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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공지사항

한콘진, ‘지스타 2015’ 강소게임기업 공동관 운영

by KOCCA 2015. 11. 11.

한콘진, ‘지스타 2015’ 강소게임기업 공동관 운영

                 

◆ 기능성·차세대·이달의 우수게임 등 전시…해외진출 위한 B2B관도

◆ IR교육, 찾아가는 상담서비스, 게임 관련 분쟁 예방 캠페인 등 연계 프로그램 진행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오는 12~1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5’에서 국내 강소게임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지원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강소게임기업 공동관’을 운영한다.

□ 이번 공동관은 일반인들이 강소게임기업의 우수 콘텐츠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는 B2C관과 국내 게임사들이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해외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는 B2B관으로 나눠 운영된다.

□ B2C관에는 총 31개 기업이 참가하며 5개 분야별 구역으로 나뉜다. 올해 ‘이달의 우수게임’에 선정된 작품을 전시하는 ‘이달의 우수게임존’을 비롯해 기능성게임제작지원 선정과제를 선보이는 ‘기능성게임존’과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차세대 게임존’이 자리한다.

□ 이와 함께,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 홍보 및 모의테스트를 위한 ‘게임국가기술자격검정존’과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강소게임기업 전시 및 홍보존도 B2C관에 위치한다.

□ ‘이달의 우수게임존’에서는 최단기간 마켓 1위를 달성한 <레이븐 with NAVER>, 전 세계 1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메이플스토리2>, 마블의 독특한 시나리오와 몬스터 길들이기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만난 <마블퓨처파이트> 등 올해 이달의 우수게임 선정작 10개가 소개된다.

□ ‘기능성게임존’에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기능성게임활성화지원사업의 결과물들인 <The FOREST!>, <GOOD JOB KIDS>, <알라부>, <터치스톤>, <아쿠아 파크> 등 11개 작품을 포함해 <내 친구 보푸리>, <아일렛> 등 총 13개 작품이 전시된다.

□ 이곳에서는 과학, 역사, 음악, 체육 등 여러 분야에 걸친 교육용 게임을 온라인, 모바일, 보드,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해 체험할 수 있다.

□ 국내 가상현실 게임으로 유명한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모탈 블리츠 VR>, 지프게임즈의 퀴즈액션 RPG 게임 <스펠마스터>, 비엘씨게임즈의 <나이츠게임> 등은 ‘차세대게임존’에서 만날 수 있다.

□ B2B 공동관에는 총 35개 기업이 참여해 14일까지 수출 상담을 펼친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상반기에 개최한 B2B 마켓 ’잇츠게임‘과 연계해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어서, 국내 유망 강소게임기업들의 실질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가 기대된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이번 지스타 기간 동안 공동관 운영 외에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2일 벡스코 제1전시장 317호에서는 사전 참가 신청한 약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투자유치 전략, 사례분석 등 IR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 13일 같은 장소에서는 지스타에 참가한 기업을 포함한 지역 소재 중소 게임콘텐츠 기업들에게 법률, 지재권, 마케팅 등 실무 분야 전문가가 나서 1:1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서비스’가 열린다.

□ 이 밖에 콘텐츠분쟁조정위원회에서는 게임콘텐츠 관련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공략법(공정한 약관 확인하는 법)’ 캠페인을 펼친다. 결제취소, 계정정지, 아이템거래 이용피해, 콘텐츠 및 서비스 하자 등 게임콘텐츠를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한 민원신청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 “게임강소기업 공동관은 다양한 강소기업 게임들을 일반인은 물론 해외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이라며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현장에서의 지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글로벌게임허브센터 장현수 과장(031.778.2008) 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