을 이용하게 된 꼬마강림은 장난으로 시작했던 일들이 점점 더 커다란 문제가 되어 돌아오자 어쩔 수 없이 강력한 힘을 지닌 강림도령을 소울폰 밖으로 꺼내주게 되고 이들은 갖가지 사건에 휘말립니다.

 

 

▲ 사진1 왼쪽 위쪽부터 마리 이야기(2002), 엘리시움(2003), 원더풀 데이즈(2003), 천년여우 여우비(2007),

왼쪽 아래부터 아치와 씨팍(2006), 소중한 날의 꿈(2011), 마당을 나온 암탉(2011),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2014)

 

개봉을 앞두고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고스트 메신저>. 고스트 메신저 이전에 우리나라 장편 애니메이션은 어떤 작품들이 있었을까요?

 

2002년에 개봉한 <마리 이야기>를 기억하시나요? 제가 어릴 때 개봉해서 부모님과 함께 보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신비롭고 새하얀 소녀 마리와 수줍은 바닷가 소년 남우의 만남과 사랑을 서정적으로 그려낸 애니메이션이었죠. 흥행 성적은 미비하였으나 2002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평단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2003년,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에 엄청난 바람이 불어닥쳤습니다. <엘리시움>, <원더풀 데이즈>가 그 시작을 이끌었는데요. <엘리시움>은 제작기간 4년, 제작비 45억 <원더풀 데이즈>는 126억을 투자하여 최고의 그래픽을 보여주는 대작 애니메이션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애니메이션 모두 기대를 모은 것에 반해 극장에서 참패하고 맙니다. 같은 해, 정채봉 작가가 쓴 동화를 원작으로 한 <오세암>도 개봉하였으나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다행히 <오세암>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수상했지요.

 

그 이후로 <천년여우 여우비>, <아치와 씨팍> 등이 평단의 호평을 받았지만 흥행에서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천년여우 여우비>는 <마리 이야기>를 만든 이성강 감독의 작품이며 2007년 대한민국 만화 애니메이션 캐릭터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아치와 씨팍>은 스페인 시체스 국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을 받았고요. 두 작품 다 흥행에 성공하진 못했지만 국산 애니메이션의 혼이 아직 살아있고, 그 열기가 다시 타오를 수 있음을 보여주었지요.

 

2011년 제작기간이 무려 11년이나 걸린 셀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이 개봉합니다. 셀 애니메이션은 투명한 플라스틱지에 연속적인 그림을 한 장 한 장 손으로 그려서 만드는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일반적으로 많은 인원, 경비,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최근에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약할 수 있는 디지털 방식으로 작업한 애니메이션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수작업으로 제작한 셀 애니메이션 기법의 <소중한 날의 꿈>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1970년대의 한국 풍경을 세심하게 살렸으며 풋풋한 첫사랑 이야기를 담은 <소중한 날의 꿈>은 전국 119개관으로 출발하였으나, 안타깝게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블록버스터들에 밀려 사흘 만에 상영관이 10여개 관으로 축소되어 흥행에 실패하고 맙니다.

 

하지만 같은 해 동명의 동화를 원작으로 하는 <마당을 나온 암탉>은 220만명을 동원하며 한국 역대 개봉 애니메이션 흥행 9위에 오르며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탄탄한 원작을 잘 반영한 스토리, 귀여운 캐릭터들로 큰 호평을 얻으며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흑자를 내는 데 성공합니다. 또한 스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는 최우수가족영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올해 초에는 장형윤 감독의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가 개봉했습니다. 마법에 의하여 소심한 얼룩소로 변해버린 남자 경천과 마법에 걸린 인공위성 일호가 전개해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전체 이용가로 홍보하고 개봉했지만 어린이들보다 청소년, 성인에게 더 와 닿을수 있는 스토리와 어두운 분위기로 인하여 안타깝게도 그게 흥행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리고 2014년 5월, 스튜디오 애니멀의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이 드디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 사진2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 시사회 현장에 있던 대형 배너

 

 

13일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서 진행했던 일반 시사회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시사회 좌석표를 나누어주는 부스에서 <고스트 메신저> 캐릭터 피규어, 본편 관련 콘텐츠인 소설 <무제경전>, 핸드폰 스트랩 등 캐릭터 상품과 OVA를 판매하였는데 현장에서 사는 팬들도 많았습니다. 시사회 현장에 계신 분들의 연령대가 대부분 스무 살 이상이었기에 <고스트 메신저>가 청소년과 그 이상 성인층에 큰 관심을 받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3 위 - <고스트 메신저> 구봉회 감독

 

 

시사회 현장에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센터장, 구봉회 감독, 박지훈 작곡가, 스튜디오 애니멀 조경훈 대표와 그 외 작업에 참여한 여러 성우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해주었습니다. 시사회 현장의 반응과 열기는 매우 뜨거웠습니다. 제작 관계자들이 한 마디 한 마디 말할 때마다 모든 관객이 열정적인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영화를 볼 때도 관객들은 장면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집중하였으며 상영이 끝난 후 크레딧이 올라갈 때는 박수도 터져나왔습니다.  영화가 끝난 후 상영관 밖에서 관계자들의 작은 사인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많은 팬들이 줄 서서 사인을 받았고 관계자들과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영화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습니다.

 

 

 

▲ 사진4 왼쪽부터 강림도령, 꼬마강림, 바리낭자, 사라도령

 

 

1. 작화 & 디자인

기다린 보람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편안한 색감과 깔끔한 선이 심플하고 미려한 작풍을 형성합니다.  배경 작화도 눈여겨 볼 요소입니다. 명계 배경은 많이 나오지 않지만 규모가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몽환적입니다. 현실 세계 배경은 굉장히 디테일하고요. 명동을 배경으로 바리낭자가 쇼핑을 하는 장면에서는 명동 곳곳이 아주 세심하게 나옵니다. 오프닝부터 남산타워가 나오기도 하고요.

 

또한 2D와 3D 연출이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등장인물, 배경 등 대부분은 2D지만 기술 사용, 전투 장면 등에서는 3D 작화들이 등장합니다. 2D 애니메이션에서 3D가 등장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어색함을 고스트 메신저에서는 느낄 수 없습니다. 3D 장면들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우며 화려하여 2D 화면과 잘 어우러집니다.

 

캐릭터들도 전부 매우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캐릭터마다 각각의 개성도 뚜렷하고 매력적이어서 캐릭터 자체의 인기도 높아질 듯합니다. 청소년층 이상에서 만화의 인지도와 인기를 체감할 수 있는 2차 창작물 제작과 캐릭터 상품 판매 수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릭터들이 입은 옷들도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한국의 고유 선을 잘 살리면서 캐릭터 각각의 특성에 잘 어울리게 디자인된 전투복(도포)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 사진5 강림도령과 사라도령의 소울폰

 

 

그리고 소울폰. <고스트 메신저>의 파일럿 영상이 가장 처음에 나왔던 2008년부터 디자인이 변하지 않았지요. 피쳐폰이 쏙 들어간 요즘 한국에서 고스트 메신저들의 핸드폰은 구식 핸드폰이 되어버렸고요. 그래서 2014년 시점으로 보면 소울폰 디자인이 너무 옛날 디자인이라 본편을 감상할 때 신경쓰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감상에 전혀 거슬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캐릭터마다 핸드폰이 독특한 디자인이어서 인물의 특징을 나타내는 듯하여 좋았습니다. 원래 특수 목적으로 사용하는 핸드폰이라고 생각하니 피쳐폰이라도 구식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고 캐릭터의 무기로 잘 어울린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스토리

기대보다도 뛰어난 짜임새를 보여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한국적인 요소들을 적절히 사용하여 풀어가는 거대한 세계관에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저승사자라는 전통 한국 요소를 모바일이라는 최신 기술과 절묘하게 혼합했습니다. 모바일과 저승사자는 정 반대의 성격을 지닌 요소이기에 걱정을 했지만 이러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낼 정도로 애니메이션 내에서 요소들을 깔끔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토리 진행에 적절한 반전도 있어서 관객들의 몰입도도 끌어올렸고요.

 

아쉬운 점은 본편 내에 설명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속편을 염두에 둔 작품이고 78분이라는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은 내용을 담으려 하다 보니 생긴 단점 같습니다. 예고편을 보고 <고스트 메신저>에 대해서 어느 정도 인지하고 가야 내용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화면 전환과 스토리 전개도 빠르고요. 너무 빠르게 진행되서 집중해서 듣지 않으면 쉽게 흘려버리게 되는 부분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래 전 OVA 6화짜리 애니메이션 중 1, 2화만 묶어서 만든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발단-전개 부분에서 끝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려고 하니 끝난다는 것이죠. 가장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크레딧 영상 뒤에 나오는 다음 화 예고편은 정말 기대되는 영상을 보여줍니다. 

 

3. 연출

큰 스케일을 자랑합니다. 다음 편에서는 더 커질 것이라고 생각하고요. 현실세계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스토리 부분이 주가 된다면, 명계 쪽은 거대한 스케일이 주가 됩니다. 건물이 많은 현실세계와 다르게 탁 트인 명계에서는 캐릭터들이 커다란 기술도 많이 쓰기 때문에 화려한 기술을 보는 맛에 눈도 즐겁습니다. 특히 강림도령과 사라도령이 명계로 넘어가서 소환 배틀을 하는 장면은 아름다운 한국적 아이디어의 향연입니다. 소환수들은 고스트 메신저들의 취향이 반영된다고 하는데, 고스트 메신저들이 어떤 소환수을 소환할 지 기대하며 보는 것도 충분히 즐거울 것입니다.

 

캐릭터들의 행동, 표정 등도 매우 개성적이라서 좋았습니다. 각각 캐릭터들의 성격들을 잘 보여주었어요. 생김새와 다른 성격을 지닌 캐릭터도 있었는데 모두 잘 어울렸고, 캐릭터들을 입체적으로 만들어 준 듯합니다.  

 

안타까웠던 점은 35분짜리 OVA 2편을 붙여놓은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흐름이 뚝뚝 끊기는 부분이 있다는 겁니다. 짧게 나누어진 애니메이션으로 보면 거슬리지 않을 부분인데 한 편의 유기적인 모습을 보기를 원하는 장편 애니메이션에서는 신경 쓰이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초,중반부의 이러한 느낌들은 중,후반부에서는 조금 보완됩니다.

 

4. 음악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입니다. 작곡가 박지훈(JIMMie)이 작업한 음악들이 영상들과 어우러지며 작중 내내 관객들의 집중도를 높여줍니다. 관람할 때, 거대한 명계 전투씬에서 웅장한 음악에 가슴이 쿵쾅거리고 흥분될 정도입니다.

 

 

▲ 동영상2 오프닝 영상, 아웃사이더 - connexion

 

 

또한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인 아웃사이더와 이소라가 부른 오프닝과 엔딩곡은 <고스트 메신저>의 감동을 훨씬 높여주죠. 아웃사이더가 참여한 오프닝곡은 스타일리쉬의 극치를 보여줍니다. 오프닝 영상 마지막에 남산타워가 등장하는 부분이 특히 인상적이고요. 본편 후에 아름다운 영상과 함께 엔딩곡이 흘러나올 때는 본편이 끝났다는 아쉬움과 아름다운 노랫소리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 동영상3, 엔딩영상, 이소라 - track9

 

 

5. 성우 & 연기

성우진도 화려하고 연기도 좋았습니다. 성우진은 전문 성우들로만 구성되었고 모두 캐릭터에 잘 맞는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중복 캐스팅이 너무 많았다는 것. 엑스트라끼리의 중복캐스팅도 많았고 무엇보다 주연급인 바리낭자와 꼬마강림의 어머니가 같은 성우라는 것이 정말 아쉬웠습니다.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에서 가장 눈여겨 보아야 할 점은 역시 애니메이션에서 한국적 요소들을 잘 살렸다는 것입니다. 한국적 요소를 현대 요소와 잘 조합한 것이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또한 <고스트 메신저>가 세계관부터 작화까지 우리나라에서 정말 드문 청소년층 대상 애니메이션이라는 점도 주목해야 합니다. 중학생만 되어도 만화 보는 친구들을 오타쿠로 취급하는 경향이 강한 우리나라에서 청소년층 대상 애니메이션이 흥하기는 매우 힘들기에, 청소년층 애니메이션 시장을 개척하려는 스튜디오 애니멀의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고스트 메신저 극장판>이 성공을 거둔다면 유아용 애니메이션, 그리고 무국적풍이 대세인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더 한국적인 이야기들로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한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을 것입니다.

 

 

ⓒ 참고 자료

상상발전소, http://bit.ly/1hZk63L , 이동건 기자,  2014년 3월 12일, 2화는 극장에서 만나자! <고스트 메신저>

네이버 영화 무비 QnA -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의 역사 QnA

네이버 영화사전 - 셀 애니메이션

ⓒ 사진 및 동영상 출처

- 표지 스튜디오 애니멀

- 사진1  네이버 영화

- 사진 2, 3  직접 촬영

- 사진 4, 5  스튜디오 애니멀

- 동영상1  스튜디오 애니멀

- 동영상2, 3  경기콘텐츠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