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상상발전소/문화기술

adobe creative suite cs6(어도비cs6) 신제품 발표회 어떤 강연자들이 왔을까?

by KOCCA 2012. 7. 5.

 

 

adobe creative suite cs6(어도비cs6) 신제품 발표회 무엇이 바뀌었을까?

어도비 cs 6 신제품 발표회에 상상발전소 기자가 출동했습니다. 이번 어도비 cs6의 신제품 발표회에는 많은 강연자가 왔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꽉 찬 스케쥴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디자인 세션과, 비딩 세션으로 나뉘어 가고 싶은 곳을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강의내용을 직접 살펴볼까요?

 

 

처음은 한국어도비시스템즈 지준영 대표이사님의 환영사 및 기조연설로 시작되었습니다. 어도비시스템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말씀을 잘해주셨습니다.

 

 

이번 adobe creative suite cs6는 총 4종의 스위트, 14종의 포인트 프로덕트로 많은 것이 바뀌었습니다. 첫 번째 발표자는 마리킴(Mari Kim)팝아티스트입니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크리에이티브란? 주제로 짧은 발표를 하였습니다. 팝아티스트 마리킴은 최근가수 2NE1 앨범의 자켓작업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졌습니다. 현재 청강문화산업대 만화 일러스트과 견임교수로 재직중이며 가톨릭대 문화 콘텐츠과에서 강의 중입니다. 서울에서 태어난 마리킴은 어리 때 호주로 건너간 뒤 멜버른공과대(RMIT)에서 크리에이티브 미디어를 전공했으며, 2007년 실사와 애니를 접목한 작품 '목구멍 속 금붕어'를 부산국제 비디오페스티벌과 프랑스 메인스브로 페스티벌 등에서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마리킴은 2008년 자신의 자화상 같은 작품 '와눈이 소녀'시리즈에 집중하기 시작했는데 개인 블로그에 올리기 시작한 그림이 네티즌들의 호응을 얻으며 화랑의 초대로 전시를 열기 시작했습니다. 또 2009년 국립현대미술관의 '만화 100주년 기녀먼'에 초대디면서 지명도를 쌓았으며 지난 5월에는 아티스트로 소속되어 있는 가나 아트갤러리에서 개인전인 Famous Show를 여는 등 꾸준히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저는 마리킴은 2NE1 앨범자켓 디자인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화장품 패키지 디자인에도 참여할 정도로 마리킴의 캐릭터가 독특합니다. 대부분의 작품은 포토샵은 사용하지 않고 일러스트만 사용한다고 하네요.

 

 

오중석 사진작가님도 오셨습니다. 오중석 작가님은 독창적인 감성으로 스타 및 유명인사의 러브콜은 물론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Vogue, Elle를 비롯한 유명 패션잡지와 국내외 다양한 인기브랜드의 광고 촬영을 활발히 진행하며 그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2년과 2005년 하퍼스바자코리아 올해의 컨트리뷰터 사진가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비디오세션에도 많은 초청강연자 분들이 오셨습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짐 제라드부사장분이 나오셔서 '방송 및 포스트 프로덕션에 대한 어도비의 비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시작하셨습니다.  집 제라드 부사장분은 어도비의 다이나믹 미디어 부문 부사장 겸 총괄매니저로써,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에게 제공하는 어도비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디오와 오디오 제품을 위한 제품 전략과 실행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짐은 도움이 되는 비디오 솔루션 및 워크플로우를 통해 제작과정을 설명했습니다. 유명한학교에서 프리미어와 포토샵을 필수교육과정으로 채택하고 있다는 내용과 앞으로 중심적으로 연구해야할부분등 어도비 비디오 관련에 대한 총체적인 부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또 인상 깊었던 분은 칼 슐레 분인데요. 다이나믹 미디어 부분 테크니컬 어밴절리스트라는 명칭을 가지고 나와 기대가 되었습니다. 칼 슐레 분은 미국에서 싱가포르로 삶의 터전을 옮기게 된 데에는 세계에서 가장 다이내믹하고 혁신적이며 도전적인 디지털 비디오 및 오디오 시장과 급전한 곳에서 일하고 싶은 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자신의 사무실로 삼고 있는 칼은 Adobe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기존 비디오 및 영화 포스트 프로덕션 시설과 밀접한 유대 관계를 유지하고 방송 업계에서 Adobe의 영향력을 확대하는 역할을 당담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라는 말에 웃으며 강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역시나 맥북과 프로그램을 다루는 솜씨가 전문적이었습니다. 프리미어 프로에 대해 설명을 해주셨는데 새로 추가된 기능, 편리해진 기능 없애진 기능 등을 재미있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어도비에서 직접 일하시는 분들은 툴을 어떻게 다룰지 궁금했었는데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어도비 프리미어 중 인상 깊었던 것은 재생이 무한으로 되는 기능입니다. 예전 버전의 경우에는 렌더링을 하고 재생하는 것을 반복했어야 됐는데 이번 버전에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폴 버넷 분인데요. 폴 버넷은 Flasg 및 오픈 웹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는 adobe 아시아 태평양 지역 이밴절리스틈니다. 폴은 adobe에 입사하기 전 18여 년 동안 자신의 회사인 MAD(Multimedia Art Design)를 운영함 웹, 멀티미디어 및 비디오 업계에 몸담아 왔고 Macromedia/Adobe Site of the day 어워드를 다섯 차례나 수상하는 등 많은 수상 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 어도비 강연자들은 재미있고 강연을 잘하시는 분들만 뽑으신 듯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Adobe® Dreamweaver® CS6를 사용하면 간결한 HTML5 및 CSS3 코드를 생성하는 동시에 첨단 웹 디자인과 모바일 앱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유동 격자 레이아웃 시스템을 통해 태블릿, 스마트폰 및 데스크톱용 프로젝트를 구축할 수 있고 풍부한 타이포그래피 및 CSS3 전환 속성을 추가하여 한층 더 매력적인 경험을 전달할 수 있으며 라이브 뷰 및 멀티스크린 미리 보기를 사용하여 디자인을 확인하거나 모바일 앱을 제작하여 다양한 디바이스에 배포할 수 있습니다.


Adobe® Fireworks® CS6를 사용하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웹 사이트 및 모바일 앱에 사용할 멋진 디자인을 신속하게 제작할 수 있습니다. 널리 사용되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에 벡터 및 비트맵 이미지, 시안, 3D 그래픽, 인터랙티브한 콘텐츠 등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Adobe® Flash® Professional CS6는 애니메이션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강력한 저작 환경입니다. 태블릿,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 데스크톱에서 일관되게 표시되는 매력적이고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디자인할 수 있습니다.


Adobe® InDesign® CS6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자인 및 타이포그래피를 픽셀 하나까지 완벽하게 제어하여 인쇄 또는 디지털 미디어에 배포할 세련되고 매력적인 페이지 레이아웃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툴을 사용하면 다양한 페이지 크기, 화면 크기 또는 방향에 맞게 레이아웃을 효율적으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Adobe Digital Publishing Suite와 통합하여 InDesign 레이아웃을 태블릿용 애플리케이션으로 퍼블리싱할 수 있습니다.


Adobe® Illustrator® CS6 소프트웨어가 다양한 미디어에 맞게 확장 가능한 그래픽을 제작할 수 있는 업계 최고의 벡터 드로잉 환경인 이유에 대해 설명합니다. 모양, 색상, 효과, 타이포그래피 등을 사용하여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습니다. Mercury Performance System을 기반으로 원근, 이미지 추적, 그라디언트, 브러시, 선 등을 사용하여 자유롭게 시도해 볼 수 있으므로 복잡한 디자인이라도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습니다.

 

Adobe® Photoshop® CS6 의 풍부한 기능뿐만 아니라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도와 성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션 기반의 컨텐츠 등 고급 이미지 편집 및 조작, 이미지 합성 방법을 시연하고 새로운 흐림 효과 필터 및 유동화 엔진과 유형 스타일, 새로운 벡터 기능 등 향상된 디자인 기능을 다루며 상황에 맞는 캔버스 내 장면 편집, 드래그 가능한 그림자, 향상된 3D 병합 및 3D 애니메이션 기능을 제공하는 3D 아트웍의 사용법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아침부터 오후까지 긴 시간동안 진행된 신제품 발표회였지만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대한 즐거우므로 시간이 가는 줄 몰랐습니다. 어도비의 이번 cs6의 제품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저도 이번 프로그램들을 빨리 다뤄보면서 익숙해져야겠습니다. 다음에 나올 어도비의 프로그램들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