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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875

<서울 캐릭터‧라이선싱 페어 2015> 눈에 띄는 부스를 탐방하다! 사람은 완벽을 추구하지만 여러 가지 제약으로 번번이 좌절하고 실패하고는 합니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상상’의 힘을 빌리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의 바람을 가상의 인물, 즉 ‘캐릭터’에 투영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 콘텐츠 속 캐릭터들이 사건을 해결해 나아가고 악인을 무찌르는 모습을 보며 사람들은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꿈을 이루는 희열을 느낍니다. 그래서 캐릭터는 사람들의 불만족을 대신 채워주는 존재입니다. 캐릭터는 역경에 처해도 이겨냅니다. 설령 좌절하더라도 ‘행동’ 하며 자신의 현실에 의연히 대처합니다. 하지만 작품이 끝나면 사람들은 공허해지고 여운이 남습니다. 현실에는 결국 자신이 이입하던 캐릭터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기대를 해도 좋을 일이 생겼습니다. 캐릭터들.. 2015. 12. 28.
Fashion KODE 2016 S/S, 화려한 현장 속으로!! Fashion KODE 2016 S/S는 2015년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크게 오프닝세레모니, 패션수주회, 메인 패션쇼, 프리플로우 패션쇼, 네트워킹 파티로 구성되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http://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5. 12. 24.
DICON 2015 둘째 날! 세계웹툰포럼을 다녀오다 웹툰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매주 연재되고, 컬러이며, 언제든지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네이버에서 연재중인 손제호, 이광수 작가의 ‘노블레스’의 경우, 일본의 출판만화와 견주어도 손색없을 정도의 인기를 구가 중입니다. 특히 만화 팬 문화의 서브컬쳐인 ‘코스프레’ 문화에서도 노블레스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서, 해외에도 노블레스의 주인공 ‘라이’를 분장하는 사람이 나타날 정도라고 합니다. 분명히 웹툰은 성장세이고, 어느덧 일본 출판 만화를 뜻하는 ‘망가’처럼 외국에서 한국 웹 만화를 지칭하는 장르로 인식되는 중입니다. 결국, 웹툰은 한국만화의 세계진출을 알리는 화려한 신호탄이 될 것입니다. 이번 DICON 2015 두 번째 날에는 날로 성장하는 웹툰산업과 해외진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 2015. 12. 2.
어린이문화콘텐츠의 場, <2015 전국 어린이박물관 박람회> 어느덧 2015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는데요. 한 해가 저물어가는 요즘, 많은 부모님이 아이들에게 어떠한 선물을 줄지 고민일 것 같습니다. 선물만큼 중요한 게 부모님과 함께 보내는 시간인데요. 아이들이 즐거운 체험놀이도 할 수 있고 부모님과도 시간을 보내며, 선물까지 한 아름 받아갈 수 있는 일거양득의 축제가 광주에서 열렸다고 합니다. 세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었던 축제는 바로 인데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주최하고, 아시아문화원과 전국어린이박물관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13개 어린이박물관이 모여 각종 어린이문화콘텐츠를 선보였다고 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과 맞춰 각종 어린이문화콘텐츠를 선보인 박람회 현장, 함께 보실까요? ▲ 사진1.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 특별교.. 2015. 12. 1.
콘텐츠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하여, 2015 제2차 K컬처 정책포럼 코엑스에서 국제콘텐츠콘퍼런스(DICON)가 한창이던 11월 18일 수요일,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미래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인 2015 제2차 K컬처 정책포럼이 동시에 개최되었습니다. 이날 정책포럼은 게임, 방송·음악, 그리고 만화/웹툰·애니/캐릭터, 이렇게 세 가지 세션으로 나누어져 있었는데요. 각 세션별로 산업 현황을 간략하게 정리한 후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언하고, 이에 관해 토론한 뒤 참가자들에게 질문을 받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네이버 문화재단이 후원했던 제2차 K컬처 정책포럼. 어떤 이야기가 오갔는지 중심 내용을 간략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님께서 K컬처 정책포럼의 성격을 정의하.. 2015. 11. 27.
놀이문화 기업 ‘야놀자’ 이수진 대표 "노는 것이 곧 소통, 인생 방향성도 키울 수 있어" “창의력? 잘 놀아야 생기죠”이수진 ‘야놀자’ 대표 등 전문가 10인 2015 문화예술 10대 트렌드 강연 조영실 | 위클리 공감 기자 사진1. 야놀자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대한민국은 왜 창의력이 부족할까요? 잘 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회사 이름이 말해주듯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연신 잘 놀아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산업이 전 세계 산업을 지배하는 시대에는 물질적인 것이 아닌 창의력이 혁신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창의력은 잘 노는 데서 나온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문화예술 변화와 현상 공유정책적 시사점 모색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15년 미래문화포럼’이 11월 6일 대한민국역사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발표하는 ‘문화예술 10대 트.. 2015. 11.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