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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음악 패션 공연

우와! 이렇게나 다양했어? 음악관련 어플 - 애플편

by KOCCA 2011. 9. 28.


2011년 들어서 스마트폰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을 만큼 급속도로 대중에게 전파가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최근 핸드폰을 쓰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이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
이런 스마트폰이 발전할수록 각 운영체제마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하 어플)이
 만들어지고 많은 대중들에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엔 음악관련 어플에 대해 소개해보려고 한다.

 음악관련 어플들을 주제별로  분류해 보면 크게 5가지로 대별된다. 

노래실행 어플,
음악 다운로드 어플,
음악관련 게임 어플,
음악 연주 어플,
라디오 어플

 

그럼 이제 다양한 노래실행 어플들을 살펴보자.

 

 


▲ '알송-ALSong' 어플 캡쳐

 

    우선 ‘알송 - ALSong’이란 노래 실행 어플이 있다. 이 어플은 컴퓨터에서 쓸 수 있는 알송과 동일하다.
이 어플의 특징이라고 하면 재생중인 노래에 싱크가 맞는 가사가 적용이 된다는 점이다.
또 재생중인 음악의 정보를 트위터로 공유도 할 수 있다.

 


 

 


▲ 'Xing Player' 어플 캡쳐

 

 

    다음 어플은 ‘Xing Player’라는 어플이다.
이 어플 역시 노래에 대한 싱크 맞는 가사를 지원해주는데 알송과는 다른 특징이 있다.
곡의 템포에 맞춰서 가사가 움직인다는 점이다. 이 말은 즉 노래를 듣는 것 뿐 아니라 볼 수도 있단 것이다.

 


▲ 'FluxTunes' 어플 캡쳐

 

     이 외에도 ‘FluxTunes’란 어플도 있다.

 

그럼 다음으로 음악을 다운받을 수 있는 어플들을 살펴보자.

 


▲ '음악 무한다운로드!-DAL뮤직' 어플 캡쳐

 

   

   우선 ‘음악 무한다운로드!-DAL뮤직’ 이란 어플이 있다. 이 어플은 국내외 150만 곡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음악취향을 분석해주어 음악을 추천해주기도 한다.
위에 알송 어플과 비슷하게 SNS로 마음에 드는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


 

 


▲ '멜론(MelOn)' 어플 캡쳐

 

    다음은 ‘멜론(MelOn)’이란 어플이다. 이 어플은 실제 멜론의 TOP100, 실시간 차트 같은 멜론의 음악차트를 제공해주고 있으며 멜론에서 제공하는 모든 곡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 제공하는 곡들은 국내 최대 보유량이다. 멜론 또한 SNS로 음악 공유가 가능하며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 왼쪽부터 '벅스 - 무제한 다운로드', '네이버 뮤직 - Naver Music' 어플 캡쳐

 

    이 외에도 위의 어플과 같은 맥락인 ‘벅스 - 무제한 다운로드’ 어플과 ‘소리바다 - 모바일 무제한’,
‘몽키3-무한음악다운로드!!’, ‘네이버 뮤직 - Naver Music’ 등이 있다.

 

다음으로 음악 관련 게임어플에 대해 살펴보자.

 


▲ 'TAP SONIC - 리듬액션' 어플 캡쳐

 

    최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도 나온 ‘TAP SONIC - 리듬액션’부터 살펴보자. 이 게임은 현재 핸드폰 리듬게임 종류 중에서 가장 핫하다고 볼 수 있다. 이 게임의 방식은 음악에 맞춰 아래로 내려오는 노트가 하단의 캡슐 영역에 일치하는 순간 터치하거나 화살표 방향으로 슬라이드 하면서 점수를 얻는 탭&슬라이드 방식의 게임이다. 이 게임은 현재 부분유료화 상태이다.

 


▲ 'SwingSwing Touch' 어플 캡쳐

 

    다음은 ‘SwingSwing Touch’ 이란 뮤직게임 어플이다. 게임방법은 원형의 중앙에서 생성된
공 모양의 노트가 4방향의 가장 자리 포인트에 일치하는 순간 터치를 하면 점수를 획득하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더 많은 음악관련 게임 어플들이 있다.

 

다음은 라디오 관련 어플들에 대해 살펴보자.

대부분 라디오 어플들의 인터페이스는 비슷하다.

 


▲ '라디오알람' 어플 캡

 

 

    우선 ‘라디오알람’이란 어플부터 살펴보자. 이 어플은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을 수상할 만큼 퀼리티가 높은 어플로 알려져 있다. 이 어플의 특징은 라디오를 듣는거 뿐 아니라 알람을 라디오 채널로 맞춰 놓을 수 있다.
 물론 취침예약도 가능하다. 이 어플은 해외의 다양한 라디오 채널을 제공하기 때문에
영어실력을 늘리기에 적합하다.

 

 


▲ 'Hot Radio Korea' 어플 캡쳐

 

    다음은 ‘Hot Radio Korea’이다. 이 어플을 통해 다양한 국내의 인기 인터넷 라디오 방송국을 만나 볼 수 있다. 이 어플은 한국어 뿐 아니라 다국어를 지원하며 취침예약이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또한 가능하다. 이 외에도 ‘MBC 라디오 mini’, ‘Alarm Clock Radio ✓’, ‘TuneIn Radio’ 같은 라디오 어플들이 많이 있다.

 

이제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쓰이는 어플인 음악 연주 어플들을 살펴보자.
음악 연주어플들은 가장 음악 관련 어플중에서 비중이 높다.

 


▲ 왼쪽부터 'iOrgel', '기타와 노래책', 'MiniPiano' 어플 캡쳐

 

    음악 연주 어플들이 초반에는 피아노, 기타 종류의 어플들만 쓰이곤 하였다. 하지만 요새는 젬베, 오르골, 턴테이블, 드럼, 전자드럼, 바이올린, 트럼펫 같은 다양한 악기들을 다루는 어플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 왼쪽부터 '거문고', '장구' 어플 캡쳐

 

    그리고 이 뿐만 아니라 국내의 악기인 장구, 거문고과 같은 국내 악기들도 여럿 나오기 시작하였다.
 이는 해외 스마트폰 유저들에게 우리나라를 알리는 좋은 수단이 될 것 같다.

 

이 외에도 음악관련 어플들은 상당히 많이 있다. 안타까운 사실은 음악어플중에 해외에서 만든
어플들이 수두룩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한가지 긍정적인 사실은 현재 위에서 말한
거문고, 장구 연주 어플과 같은 우리나라를 알릴 수 있는 국내어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국내어플은 아직도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국내에선 해외어플들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어플들을 더 많이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