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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발전소/문화기술

"독도지킴이" 서경덕 교수 특강 안내

by KOCCA 2012. 8. 21.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 백리,

외로운 섬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 우겨도 독도는 우리 땅”

 

 울릉도 동남쪽에 자리 잡은 작은 섬이 하나 있습니다. 며칠 전 이명박 대통령의 방문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죠. 과거 신라시대에 이사부 장군에 의하여 우산국이 정벌 된 이후부터 우리나라의 영토로 속해져 있었다고 할 수 있는, 명실상부 우리 땅이라고 할 수 있는 그곳 “독도”입니다.

 

 

 독도와 관련된 일본의 야욕은 현재 진행형으로 계속되고 있죠. 일본은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라고 부르며 자신의 땅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 관한 잘못된 정보와 지식들이 외국의 사이트에 기제 되는 등 많은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하나의 해결책으로 독도에 대해 사람들에게 알리자는 취지의 다양한 활동들이 전개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취지에 맞춰 많은 사람들이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사실에 대해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씨는 ‘일본해’, ‘다케시마’등의 표기를 고치기 위해 직접 영국에 찾아갔고 가수 김장훈씨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한 광고를 뉴욕에 기재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광복절 67주년을 맞이하여 한국체육대학교 수영부 학생들과 서경덕 교수, 송일국, 록밴드 피아등과 함께 수영으로 독도를 횡단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이렇듯 독도가 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현재 진행형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이러한 노력의 선봉장엔 독도 지킴이 “서경덕 교수”가 있습니다.

 

 

 서경덕 교수(이하 서교수)는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도가 자국의 영토임을 알려왔는데요. ‘홍보의 달인’으로 잘 알려진 서교수는 ‘독도 지킴이’ 가수 김장훈 씨와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저널, 워싱턴포스트 등 유력 언론에 독도 광고를 기재하였으며, 독도에 홀로 살고 있는 할아버지 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2008)”의 기획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서교수는 올림픽 기간 중 런던 시내에 한국 홍보 안내서 1만부를 배포해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요. 한국 홍보 안내서를 통해 독도가 한국 땅임을 알림과 동시에 한식과 한국 문화에 대해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독도 지킴이’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서교수의 특강이 오는 29일 한국방송회관(목동소재)에서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의 주최로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질 이번 강의를 통해 서교수는 지난 17년간 한국 홍보활동을 통해 겪은 경험담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방송, 게임, 문화콘텐츠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온라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사이버콘텐츠아카데미는 이번 강연과 같은 지속적인 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앞으로도 지친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특강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교수의 특강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강을 통해 학습자 및 회원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교수의 특강은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이버 콘텐츠 아카데미 홈페이지(http://edu.kocca.or.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무료”라고 하네요. 선착순 150명까지 모집하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기념품도 전달 될 예정이라고 하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