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러브비트와 오디션
'노래'는 흥이 나게하는 좋은 장르입니다. 이러한 장점은 '게임'에서도 적용되는 장점인데요, 지난 시간에서는 '노래와 게임' 두 가지 토끼를 동시에 잡은 대표적인 게임들 중 특이한 사례를 모아봤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노래에 맞춰 키패드를 두드리는 국내 온라인 리듬 게임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러브비트와 오디션
러브비트와 오디션은 옛날 오락실에서 DDR을 하듯 간단한 조작키를 이용하여 게임 속 캐릭터들을 춤추게 하는 게임입니다. 다양한 장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춤추는 게임이다보니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리듬에 맞춰 키패드를 누르다보면 어느새 쌓여있는 게임머니를 통해 게임 속 아바타를 더욱 더 예쁘게 꾸밀 수 있어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낼 수 있을것입니다.
◎ 클럽 엠스타
클럽 엠스타는 위의 온라인 댄스 게임들과는 비슷한 게임이지만 클럽 엠스타만의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M 프렌즈 시스템인데요, 서로 얼굴을 공개하여 친구를 구하고 크루도 결성하여 놀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많은 추천을 받으면 얼짱프로필로 넘어가게 되어 자신의 얼굴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인거죠.
허나 이러한 콘텐츠는 익명성이라는 틀에 갇혀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얼굴이 찍힌 사진을 도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우려도 되는데요. 서로 얼굴을 보여주며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은 분명 좋은 점이지만, 사진만으로 서로에게 점수 매기는 환경을 조성한 것 같아 아쉽기도 하네요. 그래도 새로운 장르들과 융합하려는 시도가 충분히 보인 게임이었습니다.
▲ 사진2 클럽 엠스타
◎ 슈퍼스타 킹
슈퍼스타 킹은 일명 슈퍼 스타 K 온라인이라고 불리우는데요.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K와 비슷한 이 게임은 말그대로 게임 내에서 노래하며 춤추는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위의 댄스 게임들 처럼 아바타를 꾸밀 수도 있고, 자기 자신만의 방을 꾸미며 놀 수 있습니다. 특히 위에 소개드린 게임과는 달리 인터넷 방송인 '아프리카'와 연동되어 실시간 온라인 방송이 가능합니다. 서로 화상 및 음성 채팅을 이용하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게임인거죠.
다양한 콘텐츠들을 즐길 수 있는 이 게임은 캠과 마이크가 없으면 단순 한 댄스 게임입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특히 마이크로 노래를 부르는 게임이라 주변 소음을 감안을 해주셔야 한답니다.
◀ 사진3 슈퍼스타 킹
슈퍼스타 킹은 게임을 통해 노래 실력을 체크하고, 화상 또는 음성 채팅으로 부족한 점을 평가받아 노래를 배울 수 있는 나름 획기적인 게임으로 생각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클럽 M 스타>가 표현하고 싶었던 부분을 잘 나타내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사진 출처
사진1 (왼) 러브비트/ (오) 오디션 홈페이지
사진2 클럽 M 스타 홈페이지
사진2 클럽 M 스타 홈페이지
사진3 슈퍼 스타 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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