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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SXSW, 개성 넘치는 한국 뮤지션들이 뜬다! SXSW(사우스 바이 사우스 웨스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SXSW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행사입니다. 2015년 SXSW는 인터랙티브(3월 13일-17일), 음악(3월 17일-22일), 그리고 영화(3월 13일-21일) 이렇게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는데요. 특히 음악의 경우 '북미 최대의 음악 페스티벌'로 손꼽히고 있으며, LA타임즈는 '이번 주, 미국에서 이보다 더 훌륭한 라이브 음악을 위한 곳은 없다'고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뮤지션들이 모두 모여서 각자의 음악을 선보이는 곳에 한국 뮤지션이 빠질 수는 없겠죠! 2007년 SXSW에 YB와 서울전자음악단이 처음 무대를 선보인 이후, 해마다 많은 한국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2015년 SXSW K-POP 쇼케이스에는.. 2015. 3. 19.
한국 극장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바람 '화산고래', '맞춤희곡' ‘쥬로링 동물탐정 극장판’을 통해 TV 애니메이션의 진화와 웹툰 원작 ‘타이밍’을 통해 OSMU가 활발히 이뤄지는 시장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고, ‘발광하는 현대사’를 통해 거침없는 성인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한국 애니메이션은 분명 앞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열악한 환경과 적은 투자로 힘겨워하고 있는 점 역시 한국 애니메이션 현주소입니다. 더 나은 작품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있는 스튜디오들이 있는데요. 내일을 위해 열심히 앞으로 나아가는 스튜디오들의 개봉 예정 애니메이션인 기대작, '화산고래'와 '맞춤희곡'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 사진1 '화산고래' 포스터 지난해 10월에 열렸던 PISAF(부천 국제 학생 애니메이션 .. 2015. 2. 27.
한국 TV 애니메이션의 새로운 바람이 분다! 최근 방학시즌을 맞아 많은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품이 사랑받으며 때아닌 애니메이션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에서 시작된 애니메이션 열풍을 TV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브라운관을 통해 이어간다고 하는데요. 브라운관을 통해 사랑받을 TV 애니메이션 중 웹툰을 원작으로 한 ‘틸리네 가족’, 안동 지역 콘텐츠에서 태어난 ‘엄마 까투리’, 그리고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의 첫 출범 작인 ‘로봇 트레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사진1 '틸리네 가족' 포스터 ‘Tilly the spiky hands'는 현재 네이버 베스트도전 만화에서 작가 kishnepia가 연재 중인 웹툰입니다. 작품은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괴담의 주인공이 되는 것이 꿈인 틸리와 그 가족들의 일상을 담고 있는데요. 이 작품은 흑백.. 2015. 2. 27.
당신은 어떤 유형의 리더가 되고 싶은가요? - 상상발전소 기사 공모전 수상작 / 이지아 - ‘유강신’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유강신’은 유재석, 강호동, 신동엽을 일컫는 말로 국민 MC라는 칭호를 받고 있는 개그맨들을 나타내는 용어입니다. 국민 MC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수식어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의 상황에서는 국민 MC라는 용어로 설명되는 사람은 앞서 말한 ‘유강신’ 3명 정도로 줄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3명의 예능 프로그램 진행자들의 어떤 면이 사람들을 사로잡았는지, 그들은 어떤 힘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나갔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진1 MBC 예능 에서 1인자의 모습을 보여주는 유재석 처음 소개해드릴 MC 유재석은 ‘솔선수범’형 M.. 2015. 2. 26.
한콘진, 유라시아 콘텐츠 마켓 진출 발판 다진다 한콘진, 유라시아 콘텐츠 마켓 진출 발판 다진다 ◆ 24~26일 ‘DISCOP 이스탄불 2015’서 한국 공동관 운영하며 참가사 전방위 지원◆ KBS미디어 ·, 그래피직스 등 선봬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4~26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DISCOP 이스탄불 2015 (DISCOP Istanbul 2015)’ 기간 중 신흥 한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터키와 유라시아 콘텐츠 시장에 대한 국내 기업들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공동관을 운영한다. □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DISCOP 이스탄불은 중동,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아랍국가 등 유라시아 전역의 60여 개 국가의 6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방송마켓이다. 올해에는 약 5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한국공동관 참가기업들과.. 2015. 2. 26.
업사이클링 : 재활용 말고 새활용, 어떠세요?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양을 처리하기 위해 '재활용'은 우리 사회에서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아직 쓸 만하지만 버려지는 제품들에 관심을 둔 사람들은 버려진 제품을 수선하고 수리하여 다시 팔기도 합니다. 각 시군구에서 운영하는 재활용센터나, '아름다운 가게' 등이 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활용에 대한 사람들의 견해 중에는 '버려진 것', '이미 사용되어 품질이 떨어지는 것' 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포함된 경우가 존재하기도 합니다. 수선 및 수리를 거쳐 거의 '새것'과 다름없는 제품들임에도 불구하고 '새 상품'이라는 느낌을 이끌어내기 종종 어렵습니다. 어떻게 하면 버려진 것들이 '새것'으로 태어날 수 있을까? 환경적 책임에 호소하지 않고 그 자체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줄 수 있을까? 이러한 질문.. 2015.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