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배우는 전통문화, 전통의 가치가 손에 잡히는 콘텐츠로 재탄생하다.

놀면서 배우는 전통문화, 

전통의 가치가 손에 잡히는 콘텐츠로 재탄생하다.

                 

◆ 2015글로컬콘텐츠페어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0월 8일(목) 부터 10일(토)까지 3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제1회 “글로컬콘텐츠페어”(콘텐츠 영재 만들기 상상체험관)를 개최한다.

전통문화에 기반한 지역 특화콘텐츠 개발 지원으로 지역콘텐츠산업의 균형 발전 기여

□ 서울 등 수도권에 비해 취약한 지역 콘텐츠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꾀하고 국민의 문화향수권 제고를 위해 문체부에서 2015년도에 신규로 전국 각 지역의 고유성 및 역사성이 있는 이야기 콘텐츠를 발굴하고 뮤지컬, 게임, 애니메이션, 융합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 상품으로 개발하는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및 지원”과 역량 강화 및 글로벌시장 진출 도모를 위한 “글로컬 콘텐츠 페어”로 추진한 사업이다.

□ 특히, 이를 위해 금년 4월 전국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공모를 통해 22개 과제를 선정, 내년 9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테마파크형 놀이·체험으로 구현하여 어린이 및 부모에게 친근하게 접근

□ 이번 “글로컬 콘텐츠 페어”에는 금년에 신규 선정된 22개 과제 중 반구대 암각화(울산) 등 8개 콘텐츠*와 기존에 자체적으로 개발된 37개 콘텐츠 등 총 45개의 지역의 우수한 콘텐츠를 활용, 기존의 나열식 전시를 탈피하여 설화·정글·모험·추억·상상·미래 등 6개의 테마파크존 형태로 어린이, 청소년,  부모 등 모든세대가 함께 즐기고, 느끼는 친화적 이미지로 구현하여 궁극적으로 지역콘텐츠산업의 균형 발전 뿐 아니라 선비정신 등 전통문화에 기반한 지역콘텐츠를 통해 세대간 갈등 치유와 산업화, 글로벌 시장 진출도 지원할 계획이다.

*반구대 암각화(울산), 별주부전 및 신두리 사구(충남), 고양한구슬(경기), 해녀몽니 및 제돌이(제주), 탈-에피소드(경북), 솟대쟁이(부산)

□ 또한 테마파크형 체험, 전시 외에도 지역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제안 및 토론, 문화창조융합벨트 및 창조경제와 연계 발전을 위한 정책워크숍, 지역콘텐츠산업 종사자 간의 네트워크 등 지역콘텐츠 산업 발전 토대 구축을 위한 정책적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최고의 어린이 인기캐릭터인‘내품에 라바와 친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 캐릭터와 출연했던 아이돌 가수 및 배우들이 직접 나와 사진찍기, 팬사인회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돋울 계획이다.

융합벨트 및 창조경제 사업 등과와 연계, 확산으로 문화융성의 실질적 구현

□ 특히 내년에는 문화창조융합벨트, 창조경제혁신센터, 이야기에 기반한 연관사업(콘텐츠코리아랩, 스토리랩 등)과 협업을 강화하여 역할 분담 및 사업지원체계 구축, 새로운 융·복합 프로젝트 개발 등 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콘텐츠산업의 지속 발전과 이야기에 기반한 전통문화의 재창조를 구현하고 연계·융합·확산으로 콘텐츠산업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도모할 계획이다.

□ 문체부 김종덕 장관은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글로컬 콘텐츠 페어”(콘텐츠 영재 만들기 상상체험관)를 통해 그간 탁월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발전이 취약했던 지역의 콘텐츠가 상상력과 아이디어가 결합되어 산업적 발전과 우리나라의 문화적 가치를 크게 고양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역콘텐츠지원팀 곽혁수 과장(061.900.647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