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제18

평화, 생명, 소통의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지난 21일, 가능성의 공간 파주에서 제4회 의 막이 올랐습니다. 1회부터 3회까지는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북미 및 유럽지역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했다면, 올해엔 영화산업에서 영화제의 기능적 역할 확대와 대중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총 37개국 115편의 초청작이 상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 그중 주목해볼 만한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 마켓 ‘Crossing Borders 2012’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Crossing Borders’는 유럽과 아시아의 다큐멘터리 교류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사로, 다큐멘터리 감독과 제작자들을 위한 워크숍과 피칭(Pitching : 기획하고 있거나 제작하려는 영화를 발표하는 것).. 2012. 9. 26.
평화, 생명, 소통의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지난 21일, 가능성의 공간 파주에서 제4회 의 막이 올랐습니다. 1회부터 3회까지는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북미 및 유럽지역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여 국내 관객에게 소개하고자 노력했다면, 올해엔 영화산업에서 영화제의 기능적 역할 확대와 대중성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역점을 두었다고 합니다. 총 37개국 115편의 초청작이 상영하며,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제4회 의 공식 포스터는 한국 미디어 아트의 리더 이용백 작가의 작품 로, “온 세상이 꽃이라면 군복 역시 꽃무늬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작가의 행복한 상상을 모티프로 한 작품입니다. 전쟁의 아이콘으로 인식되어 있는 ‘군인’과 ‘총’을 아름다운 생명체인 ‘꽃’으로 뒤덮어 전쟁의 참상 속에서도 피어나는 생명을 통해 희망.. 2012. 9. 25.
영화제로 떠나는 여름 바캉스! 장마가 시작된 여름, 비를 피할 수 있는 휴가지는 어디일까요? 뿐만 아니라, 또 다시 시작될 무더위도 가뿐히 물리칠 수 있는 곳! 7, 8월에 개최되는 국내 영화제들을 소개합니다. 신비하고 기묘한 축제, 제1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 / 이하 피판) 일시 : 2012. 07. 19 (목) ~ 07. 29 (일) 장소 : 경기도 부천시 일대 (부천시청 및 주요 상영관) - 판타스틱? ‘판타스틱’이라면, 대개의 SF나 호러를 떠올릴 테지요. 하지만 피판에서는 ‘판타스틱’이라는 개념을 어떤 특정한 장르의 영화만을 이야기 하지 않습니다. 관객의 마음에 ‘판타스틱’을 불러일으키는 모든 영화를 판타스틱한 영화라고 한답니다. - PiFan Lady, 박하선 제16회를 맞으며 세계 최대의 장르영화축제로 발돋.. 2012. 7. 8.
3월, 독립영화와의 만남,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3월, 추운 겨울이 지나 날씨도 포근해지고 놀러가기 좋아지고 놀러가기 좋은 요즘, 움츠리고 있던 몸을 움직이려고 이곳 저곳 놀러갈 곳을 알아보게 되는 시기입니다. 영화보기를 선호하시는 분이라면 영화관에 가시거나 이달에 하는 영화제 정보를 찾아보실텐데요. 상업적인 영화를 선호하지 않거나 영화로 신선한 자극을 받고 싶은 분, 그리고 독립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3월의 나들이로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 어떠신가요?? 독립영화전용관 인디플러스가 1주년을 맞이해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하는데요. 오늘 상상발전소 독자 여러분들께 3월의 시작과 함께 시작되는 "인디플러스 展_개관 1주년 기념 영화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독립영화관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라면 '인디플러스'에 대해 아실테지만 .. 2012. 2. 29.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신개념 영화제, 제 2회 QR코드영화제 보통 영화제 하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영화제 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것은 "영화관" 혹은 "레드카펫 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하는 배우"들인데요. 그런데 "영화관"도 시상식에 참석하는 배우도 없는, 그리고 스크린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같은 매체인 영화제가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들은 잘 믿기시나요?? 점점 스마트폰이 일반화되고 있는 요즘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보는 일'은 어렵지 않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해 영화제의 영화를 모두 감상한다.'라고 까지는 생각을 해보신 분들은 거의 없을 텐데요. 영화관에 대한 상식을 깬 영화제, QR코드를 찍으면 내 손안에서 편하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국가에 관계없이 영화제 정보와 영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영화제가 있어 상상발전소 독자여러분들께 소.. 2012. 2. 20.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아시나요? 봄 기운이 완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여름이 되어버린것 같습니다. 얼마전부터 많은 영화제가 개최되고 개최를 앞두고 있는데요. 최근 인디다큐영화제,제천국제영화제,서울국제여성영화제 등이 폐막을 하고 이제 미쟝센영화제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게된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학교 이곳 저곳에 붙여있던 이 포스터 다들 보셨죠!? 2011년 제13회 서울국제영화제 홍보 포스터 입니다. 이번 포스터에는 어떤 의미가 담겨져 있을까요? 포스터 주제 : '활개'와 '공간'[작가: 이피] 21세기는 어느 세기보다 여성들이 거리를 활개치고 다닌 세기로 기록될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거리를 빠르게 움직이는 여성의 모습, 가지에서 새로운 가지를 뽑아 올리는 나무들처럼 머리를 땅에 둔 채.. 2011.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