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151 DICON 2015 둘째 날! 세계웹툰포럼을 다녀오다 웹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주 연재되고, 컬러이며,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손제호, 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의 경우, 일본의 출판만화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인기를 구가 중입니다. 특히 만화 팬 문화의 서브컬쳐인 ‘코스프레’ 문화에서도 노블레스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서, 해외에도 노블레스의 주인공 ‘라이’를 분장하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라고 합니다. 분명히 웹툰은 성장세이고, 어느덧 일본 출판 만화를 뜻하는 ‘망가’처럼 외국에서 한국 웹 만화를 지칭하는 장르로 인식되는 중입니다. 결국, 웹툰은 한국만화의 세계진출을 알리는 화려한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이번 DICON 2015 두 번째 날에는 날로 성장하는 웹툰산업과 해외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 2015. 12. 2. 콘텐츠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2015 제2차 K컬처 정책포럼 코엑스에서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가 한창이던 11월 18일 수요일,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2015 제2차 K컬처 정책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책포럼은 게임, 방송·음악, 그리고 만화/웹툰·애니/캐릭터, 이렇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각 세션별로 산업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한 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이에 관해 토론한 뒤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네이버 문화재단이 후원했던 제2차 K컬처 정책포럼.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중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님께서 K컬처 정책포럼의 성격을 정의하.. 2015. 11. 27. 국내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집중 탐구하다, <접속! 애니월드> 지난 10월 30일에 애니메이션과 웹툰을 본격적으로 다루는 인포테인먼트 프로그램인 SBS의 가 첫 방송하였습니다. 그동안 방송에서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접한 적은 많지만 이들 자체에 주목한 경우는 드물었는데요. 는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웹툰까지 소재로 하여 국내에서 처음으로 한 시간가량 자세하게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지닙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도 제작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과연 에서는 애니메이션과 웹툰의 이모저모를 어떠한 방식으로 살피고 있는지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는 크게 국내 애니메이션과 웹툰 시장에서 성공한 작품과 인물, 창작 애니메이션으로 나누어서 코너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애니 탐구생활’과 ‘누구냐.. 2015. 11. 16. ‘우리 만/애/캐 대표 인사들을 만나다’, 2015 제1차 K컬처 정책포럼 1부 만화는 상상력 그 자체입니다. 물리적인 한계가 없기에 인간이 꿈꾸는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표현에 제약이 적으니 자연스레 참신한 이야기, 세상에 없는 캐릭터가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들 만화를 원천 스토리라고 말합니다. ‘어벤져스’가 대표적인 예입니다. 미국의 만화 출판사인 마블 코믹스에서 출판하는 이 만화는 현재 영화로도 제작되는 등 활발한 인기를 보여줍니다. 현실에서는 헐크나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같은 히어로들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만화 속에서는 언제든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그 속에는 법칙도 없고, 구속도 없습니다. 그래서 만화는 살아 숨 쉬는 상상입니다. 우리의 만화는 어떨까요? 한국 만화도 원천 스토리로서 제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라인웹툰’ ‘타파스틱’ 등을 위시.. 2015. 11. 9. 한류 20년을 빛낸 K-콘텐츠! 2015 제1차 K-컬처 정책포럼(1부) 지난 10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한류 20년을 맞이하여 장르별 대표 한류 콘텐츠를 선정하고, 앞으로의 글로벌 빅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한 제1차 K-컬처 정책포럼이 열렸습니다.7개 대표 장르에는 어떤 작품들이 후보에 올랐을지, 그리고 1위로 선정되었는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또한 대표작 제작자와 전문가가 함께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웹툰, 출판만화 분야의 포럼 현장도 함께 하시죠!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6기 장소미 기자 2015. 11. 6. 인터렉티브 웹툰의 결합체 곰툰의 노하우, 신개념 플랫폼 사업의 전략 - 9월 통기타 9월의 통기타! 이번에는 인터렉티브 웹툰을 개발한 회사 나인픽셀즈의 김정호 대표님이 인터렉티브 웹툰의 결합체 곰툰의 노하우, 그리고 신개념 플랫폼 사업의 전략 파악을 주제로 강의하셨습니다. 만화는 기본적으로 만화책, 이북, 그리고 웹툰, 이 세 가지 형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선 만화책은 여러분이 잘 아시다시피 종이책으로 출판되며 두 페이지에 걸쳐 볼 수 있으며 컷으로 스토리를 진행하는 형식을 가지고 있었죠. 후에 전자 기술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런 종이책을 전자기기로 볼 수 있는 이북이 탄생했습니다. 만화책 한 페이지씩 출력이 되며 터치로 페이지를 넘기는 형식인 이북은 휴대성이 좋았지만, 전자기기를 따로 구입해야 된다는 부담도 동시에 지니고 있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게 되면서 이러한 고민을 없앤 웹.. 2015. 10. 2.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