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페이스북20

빅데이터로 보는 음악의 또 다른 가능성-데이터 안에 개인의 음악적 취향이 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축적되고 있는 빅데이터의 가능성은 더욱 발전해 갈 것입니다. 지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쏟아지는 데이터는 소비자 개개인을 단위로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바탕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 분석만 가능하다면 소비자의 취향을 분석하여 음악의 판매량을 늘리고 더 나아가서는 시장의 확대를 도모하는 것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 사진1 모든 산업 분야가 그러하겠지만, 음악을 생산하는 기업에서 지상 과제 중 하나는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는 것입니다. 물론 예전에도 데이터는 있었습니다. 빌보드 차트가 대표하는 음반/음원 판매량, 그것을 성별, 연령, 지역에 따라 나눈 통계들은 기업의 의사 결정에 중요한 지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웹의 사용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해지고 수집할 수 있는 범위가 넓.. 2015. 1. 16.
애드립이 가득, 사람 냄새나는 SNS 계정 납시오 SNS가 자연스럽게 우리 일상의 한 부분이 되면서 각 지자체나 기관들 역시 SNS 계정을 만들어 홍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계정은 대중과 자유롭게 소통하여 기관들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고 기관 홍보를 색다르고 효과적인 방식으로 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기관 홍보라고 하면 정보 위주의 객관적이고 단조로운 홍보를 떠올리기 마련인데요. 이런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SNS 홍보 계정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속사포 같은 드립(애드립(ad lib)에서 나온 용어로써, 어이없는 말이나 황당한 말을 나타낸 용어)으로 많은 팬을 포섭한, 이른바 SNS계의 아이돌 계정들인데요. 지금부터 대표적인 계정들을 살펴보겠습니다. ▲ 사진1 고양시청 페이스북 대문 일러스트 고양시 페이스북 :.. 2014. 11. 27.
진화 : 콘텐츠 미디어 그리고 크리에이터 - <DICON 2014> 1일 차 현장 스케치 11월 18일, 세계 콘텐츠의 흐름을 바라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콘텐츠산업 컨퍼런스인 DICON (국제 콘텐츠 컨퍼런스) 2014가 열렸습니다. 19일까지 계속된 이번 행사는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남)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매해 다른 주제를 가지고 개최하는 DICON의 올해 주제는 입니다. 최근 빅데이터, 웨어러블 컴퓨터 등 기술의 발달은 콘텐츠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따른 콘텐츠산업의 변화가 '진화'로 이어지는 현재 흐름을 주제에 반영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는 단순히 콘텐츠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있는 모든 이들이 눈여겨볼 행사였습니다. 그럼에도 아직 이번 행사가 생소하신 분들, 혹은 미처 행사에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해 상상발전소가 직접 현장에 나가 보았습니다! ▲.. 2014. 11. 25.
2012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략 ;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전략가 이지별> 올 한해 두각을 나타낸 최고의 스마트 콘텐츠를 시상하고, 스마트 혁명을 선도하는 화제의 기업인들이 연사로 참여한 2012 스마트 콘텐츠 어워드 & 컨퍼런스가 11월 19일~20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스마트 플러스(+)’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의 가능성을 (+)라는 기호로 함축하여 나타낸 것입니다. 주제에 걸맞게 스마트혁명을 주도하는 화제의 기업인들이 컨퍼런스에 대거 참여 주옥같은 강연을 해주셨는데요. 둘째 날 기조연설자로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전략가인 이지별 씨가 나서, 글로벌 크리에이티브 전략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이지별 씨는 구글과 페이스북의 크리에이티브 전략가로 일해 온 개인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시대에 어떻게 크리에이티브 .. 2012. 11. 22.
바이두, 제국의 성공신화는 계속되나 바이두, 제국의 성공신화는 계속되나 지상파DMB 한국DMB㈜ QBS 이희대 편성제작팀장 지난 8월, 김영문 계명대학교 교수는 지난 10년간 세계 500대 웹사이트 순위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교수의 연구는 전 세계의 모든 웹사이트를 접속 및 트래픽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알렉사'(alexa.com)의 자료를 기반으로 했다. 네이버(174위), 삼성그룹(245위), 다음(369위), 구글코리아(453위). 분석에 의하면, 2012년 현재 한국 웹사이트수는 500대 순위안에 달랑 4개 사이트에 불과했다. 2002년에는 500위안에 133개나 위치하던 인터넷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에 비하면 현실은 매우 초라한 성적이다. 물론 알렉사는 특정 툴바를 이용한 데이터 수집이라는 약점도 가지고 있어 이.. 2012. 10. 12.
[KGC2011] 일본의 SNS, GREE를 아시나요? [한국국제게임컨퍼런스 KGC2011, 2일차(11월 08일) 강연을 바탕으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한국에 Facebook, Twitter, me2day, yozm이 있다면 일본에는 GREE! SNS[Social Network Service,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얼마나 이용하시나요? 대표적인 SNS로 페이스북, 트위터가 있습니다. 미투데이나 다음 요즘을 사용하는 분들도 종종 보이고요. 기업들은 SNS를 활용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진행하기도 하고, 친구(혹은 팔로워)가 많은 유저의 경우 그것만으로도 자기PR에서 큰 빛을 발하는 요소로 여겨질 정도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못지 않게 SNS 광풍이 불고 있는 일본에서는 어떤 SNS를 이용하고 있을까요? KGC2011 현장에서 새롭게 알게된 SNS, GREE.. 2012.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