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9일! 올림픽공원 올림픽 홀에서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개최되었습니다. 2012 대중문화예술상은 3회째 열리는 시상식인데요.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한국의 대중문화를 빛내며 오늘날의 한류 열풍을 이끌어낸 영광의 얼굴들을 기리는 시상식입니다.
즉,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고, 그들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대중문화예술인을 위한 정부 포상제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등 대중문화예술의 모든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역사를 쓴 원로에서부터 미래의 한류를 책임질 신진까지 한국의 대중문화예술을 빛내는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포상자들을 선정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상식의 열기로 올림픽 홀은 후끈후끈했는데요. 정말 많은 시민 분들과 취재진들로 상상발전소기자단은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취재를 했답니다.ㅠ_ㅠ 그 생생했던 현장! 1부, 2부로 나누어 소개해드릴게요! GO GO ~
별들의 잔치! 레드카펫 현장
시상식이면 떠오르는 바로 그것! 바로 레드카펫인데요. 2012 대중문화예술상에서도 어김없이 레드카펫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가 포토 월에서 포즈를 취하는 많은 대중문화예술인들을 엿보고 왔는데요. 레드카펫에 맞게 대중문화예술인분들께서 멋진 드레스코드로 입장해주셨답니다. 물론 예술인들의 등장 때마다 터져 나오는 함성소리는 옵션으로 말이죠 :-)
201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1부
레드카펫 행사 후 본격적인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오프닝은 인순이 님이 꾸며주셨습니다.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은 1부, 2부로 나뉘어 전현무, 최송현 아나운서의 진행 하에 이루어졌습니다.
1부에서는 BTOB, BAP,f(x), 에일리, 이루, 엑소케이, 미쓰에이 등의 아이돌 그룹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남자그룹들의 축하공연에 팬 분들의 함성이 올림픽 홀을 떠나갈듯 울렸습니다.
▲ H.O.T WE ARE THE FURTURE
아이돌 그룹은 그냥 단순한 무대에 그치지 않았는데요, BTOB, BAP는 특별무대를 준비하였습니다.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예전 노래들을 선곡하여 무대를 꾸몄는데요, 예전노래들을 후배가수들이 재해석하여 보여줬던 무대였기에, 모든 대중문화예술인이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우 재미있었던 축하공연이 있었는데요.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출현하였던 꼬마 남자아이를 기억하시나요? 그 꼬마아이 즉, 리틀 싸이라고 불리는 황민우군인데요. 황민우군과 최연소 걸 그룹인 큐티엘, 남자아이돌그룹이 함께 신명나는 말 춤을 보여줘 관객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습니다.
1부는 이렇게 많은 분들의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나라의 대중문화, 음악에 대해 듣고, 즐길 수 있었던 1부 현장이었는데요. 본격적인 시상식 내용은 2부에서 시작되었으니 그 다음 포스팅을 통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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