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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18

부산 국제영화제 속 <2014 KOCCA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 아침저녁으로 제법 쌀쌀해진 날씨에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로 들어섰음을 확연히 느끼게 됩니다. 이런 서늘한 가을바람 속에서도 아직 끝 여름의 열기를 내뿜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대한민국 남단에 자리 잡은 활기가 넘치는 도시, 부산입니다. 현재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로 뜨겁습니다. 10월 2일에서부터 11일, 10일 동안 열리는 이번 는 부산의 여러 명소에 자리 잡은 극장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의 참신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제의 열기로 부산의 여러 곳곳이 한창 뜨겁게 달구어지는 한편, 전시 컨벤션의 허브 안 벡스코에서는 이제 막 '아시아필름마켓'의 또 다른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습니다. 그중 국내 행사 가운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알찬 성과를.. 2014. 10. 10.
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 영화를 통해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전하는 영화제가 열렸는데요 바로 서울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제 11회 서울환경영화제입니다. 함께 사는 지구를 위한 환경영화제에서 특별한 콘텐츠를 직접만나보세요:D ⓒ 영상 제작: 한국콘텐츠진흥원 블로그 기자단 5기 금윤지 기자 2014. 6. 10.
정말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를 만들어보고 싶어요! 인디애니페스트 영화제 프로그래머 겸 시그래프 아시아 2013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디렉터로 활동 중인 추혜진 프로그래머. 그녀는 학생들에게 애니메이션을 가르치는 강사로도 일하며 하루 24시간도 모자랄 지경이다. 우연한 기회에 애니메이션의 매력에 빠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나누는 일에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열정을 쏟고 있다는 그녀와 이야기를 나눴다. 애니메이션과 영화제의 매력에 흠뻑 빠지다 “어려서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긴 했지만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어요. 이과를 나와서 프로그램 분야를 공부하다가 캐나다로 어학연수를 가게 됐는데, 그곳에서 애니메이션과 아트 스쿨로 유명한 ‘쉐리던 컬리지(Sheridan College)’를 알게 되면서 애니메이션에 대해 공부해 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죠. 2년 정도.. 2013. 3. 12.
장애를 극복하고 직접 예술활동 현장으로 나선 영화 감독들 장애를 극복하고 직접 예술활동 현장으로 나선 영화 감독들 여전히 장애인의 문화 예술활동 환경은 열악한 상황이지만, 장애인의 사회활동의 참여가 늘어감에 따라 문화예술에 대한 장애인의 욕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먹고 사는 문제에서 조금은 벗어나 장애인들도 문화와 예술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문화를 즐기는 모습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카메라를 들고, 촬영현장에 나서서 자신들의 목소리, 자신들의 메시지를 담는 장애인 영화감독들이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장애를 극복한 영화감독들! 소개해드릴게요. 조금 불편한 그다지 불행하지 않은 0.43 - 임덕윤 감독 영화가 마냥 좋아 온몸으로 영화판에 뛰어든 청년이었습니다. 이 청년은 1987년 영화 에서 영화배우 최민수 씨의 친구 역할을 맡아 연기로.. 2013. 2. 4.
한 눈에 살펴보는 <BIFF 총 정리> 부산국제영화제의 2011년은 '시즌 2'를 선언한 터닝 포인트였습니다. 새로운 시즌의 프롤로그는 앞으로의 기세등등한 성장을 암시하며 무사히 완결 되었고, 2012년은 부산국제영화제의 본편이 되었는데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안으로는 튼튼해지고, 밖으로는 무섭게 자라났음을 입증했습니다. 짜릿하고 흥겨웠던 부산국제영화제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지금, 올해 BIFF가 어떠했고, 우리에게 무엇을 주었으며, 성장했음을 나타내는 포인트가 무엇인지 되짚어 보며 정리 해 보았습니다. 1. 영화제의 꽃, 개·폐막작 #개막작 _ 10월 4일 PM 7, 영화의 전당 야외극장 콜드 워 / 렁록만, 서니 럭 / 2012 / Hong Kong, China / 102min 홍콩 영화계의 가.. 2012. 10. 22.
D-1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스포일러! 제 17회 부산 국제 영화제가 10월 4일 부터 13일까지, 9일간 열릴 예정입니다. 75개 초청국으로 부터 도착한 304편의 영화가 관객 여러분을 찾아갈 예정인데요. 1996년 시작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부산 국제 영화제는 지난해 19만 6177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는데 성공,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의 영화 축제의 이름을 높이고 있습니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눈부신 10월에 부산을 찾아온 아시아 각국의 영화와 영화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할 예정인데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부산국제영화제의 그 화려한 개막식을 예고해 드릴까 합니다. 1. 개막작 : 유덕화, 곽부성, 양가휘 등 홍콩의 탑스타들이 출연한 개막 영화 는 범죄와의 전쟁을 치르는 경찰이, 범죄조직과 내통하는 자가 있다는 것을 알아 내고 이 자를 색출해내.. 2012. 10.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