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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KOCCA 행사406

부담되는 사교육이 아닌 보급형 콘텐츠의 초석 닦을 것 기능성 게임은 게임의 역기능이 아닌 게임의 순기능을 부각시키며 하나의 건전한 놀이 콘텐츠로 정착시키고자 교육, 공공, 군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 되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에는 교육적 효과를 극대화시킨 경증지적장애 기능성게임을 제작하는 김종무 과장을 만나 경증지적장애 학생들을 위한 유익한 콘텐츠를 개발하게 된 동기를 들어 보았다. 효과적인 언어훈련용 기능성게임 개발은 장애학생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도모해 학업성취 능력과 사회성 향상에 기여, 사교육비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학교 교사로 시작해서 현재는 아이들을 가르치는데 필요한 정책을 발굴하거나 방법을 개발하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게 되면서 장애를 갖은 아이들에게 첨단정보기술이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 2011. 8. 5.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공모전 시상식 현장! 지난 2011년 7월 29일 금요일 3시,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국방송회관 3층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2011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 공모전'의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시상식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원장님께서 시상을 해주셨으며 40명이 넘는 수상자와 가족 및 지인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 공모전' 시상식은 오프닝 영상 감상과 환영사 그리고 특별상, 우수상을 시상한 후 축하공연을 하고 최우수상을 시상했으며 마지막으로 대상 수상작을 감상하고 시상한 후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3층 회견장이 굉장히 아늑하고 분위기가 좋은 곳이어서 시상식을 하는 기쁜 분위기에 안성마춤이었습니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UCC 공모전'은 UCC를 활용하여.. 2011. 8. 3.
배타적인 한류(Korean Waves)엔 희망이 없다 지난달 30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강남구 삼성동)에서 KOCCA(한국콘텐츠진흥원)와 KOFICE(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공동주최로 ‘한류콘텐츠 글로벌진출 활성화 컨퍼런스’가 열렸다. 1부의 주제는 ‘신 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으로 한(韓)·일(日)·영(英) 한류 전문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공통으로 한류의 과제를 다루었고 그들의 국적만큼이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그러나 한국인과 외국인 전문가의 관점은 기자가 보기에 뚜렷한 차이점이 존재했다. 그것은 문화를 전파하는 쪽과 그 문화를 수용하는 쪽 사이의 시각의 차이로 보였다. 한국인이 간과하기 쉬운 내셔널리즘(Nationalism) 국사(國史)책 서사(序詞)에 나오는 ‘반만년 단일민족’의 강조는 한국인에게 외국인에 대한 배타성과 타.. 2011. 7. 5.
한국 콘텐츠 글로벌진출 활성화 ,무엇이 필요한가? 지난(6월30일 목요일) 오후 2시에서 6시반까지 강남 그랜드 인터콘티넨털 호텔 국화룸에서 한류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세계 콘텐츠 시장 동향 및 국내 콘텐츠의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월트디즈니코리아 대표 루크 강의 기조발표로 시작된 컨퍼런스의 제1세션에서는 '신한류 동향과 한류의 지속 확산 방안'을 주제로하여 신한류의 동향과 과제, 최근의 K-POP 성공사례, 문화강국이 되기 위한 제언등의 주제 발표 및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어서 계속된 제2세션에서는 국제 공동제작, 투자 성공사례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문스쿠프사의 크리스토퍼 사다노프 회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사다노프 회장은 어린이용 콘텐츠의 제작, 배급, 브랜드 매니지먼트를 하고 있는 문스쿠프사의 국제적인 인지도의 상승.. 2011. 7. 4.
한류 콘텐츠 글로벌 진출 활성화 컨퍼런스 참관기 최근 프랑스에서 성공리에 마친 SM Town 콘서트를 통해 우리 한류가 세계 속으로 퍼져나가는 놀라운 광경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현상을 지칭하는 ‘신한류’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명해보고, 한류 콘텐츠에 관한 문제점은 없는지, 또한 글로벌 진출을 위한 활성화와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6월 30일 목요일 오후 2시에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류콘텐츠의 글로벌진출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컨퍼런스가 열렸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문화산업교류재단의 주최로 이루어졌고 한국관광공사의 후원이 있었습니다. 먼저 정동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원장님의 개회사와 김영훈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이사장님의 축사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사회는 한창완 세종대 교수님께서 맡.. 2011. 7. 4.
한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콘텐츠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그것은? 최근 SM엔터테인먼트의 프랑스 공연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이 장면을 뉴스에서 보면서 이제 한류가 안정적으로 세계적으로 뻗어나가고 있구나 안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그럴까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6월 21일 모여 "뛰어라 콘텐츠, 날아라 대한민국! - 콘텐츠산업의 미래를 위한 전문가 토론"을 벌였습니다. 이곳에서 나온 실무에서의 목소리는 절박했습니다. 한류를 이끌어가는 힘은 문화 콘텐츠 산업입니다. 이를 뒷받침해야 할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제작 예산은 얼마나 될까요? 우리나라 전체예산의 0.16%로 1%도 차지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서비스 R&D의 비중이 늘어가고 있음에도 아직 우리나라는 제조업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우리는.. 2011.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