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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37

백제무왕과 신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 서동설화 그런데, 서동이 ‘무왕’이 아니다 ? 선화공주니믄/남그스기/얼어두고/서동 방으로 밤에 몰래 안겨 가다 얼마 전 KBS 역사스페셜에서 ‘서동설화의 주인공은 누구인가?’라는 주제의 프로그램이 방영되면서, 이 짧은 향가 한 수가 새로운 미스터리로 남게 되었는데요. 서동설화 미스터리의 요체는 바로 ‘서동이 누구냐’는 것입니다. #1. 서동은 무왕이다 문화콘텐츠닷컴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서동설화를 검색해 보면, ‘서동이 백제 30대왕 무왕이었다’라고 정확히 명기되어 있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있는데요. 그 만큼 현재 통설에서는 서동은 무왕으로 알려져 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학계에서 여러 가지 정황 상 서동으로 짐작되는 왕은 무왕, 동성왕, 무령왕 세명이 동시에 지목되고 있습니다. 과연 누가 서동이었을까요? #2. .. 2012. 1. 18.
프로작가의 꿈! 2011 콘텐츠 창의워크숍! , , , 를 아시나요? 모두 같은 작가의 만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림을 그린 우라사와 나오키의 작품으로만 알려져 있는데요, 위 만화는 스토리 작가인 나가사키 다카시가 함께 한 작품들입니다. 이 작품들은 애니메이션과 영화로도 만들어져 전세계적으로 큰 호응을 모았고, 저 역시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여러분도 다들 보셨죠? :D 목동 한국방송회관에서 나가사키 다카시의 강연회를 연다고 해서 취재하고 왔는데 이곳은 한국 콘텐츠아카데미가 있는 곳이죠. 왜 이곳에서 특강이 열리는 거지? 하는 의문에 살펴보니 "2011 콘텐츠 창의워크숍"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이더군요. 2011 콘텐츠 창의워크숍이 뭔가 궁금해 한국콘텐츠진흥원 김형민 창작기반팀장에게 여쭤보았더니 이런 답변을 해주시더군요. "2011 콘텐츠 창의워크숍.. 2011. 8. 26.
한국드라마프로듀서스쿨에서 꿈을 키우다. 요즘 어떤 드라마를 보세요?? 드라마의 소재가 다양화되고, 전문화되면서 드라마프로듀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요즘 한류드라마의 세계시장 공략은 톱스타의 기용만으로는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그만큼 국내외 시청자들의 안목과 수준이 단순히 스타를 쫓는 것이 아니라 드라마의 질 자체를 보고 있는 방향으로 올라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어떤 전개로 흘러가는지, 주제가 무엇인지, 내용이 탄탄하고 완성도가 얼마나 높은지를 더 주목한다. 이러한 시청자들의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선 수준 높은 드라마 제작이 우선시 되어야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올해부터 시작될 종합편성으로 인해 다양화된 채널에서 더 다양한 드라마가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드라마 시장에서는 외주 제작을 하는 경우가 .. 2011. 7. 6.
스토리창작스쿨 교육생 모집, 1:1멘토링 통해 전문작가로!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는 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 전문 창작자 양성을 위해 7월 4일부터 14일까지 스토리창작스쿨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스토리창작스쿨은 SF, 환타지, 무협, 로맨스, 추리 등 장르문학 분야 전문 스토리텔러 양성을 목표로 하는 과정입니다. 기초 이상의 실력을 갖춘 경력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고 서류와 면접을 거쳐 20명 내외를 선발합니다. 소설가 금 강(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 회장), 송현우 씨 등 전문가들이 교수로 참여하고, 실습 중심의 1:1 멘토링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 가능한 작품을 창작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인데요. 하반기 교육은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 무료입니다^^ 지난 3월 시작된 상반기 교육은 20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이론, 실습교육을.. 2011. 7. 5.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게임이 청소년 유해매체? 콘텐츠 산업 효자종목입니다.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토론회'(3) 게임분야 콘텐츠 산업 중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와 수익을 자랑하는 종목 중 하나가 바로 게임입니다. 끊임없이 성장을 계속하고 높은 수익을 내는 효자종목이지만 게임계를 향한 규제와 견제가 심한데요. 최근 셧다운제를 비롯한 일련의 강한 규제들 때문에 게임 산업이 움츠러들지 않을까 종사자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6월 21일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최로 열린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에서 최관호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은 '게임이 청소년의 유해매체가 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게임 수출 선진국인 동시에 규제 선진국이 되어버린 것이 안타깝다'고 말을 이었습니다. "물론 저희의 잘못도 크겠지요. 그러나 사회.. 2011. 6. 22.
한국콘텐츠진흥원 출범 2주년 성과는? 축하해주세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월 7일 출범 2주년을 맞았습니다. 업계 숙원인 완성보증제도 시행 등 맞춤형 금융지원 확대로 호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출범직후 콘텐츠 업계의 가장 큰 숙원이었던 완성보증제도를 시행하고 200여 억원의 보증을 지원하는 등 투자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수출용 콘텐츠에 한해 수출입은행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던 금융지원을 올해부터 내수용 콘텐츠 제작의 경우에도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국민은행 등에서 지원 받을 수 있도록 각 은행과 MOU를 체결했습니다. 업계의 난제였던 자금지원의 통로가 확대되자 업계는 큰 갈증이 해소되었다는 반응입니다. 진흥원은 자금지원, 제작지원, 해외수출지원에 이르는 원스톱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투융자 금융지원 서비스를.. 2011.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