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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K-POP 커버 댄스열기를 이어간다! 커버 댄스 페스티벌

by KOCCA 2011. 10. 2.

 

 



K-POP 차트가 빌보드차트에 따로 만들어질 만큼 K-POP의 위상은 날로 높아져 가고 있다. 또한 K-POP의 노래와 춤과 외모를 전세계 팬들이 따라 하기 시작하였다.


이런 K-POP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할 계기가 생겼다.

 

 

바로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Cover Dance Festival)이라는 행사를 통해서다. 커버 댄스 페스티벌은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한류를 직접 느끼고 함께하는 국경 없는 세계 융합 프로젝트이자 음악과 춤을 중심으로 세계인들이 함께 만나는 즐거운 행사이다.

 

커버 댄스(Cover Dance)란 특정 가수의 노래를 부르거나 퍼포먼스에 해당하는 댄스를 모방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런 커버댄스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까지 퍼진걸 보면 K-POP에 대한 열기는 우리가 생각한 것 보다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커버 댄스 페스티벌은 온라인상에서의 예선을 통해 전 세계 팬들로부터 1차적으로 인정받은 팀을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 한국의 유명 안무가, 음악가, CF감독 등 전문가들의 평가를 통한 지역별 예선을 치르게 된다.

 

 

지역 오프라인 예선을 모두 통과한다면 한국에서 펼쳐지는 본선에 참가하여 경주 한류드림 페스티벌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이 커버 댄스 페스티벌을 TV로도 만나 볼 수 있다.

 

▲ ‘커버 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 캡쳐

 

 

바로 MBC에서 방송하는 ‘커버 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을 통해서다.  ‘커버 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K-POP의 커버 댄스 열기를 그대로 옮겨온 것 이다. 이 프로는 지난 9월 22일부터 방영하였으며 가수 윤도현씨가 진행하고 있다.

 

‘커버 댄스 페스티벌! K-POP 로드쇼 40120’은 휴먼다큐와 예능 버라이어티, 대형 쇼가 함께 결합된 새로운 장르인 <엔터다큐> 프로그램으로 단순한 팔로우를 벗어나 문화현상을 깊이 살펴보는 다큐적 접근을 한다는 면에서 기존의 오디션 프로그램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2010-2012년은 한국방문의해(2010-2012 Visit Korea Year)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류라는 요소는 국가를 알리기에 좋은 수단이 되고 있다. 한류 중에서도 요즘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는 K-POP은 더욱 그러하다. 이런 측면으로 볼 때 이번 K-POP 커버 댄스 페스티벌은 한류의 기세와 한국방문의해와 맞물려서 시너지효과를 볼 것이라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