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페스티벌인 그린 플러그드 서울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매년 5월 난지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그린플러그드 서울이 열리는데요, 올해로 벌써 5년이 된 행사랍니다. 그린 플러그드 서울이 어떤 행사인지 그리고 올해는 어떤 가수들이 참여하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그린플러그드. 굉장히 특이한 이름이지 않나요? 따뜻한 느낌이 들면서 초록에 플러그를 꽂는 연상이 되는 이름이죠. 그린플러그드란 무엇일까요?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그린플러그드를 '보다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의 모토(motto) 아래 대한민국에서 세계를 향해 전개되는 캠페인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환경캠페인'이라고 표현할 수 있으나 그린플러그드에서 이야기하는 '환경'에는 사람들이 어울려 살아가는 모든 환경도 포함됩니다.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즉 그린플러그드는 초록 환경에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연결시키는 캠페인인이라고 할 수 있죠. 환경지킴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우리 주변의 매우 사소한 것부터 시작해서 작은 것부터 바꾸어 가자는 캠페인입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2010년에 '음악과 함께하는 5월의 착한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시작되었습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착한 생각과 작은 실천'이라는 그린플러그드의 모토 아래 모든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음악축제이죠. 관객, 뮤지션, 스태프 모두 하나가 되어 환경에 대해 고민하고 새로운 다짐을 해보는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환경 캠페인이라는 취지에 맞게 무대 이름들도 환경에서 착안했습니다.
STAGE 1의 이름은 EARTH, 모든 생명을 포용하는 지구처럼 포근한 무대입니다. STAGE 2는 SKY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푸른 하늘, 그 너머의 설레임을 가져다 줄 무대이고요. STAGE 3은 SUN, 태양보다 뜨겁게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할 열정의 무대입니다. STAGE 4의 이름은 MOON이고 호수에 비친 달빛처럼 고요하게 당신의 마음에 스며들 무대이며, STAGE 5는 WIND, 한 줄기 바람처럼 당신을 한없이 자유롭게 할 무대입니다. 각 무대의 컨셉에 맞는 아티스트들로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다섯 가지 무대 이외에 버스킹 무대와 사인회도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올해로 벌써 5주년을 맞는 그린플러그드 서울. 올해 그린플러그드 서울은 5월 31일에서 6월 1일까지 토, 일요일에 낮 12시부터 진행됩니다. 장소는 작년과 변함 없이 난지 한강공원이고요. 예매가격은 성인 기준으로 1일권은 66,000원, 양일권은 109,000원입니다.
따뜻한 봄날의 음악소풍, 가장 행복한 음악축제를 모토로 5주년을 맞은 그린플러그드 서울. 올해는 5주년을 기념하여 관객들에게 아래와 같은 5가지 약속을 실천합니다.
1. 환경캠페인의 강화를 위해 구체적인 실천에도 앞장서겠습니다.
2. 세상에서 가장 깨끗한 페스티벌을 만들겠습니다.
3. 인디 음악의 저변 확대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4. 그린 피플과의 진정성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5. 페스티벌의 다양한 즐거움을 확대하겠습니다.
그린플러그드 서울에 참여하시는 많은 분들도 그린피플로서 함께 환경캠페인에 참여해보면 어떨까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주변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부터 시작하면 될 것입니다. 사소한 것부터 하나하나 신경쓰다 보면 우리의 환경은 훨씬 아름다워질 것입니다.
▲ 사진1 최종 라인업
이제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을 만나보겠습니다. 지면 관계상 모든 가수들의 이야기를 실을 수는 없기에 토요일 출연팀 중 9팀, 일요일 출연팀 중 8팀의 아티스트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싣겠습니다.
▲ 사진2 토요일 공연 일정표
◎ 넬(Nell)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4인조 모던락 밴드인 넬은 모르시는 분들이 훨씬 적을 정도로 유명하리라 생각합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역시 '기억을 걷는 시간'이 있지요. 환상 속을 걷는 듯하면서도 듣기 편한 노래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2008년, 아이돌이 범람하기 시작한 시기에 넬이 기억을 걷는 시간으로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위를 하며 대중들에게 사랑받았지요. 넬의 매력이라고 하면 역시 꿈꾸는 듯한 목소리, 몽환적인 멜로디와 감성이 듬뿍 담긴 가사입니다. 아름다우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시적인 가사를 얹어서 음악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 동영상1 넬 <기억을 걷는 시간> 뮤직비디오
◎ 델리스파이스(Delispice)
1997년 1집 "Deli Spice"로 데뷔한 델리스파이스. 한국 모던락의 상징이자 인디음악계의 1세대죠. 델리스파이스의 1집은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도 들어갔을 만큼 명반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는 '챠우챠우 (아무리 애를 쓰고 막아 보려 해도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고백'이 있습니다. 특히나 '고백'은 영화 클래식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OST로 나오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만화 H2의 대사들로 만든 노래인데 감성적인 가사와 함께하는 멜로디들이 아주 일품이죠. 2006년 6집 앨범 "Bombom"을 낸 이후 활동이 뜸하다가 2011년 9월 29일 7집을 발표하며 복귀하였습니다.
◎ 몽니
2005년에 데뷔한 4인조 혼성 록밴드 몽니는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과 녹음 등 전 과정을 직접 진행하는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보컬 김신의의 매력적인 가창력과 부드러운 연주가 장점으로 뽑히고요. 대표곡 '소나기'는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로 먼저 떠나보낸 보컬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노래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고 가슴이 무너지는 심정을 노래로 승화해낸 곡입니다. 강렬한 기타와 드럼이 억장이 무너지는 심정을 떠올리게 합니다.
◎ 강산에
포크락 가수 강산에는 1992년 데뷔하였고 1993년 발매한 정규 1집 "…라구요"는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강산에는 일상의 소재들이나 세상 이야기를 걸쭉하게 풀어놓는 가사의 전달력이 일품입니다. 대표곡 '…라구요'는 북한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노래이며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은 힘든 사람에게는 힘을 주고 아픈 사람에게는 위로가 되는 노래입니다. 아름다운 가사와 귀에 편안하게 들어오는 멜로디로 수많은 후배 가수들이 커버하기도 했습니다.
◎ 허니지(Honey G)
허니지는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출신 가수입니다. 슈스케4에서 이승철의 제안으로 허니브라운의 배재현과 권태현, 팻듀오의 박지용이 새 그룹을 결정하여 만들어진 그룹이 허니지입니다. 그룹 이름처럼 성대에 꿀을 바른 것 같은 달달한 목소리가 일품입니다. 슈스케4에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비켜줄게'를 불렀었는데 그들만의 감성이 물씬 느껴져서 상당히 주목을 받았죠. 2013년 8월에 정규 음반 "1st Album"으로 정식데뷔를 하였습니다.
▲ 동영상2 허니지 <비켜줄게>
◎ 커피소년
커피소년의 본명은 노아람이며 2010년 '사랑이 찾아오면'이라는 노래로 데뷔하였습니다. 피아노 선율과 달달한 커피소년의 목소리가 잘 어우러지는 아주 아름다운 사랑 고백 노래지요. 커피소년은 이 노래를 짝사랑하는 사람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데뷔 무대에서 고백을 하였는데 안타깝게도 그 사람은 거절을 하고 이내 다른 사람과 결혼했다고 하네요. 커피소년의 대표곡 중 '장가갈 수 있을까'라는 노래가 있는데 재치있으면서도 웃픈 가사가 아주 인상적입니다. 슬픈 가사에 커피소년 특유의 아름다운 선율과 목소리가 어우러지는 곡입니다.
◎ 어쿠스틱 콜라보(Acoustic Collabo)
어쿠스틱콜라보는 2010년 앨범 "Love Is The Key"로 데뷔하였습니다. 본래 2인 밴드였는데 기타를 맡았던 김승재가 탈퇴하여 현재는 보컬 안다은의 1인 밴드가 되었죠. 대표곡으로는 2011년 1집 "Unplugged" 앨범의 타이틀곡인 '그대와 나, 설레임'이 있습니다. 그 해 연말 인디 차트 1위를 3개월 동안 유지했던 아주 인기 있는 곡이죠. 감미로운 기타 선율과 보컬 안다은의 목소리와 소울맨의 피처링이 아름답게 조화되는 예쁜 노래입니다.
▲ 동영상3 어쿠스틱 콜라보 - <그대와 나, 설레임> 뮤직비디오
◎ 콜크(KOLK)
2013년 디지털 싱글 앨범 "빙글빙글"로 데뷔한 콜크는 올해 신인 그린프렌즈의 우승팀입니다. '신인 그린프렌즈'란 그린플러그드의 신인급 인디밴드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입니다. 1, 2차는 인터넷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마지막 최종 경연은 홍대 롤링홀에서 공개 오디션으로 진행되었었죠. 콜크의 음악은 톡톡 튀면서도 부드러운 보컬과 특색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네 명의 혼성 유닛이며 자신들부터 그리고 듣는 모두를 춤추게 할 수 있는 댄서블-록 사운드를 추구합니다.
▲ 동영상4 콜크 <빙글빙글>뮤직비디오
◎ 11시 11분
토요일 버스킹 무대에 오르는 11시 11분은 2014년에 앨범을 낸 신인입니다. 그러나 언더에서 5년 동안 앨범을 내지 않고 라이브 활동을 하며 음악적 역량을 다져온 신인 아닌 신인이죠. 이번에 낸 앨범에서는 그동안 라이브에서 불러왔던 자작곡들을 담았습니다. 담담하면서도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여러 감성을 부르고 있습니다. 타이틀곡 '꿈'은 밝은 느낌의 모던락 곡으로 어린 시절 꿈꾸던 일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나아가보자는 이야기를 담은 곡입니다.
▲ 사진3 일요일 공연 일정표
◎ 장기하와 얼굴들
다들 잘 아시는 장기하와 얼굴들이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일요일 일정에 참가합니다. 장기하와 얼굴들의 음악은 보컬 장기하 특유의 구수한 창법과 랩, 그리고 우리말의 특색을 잘 살린 가사가 특징이죠. 장기하와 얼굴들은 2008년 '싸구려 커피'라는 음반을 내며 충격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데뷔 첫 해 '10회 쌈지싸운드페스티벌 숨은고수', 'EBS 스페이스 공감 9월의 헬로 루키' 등에 선정되며 돌풍을 일으켰고요. '싸구려 커피' 이후에도 '달이 차오른다', '그렇고 그런 사이' 등 여러 곡을 히트시켰습니다. '그렇고 그런 사이'는 손 율동만 나오는 특이한 뮤직비디오로도 많은 주목을 받았지요.
▲ 동영상5 장기하와 얼굴들 <그렇고 그런사이>뮤직비디오
◎ 전인권밴드
대한민국 락의 자존심, 들국화의 보컬 전인권. 여러 스캔들이 있었으나 그가 한국 음악사에서 가장 위대한 뮤지션 중 하나라는 것을 부정 할 수는 없을 겁니다. 특히 들국화 1집은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의 명반이죠. 들국화는 1985년 1집을 발매하고 이듬해에 2집을 발매한 후 1987년에 해체하게 됩니다. 1집의 타이틀곡이었던 행진은 암울하고 어두웠던 지난 날들을 받아들이고 담담하게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는 의지를 표현한 명곡입니다. 전인권밴드는 전인권이 20~30대의 젊은 음악가들과 함께 만든 밴드로 신선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 어반자카파(Urban Zakapa)
왠지 낙엽이 떨어지는 가을이 생각나는 그룹이죠. 촉촉한 감성에 젖은 멜로디와 마음을 힐링시켜주는 목소리로 유명한 3인조 혼성 그룹 어반자카파. 그들은 피쳐링 등으로 활동하다가 2009년 "커피를 마시고"라는 앨범을 통해 데뷔합니다. 감미로운 어쿠스틱 사운드에 아름다운 목소리들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있지요. 최근 콘서트에서는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우며 많은 사람들에게 감성과 위로를 전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의 '그날에 우리'는 지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아름다운 선율에 담아낸 어쿠스틱한 느낌의 팝 알앤비 스타일의 곡입니다.
▲ 동영상6 어반자카파 <그날에 우리>뮤직비디오
◎ 갤럭시 익스프레스(Galaxy Express)
영화 '반드시 크게 들을 것 1, 2'의 주인공이죠. 두 영화에서 열정적으로 음악하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금은 거대 락스타가 된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2007년 앨범 "To the Galaxy"로 데뷔하였고 같은 해 두 번째 앨범 "Ramble Around"를 발매합니다. 두 앨범이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하였고 2009년에는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락 앨범'상을 수상하기에 이릅니다. 이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들을 채찍질하여 2012년에는 뉴욕타임즈에 2012 SXSW 하이라이트 10개팀에 선정 되었습니다. 갤럭시 익스프레스는 한 곡 부르면 무대에서 탈진할 것 같은 에너지 넘치는 음악을 합니다. 갤럭시 익스프렉스의 음악을 들으면 에너지가 100까지 차오르는 것 같아요.
◎ 안녕바다
플럭서스 뮤직 소속인 안녕바다는 2007년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의 숨은 고수로 선정되었고 이듬해에는 무림 고수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EBS 헬로루키로도 선정되었습니다. 2009년 미니앨범 "Boy's Univers"를 발매하였고 이 앨범이 굉장한 호평을 받으며 화려하게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됩니다. 보컬 나무의 독특하면서도 편안한 목소리와 그들만의 개성이 넘치는 멜로디로 발매하는 앨범 모두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풍부한 감성과 한 번 들으면 귀에 쏙쏙 박히는 노래가 특징입니다. '별빛이 내린다'는 후렴구 '샤라랄라랄랄라~'로 유명한 노래입니다.
▲ 동영상7 안녕바다 <별빛이 내린다>뮤직비디오
◎ 소울라이츠(Soulights)
소울라이츠는 2008년 Seoulites라는 앨범으로 데뷔하였습니다. 유명한 곡으로는 각종 노래 오디션에서 자주 나오는 '도시의 밤', 'I'm Alright'가 있습니다. 이들은 2012년 1집 정규 앨범 발매 후 2년간 공백을 가진 뒤 올해 4월에 앨범을 발매하였습니다. 소울라이츠는 그룹 이름답게 그들만의 흑인 음악을 표현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음악에서 깊이 우러나는 소울과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가사로 사람들과 교감하고 있습니다.
◎ 스웨덴세탁소(Sweden Laundry)
스웨덴세탁소는 쇼파르뮤직 소속의 2인 밴드입니다. 새벽 감성을 극대화 시켜주는 듯한 아름다운 선율이 특징이죠. 소녀감성 퐁퐁 솟는 상큼한 노래들을 들려주기도 하고 한껏 감성이 물오르는 노래들을 들려주기도 하는 그룹입니다. '너를 기쁘게 하는 노래를 하고 싶어'라는 주관을 가지고 노래하는 90년생 동갑내기 그녀들. 유럽 아침의 잘 말린 빨래향이 날 것만 같은 스웨덴세탁소는 홍대의 소박한 무대를 위주로 부지런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8월 "Happy Birthday Waltz"라는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데뷔하였으며 2013년에는 정규 1집 "잠들 때까지"를 발매하였습니다.
▲ 동영상8 스웨덴세탁소 <우리가 있던 시간>
◎ 더 루스터스(The Roosters)
일요일 버스킹 무대 마지막을 장식하는 로큰롤 밴드 더 루스터스. 남양주 외곽의 한 학교에서 만난 친구들이 만든 밴드입니다. 수탉들, 건방진 사내들, 엉덩이들이라는 뜻의 The Roosters는 밴드명만큼 흥이 나는 음악을 들려줍니다. 50~70년대 흑백 텔레비전에 가까운 음악들을 지금 우리 세대에 조합하여 촌스럽지도 세련되지도 않고 익숙하지도 낮설지도 않은 음악을 합니다. 2012년 11월에 'Take Me Away'라는 곡을 들려주었고, 2014년 초에 크라우드 펀딩을 통하여 자금을 모아 지금은 새 앨범 발매를 준비중입니다.
어떠신가요? 모든 뮤지션들이 관객들에게 점점 뜨거워지는 봄날에 감성적이면서도 시원한 무대를 선물해줄 것 같지 않나요? 지면 관계상 출연진 중 아주 일부분의 아티스트만 소개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기사를 쓰면 쓸수록 공연일이 점점 더 기대되네요. 아름다운 자연과 멋진 음악들이 어우러진 그린플러그드 서울 2014, 다 함께 기대해 주세요!
ⓒ 동영상 및 사진 출처
- 동영상1 넬 유투브 공식 채널 'nellhome'
- 동영상2 CJ E&M 유투브 공식 채널 'CJENMMUSIC Official'
- 동영상3 모그 커뮤니케이션즈 유투브 공식 채널 'moginteractive'
- 동영상4 선데이디스코 유투브 공식 채널 'thesundaydisco'
- 동영상5 장기하와 얼굴들 유투브 공식 채널 '장기하와 얼굴들 (Kiha & The Faces)'
- 동영상6~7 플럭서스 뮤직 유투브 공식 채널 'Fluxus Music'
- 동영상8 쇼파르뮤직 유투브 공식 채널 'TheShofarMusic'
- 표지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
- 사진1~3 그린플러그드 서울 공식 홈페이지
'상상발전소 > 음악 패션 공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상이 변화를 만든다, 뮤지컬 <여신님이 보고계셔> (0) | 2014.06.09 |
---|---|
더욱 즐거운 음악창작 생태계를 꿈꾸는 사람들은 이리 오란 말이오~ : 뮤직 크리에이터 데이 (0) | 2014.06.05 |
고궁에서 즐기는 국악콘서트 <고궁에서 우리음악 듣기> (1) | 2014.05.30 |
샐러리맨의 유쾌한 반란! 직장인밴드 ‘유기농 증폭기’를 만나다. (2) | 2014.05.27 |
그 안에 인생의 모든 맛이 담겨 있다, 뮤지컬 <소금> (1) | 2014.05.26 |
공연을 사랑하지만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그대에게 <저가 공연 즐기기> (0) | 2014.05.23 |
화랑(花郞)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통해 역사기반 콘텐츠의 미래를 보다. (0) | 2014.05.22 |
사랑이 피어나는 여기는 ‘풀 하우스’! 뮤지컬 <풀 하우스> (0) | 2014.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