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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칼럼 인터뷰201

놀이문화 기업 ‘야놀자’ 이수진 대표 "노는 것이 곧 소통, 인생 방향성도 키울 수 있어" “창의력? 잘 놀아야 생기죠”이수진 ‘야놀자’ 대표 등 전문가 10인 2015 문화예술 10대 트렌드 강연 조영실 | 위클리 공감 기자 사진1. 야놀자 홈페이지 메인화면 캡처 “대한민국은 왜 창의력이 부족할까요? 잘 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회사 이름이 말해주듯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연신 잘 놀아야 함을 강조했다. 그는 “모바일산업이 전 세계 산업을 지배하는 시대에는 물질적인 것이 아닌 창의력이 혁신의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창의력은 잘 노는 데서 나온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문화예술 변화와 현상 공유정책적 시사점 모색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주최한 ‘2015년 미래문화포럼’이 11월 6일 대한민국역사문화박물관에서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발표하는 ‘문화예술 10대 트.. 2015. 11. 25.
<2015 한글 창의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소개, 한글, 새로움을 입고 작품이 되다 우리의 일상 속에 늘 함께하는 ‘한글’. 저는 책을 읽다가 예쁜 표현을 발견했을 때, 또는 외국어 수업을 들으면서 고생할 때마다 한글의 소중함을 새삼 느끼는데요. 이토록 소중한 한글이, 최근에는 활자를 벗어나 다른 옷을 입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한글은 디자인 상품, 게임, 그리고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모습으로 멋지게 변신했다고 하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했으며, 네이버가 함께 했던 의 수상작들을 만나보시죠!(* 디자인 부문 우수상 수상작인의 정혜림 수상자는 현재 영국에 거주하고 있어서,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영광의 대상 수상작, 어떤 작품일지 궁금하시죠?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금속공예학과 학생 4명의 작품, 이 그 주인공인데요. ‘.. 2015. 10. 27.
‘콘텐츠 영재 만들기 상상체험관’ 조하섭 팀장님을 만나다.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영국’ 이 다섯 나라의 공통점을 알고 계시나요? 이 나라들은 바로 ‘세계 5대 문화 콘텐츠 강국’입니다.⃰ 이들이 만든 콘텐츠는 전 세계로 수출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습니다. 문화 산업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들 5개국이 가진 국가 브랜드의 힘을 이야기 합니다. 자본력과 특유의 자유로운 문화를 가진 미국, 신화가 아직 살아 숨 쉬는 일본, 장대한 대륙의 역사를 가진 중국, 장인의 나라 독일, 신사의 나라 영국처럼 말이죠. 이 5개국은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콘텐츠는 그런 자국의 독특한 면모를 잘 담아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여러분은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열정, IT기술, 정, 분단 등 다양한 이미지가 있지만 5대 콘텐츠 강국처럼 명확하게 생.. 2015. 10. 22.
작은 왕국을 만나다 작은 왕국을 만나다. 글. 김전한 (시나리오 작가,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이사) 도서관은 또 다른 왕국이다. 서가에는 많은 인물들이 있고 숱한 사연들이 있고 인류가 오랫동안 쌓아온 흔적들이 고스란히 있는 곳이다. 나는 살아오면서 서식지의 이동이 잦았다. 주소지 변경이 첫 번 째이고 두 번 째로 하는 일이 새로운 도서관을 발견하고 탐색하고 그 곳의 품성을 알아보는 일이다. 도서관이 비슷한 것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품성이 뚜렷하다. 회원증을 발급받고 책을 대출받는다. 나는 이제 이곳의 시민이 된다. 착실하고 규칙을 잘 지키는 건전한 시민이 되겠노라고 선서라도 하고 싶다. 그러나 도서관은 관대하다. 시민권을 내어주면서 선서까지는 요구하지 않는다. 은행의 대출도 도서관 대출만큼이나 쉽고 친절하다면 세.. 2015. 9. 11.
‘하우스 오브 카드’와 드라마 ‘파고’를 통해 본 TV 방송의 미래 하우스 오브 카드’와 드라마 ‘파고’를 통해 본 TV 방송의 미래 정 상 섭 KBS N DirectorMedia Evangelistkbetas@empas.com 2015년 3월 15일 0시. 한·미 FTA(자유무역협정)가 정식 발효되면서 국내 유료 방송시장이 본격 개방된다. 여기에 한·중 FTA도 국회 가서명 절차를 밟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TV 콘텐츠 산업계는 개방화 시대를 맞아 어떻게, 무엇으로 대응하고 있는가? 이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서 ‘하우스 오브 카드(House of Card)’와 드라마 ‘파고(Fargo)’를 통해 나타난 TV 산업 성공의 본질적 해부와 미래 패러다임에 대해 탐구하면서 본 칼럼을 시작한다. [사진] 하우스 오브 카드 (House of Cards) 공식 페이스북 바야흐로 스트.. 2015. 9. 10.
<마이 리틀 텔레비전>과 1인 방송의 습격 과 1인 방송의 습격 글 하재근 문화평론가 "MBC가 인터넷 1인 방송의 틀을 도입한 예능 프로그램 (이하 )을선보이며 다양한 화젯거리를 양산하고 있다. 출연자들이 각자의 콘텐츠를 가지고 시청자와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방송을 이끌어나가는 이 프로그램은 1인 방송과 소셜 크리에이터의 영향력을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도 할 수 있다. 을 중심으로 1인 방송의 특성을 살펴본다" 의 재미 요소 은 기존 방송 프레임에선 상상도 할 수 없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거쳐 갔거나 현재 출연하는 사람은 김구라, 초아(AOA 멤버), 예정화(스트렝스 코치), 신수지(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홍진영, 김영철, 백종원(요리연구가), 강균성, 이은결(마술사), 키(샤이니 멤버), 홍석천 등이다. 출연진 이름만 들으면 전형적인.. 2015.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